(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SK텔레콤이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Enterprise Works, 가칭)' 출시를 위해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국내 기업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 ICT 전문 기업으로, 최근 ERP와 그룹웨어 및 문서관리 기능을 클라우드 SaaS (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통합 제공하는 '아마란스(Amaranth) 10'을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는 더존비즈온의 아마란스10에 SKT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비롯해 △AI △클라우드 △IoT △보안 등 다양한 ICT 역량을 접목해 화이트 라벨링(White Labeling)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화이트 라벨링은 한 회사가 제조,개발한 제품에 다른 회사가 자사 브랜드를 붙여 유통 및 판매하는 협업 방식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ERP 기반 기업 관리 효율성 제고는 물론, 구성원 간 실시간으로 협업,소통할 수 있는 환경도 손쉽게 구축 지원하는 등 디지털 전환 시대 한 층 완성도 높은 협업툴(Tool)을 기업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DX전문기업 LG CNS가 고객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AI 서비스 for X' 사업에 나서며 'AI 주기율표'를 본격 도입했다. 'AI 서비스 for X'는 AI를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을 'X'로 정의하고 다양한 산업 영역별로 AI 성공사례와 적용된 솔루션, 플랫폼 등을 사전에 검증하며 성공사례, 솔루션, 플랫폼 등을 고객별 최적의 조합으로 그룹 지어 제공한다. LG CNS는 'AI 서비스 for X'를 통해 고객들의 업무에 AI를 빠르게 적용하는 DX 고객경험을 제시한다. LG CNS는 AI사업을 위해 △언어AI △시각AI △데이터AI △복합AI △AI 학습용 데이터 준비 등 5개 영역에 해당하는 52개 AI 비즈니스 사례로 AI 메뉴판 격인 'AI 주기율표'를 제작했다. 'AI 주기율표'에는 △소셜 수요 예측 △작업자 이상행동 감지 △법인카드 이상 사용 감지 △챗봇 △AI 무인시험감독관 등 고객이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포함한다. 고객은 'AI 주기율표'를 통해 AI 적용 분야를 찾아내고 의사 결정자가 판단하는 중요성과 시급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우선과제를 도출할 수 있다. 또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EV) 핵심 부품인 배터리 성능을 관리하는 방안으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도입하는 프로젝트에 나섰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기계나 장비 등 물리적 사물을 가상의 디지털 세계에 구현하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현실의 전기차를 디지털 세계에 그대로 옮겨내 배터리 수명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차량별 맞춤형 배터리 추천 관리 방안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전기차 배터리 수명 예측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현을 위한 PoC(Proof of Concept)를 수행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배터리 성능 관리 방안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서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이용했으며, 도로 위를 달리는 전기차에서 수집된 각종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세계에 가상의 쌍둥이 전기차를 구현하고 이를 활용해 차량별 배터리 수명을 예측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물리 모델을 아우르는 고도의 데이터 통합…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이 설치된 'CJ ENM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Virtual Production Stage)'가 개관했다고 밝혔다.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는 세트 전체를 대형 LED 스크린으로 꾸며 다양한 형태의 배경을 스크린 위에 구현할 수 있는 첨단 스튜디오다. 새 스튜디오는 CJ ENM이 2021년 경기도 파주에 건립한 'CJ ENM 스튜디오 센터' 단지 내에 조성됐다. 더 월은 가로 32K,세로 4K(3만720 x 4320)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하며, 지름 20m,높이 7m,대각선 길이 22m 크기의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약 1650㎡ 규모의 스튜디오 전체를 타원형으로 감싸는 형태로 제작됐다. 또 천장에는 약 404㎡ 면적의 고화질 LED 사이니지(Signage)를, 입구 쪽에는 천장과 동일한 스펙의 슬라이딩 LED 스크린을 설치해 360도 영상과 같은 실감 나는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더 월은 △스튜디오 프로덕션 전용 프레임 레이트 지원(23.976, 29.97, 59.94Hz 등) △화면 끊김 현상을 줄여주는 프레임 동기화(Frame Rate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한국전력이 신재생에너지 간헐성 극복을 위해 하이브리드형 ESS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해 주파수 조정용 ESS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잦은 주파수 변동으로 충,방전 횟수가 증가해 배터리 화재와 수명 단축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설치환경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ESS 개발이 요구된다. 이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과 비나텍은 2021년부터 하이브리드 ESS에 적용되는 MW급 주파수 조정용 슈퍼커패시터의 경제적인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MW급 고용량 슈퍼커패시터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각 기관은 2023년 12월까지 △MW급 장수명,고용량 슈퍼캡 개발 △슈퍼캡-배터리 하이브리드 ESS 기반 구축 및 운영 기술 개발 △2.4억원/MW 이하의 경제적 슈퍼캡 모델 확보 등 과제를 수행한다. 슈퍼커패시터는 15년 이상 장기 사용할 수 있고 유지비용이 적어 다른 단주기 ESS보다 유지보수 측면에서 유리해, 배터리와 협조 운전을 통해 역무를 분담함으로써 배터리의 수명을 대폭 연장하고 전기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슈퍼커패시터와 배터리의…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인공지능 및 정보보안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6월 23일(목)에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B1)에서 '인공지능 비즈니스 for OCR, 본인확인,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랜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IT, 보안, RPA, SI, 웹팩스, 핀테크 전문 기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제 데모 시연 부스 운영 및 대면 미팅, 네트워킹 타임을 운영하며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 등록은 받지 않아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주요 아젠다는 △인공지능 비즈니스 인사이트 △인공지능 OCR, 기술 활용하기 △인공지능 OCR, 비즈니스 적용 △비대면 본인확인, 가장 혁신적으로 수행하기(얼굴+신분증)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for PC, 홈페이지, 파일서버이다. 인공지능 비즈니스 for OCR, 본인확인,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는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협회(KORAIA)가 후원한다.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4종 OCR, 간편결제를 위한 신용카드 OCR 그리고 유심 OCR, 표 OCR. 필기체 OCR까지 인공지능 OCR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 제주공항에 도착한 여행객은 공항-중문호텔 간 자율주행 캐리어 배송 서비스를 이용, 무거운 짐을 먼저 호텔에 보낸다. 이후 공항 인근의 주요 관광 거점을 연계하는 순환형 자율주행 관광셔틀 서비스로 관광을 즐기고 자율차를 이용해 중문호텔에 도착한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대구와 제주에서 자율주행차가 여객을 태우고 셔틀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공모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아이티텔레콤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연합체)을 각각 최종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의 자율차 기반의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대해 2년 동안 80억원(1,2차년도 각 4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국민 체감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새싹기업(스타트기업) 및 중소기업에게 자율주행 실증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이 사업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번 2차 공모에 참여한 7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사업모델의 혁신성, 서비스에 적용되는 기술의 실현 가능성, 자율차 서비스의 대국민 수용성 제고 효과 등을 평가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산하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5월 16일(월) 대회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9일(금) 최종 결선까지 약 7개월간의 레이스에 돌입한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는 기기에 내장(Embedded)돼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로 IoT 가전, 자율차, 첨단로봇, 스마트 가전 등 주요 산업의 지능화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술로서,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임베디드소프트웨어의 중요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예시: 지능형산업로봇, AI 헬스케어, 사물지능(AIoT), 지능형 드론 등). 2003년부터 시작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경진대회로 아이디어 발굴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 대한 창의적 인재의 등용문이 돼, 국내 임베디드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왔다(* 역대 참가자(취업대상자) 관련 분야 취업률 93.1%). 올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자유공모, 지능형 휴머노이드, webOS (LG전자 후원), 자동차/모빌리티(현대자동차 후원), 산학 프로젝트, 주니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세계적인 과학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Inc.)이 지난 5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내 제약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주관으로 진행됐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는 MOU 체결을 위해 올 4월부터 통상교섭본부장의 송도 바이오프로세스 디자인 센터 초청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써모 피셔 본사 간 화상 회의를 주도하며 한국이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에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글로벌의 생명 과학, 유전 과학 및 과학 연구를 총괄하는 잔루카 페티티(Gianluca Pettiti) 수석부사장이 방한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만나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 비즈니스 총괄 석수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아시아 태평양,일본 총괄 토니 아치아리토(Tony Acciarito) 부사장, 아시아 태평양 파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이모션웨이브가 5월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인 GMV 2022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GMV 2022에서 이모션웨이브는 무역 및 투자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K-POP 음악 교육 플랫폼인 'MEW'의 글로벌 진출을 명확히 했다. GMV 2022는 아시아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ICT 산업 전시회로 6000여 개의 참가 기업과 한국 셀러 300명, 해외 바이어 250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진행됐다. △머신 러닝 AI △멀티미디어 콘텐츠 및 서비스 △메타버스, 모빌리티, M2M, 로봇 △스마트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모션웨이브는 이번 GMV 2022를 통해 글로벌 K-POP 음악 교육 플랫폼인 MEW를 선보였다. MEW는 AI를 기반으로 개인별 학습 평가 모델 및 글로벌 실시간 언택트 학습을 제공해 K-POP 음악 및 댄스까지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이다. 모바일 앱, AI 악기, 메타버스, 오프리인 플레이스까지 포함하는 전주기적 학습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MEW는 카메라의 동작 인식 센서로 K-POP 댄스의 인공지능을…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에코피아 AI(Ecopia AI, 이하 '에코피아')가 스냅(Snap Inc.) 자회사에 고정밀 벡터 매핑 데이터를 제공할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에코피아는 고급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매핑 시스템을 활용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최신 지리 공간 이미지를 마이닝해 고정밀 벡터 이미지로 출력한다. 이렇게 출력된 이미지는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다. 에코피아는 이를 위해 에어버스(Airbus)와 협력한다. 에어버스의 30~50cm 글로벌 프리미엄 고해상도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하기 위해서다. 이는 대형 맵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입력 이미지 역할을 한다. 스냅 자회사 대변인은 '에코피아는 타사와 견줄 수 없는 빠른 속도로 대규모의 고정밀 매핑 데이터를 제공하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존 리핀스키(Jon Lipinski) 에코피아 공동 설립자 겸 사장은 '에코피아는 AI를 활용해 세상을 디지털화하고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인프라 역할을 할 수 있는 고정밀 매핑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적 기술 회사가 우리 데이터의 품질과…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넷이즈 게임즈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5월 20일 '해리 포터: 깨어난 마법'의 최신 트레일러 영상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해리 포터: 깨어난 마법은 '해리 포터'의 마법 세계를 현실감 있게 재현해낸 실시간 카드 배틀 RPG다. 게임 스토리는 원작에서 몇 년이 흐른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호그와트 마법 학교 신입생인 주인공은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처럼 최고의 마법사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iOS, 안드로이드, PC 등 크로스 플랫폼이 지원될 예정인 해리 포터: 깨어난 마법은 데이터 공유 기능(크로스 프로그레션)을 도입해 어떤 기기로 접속해도 플레이를 이어서 즐길 수 있다. 누구나 해리 포터의 마법 세계를 탐험할 수 있으며, 학교생활과 모험을 통해 작가 J.K. 롤링이 그려내는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또 실시간 카드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투도 마법사로서 한 걸음씩 성장하는 자신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해리 포터: 깨어난 마법은 마법을 믿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생생한 마법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스토리와 전투 퀄리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서비스 출시…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구루미가 지난달 국내 최초로 금융권 업무 혁신을 위한 비대면 화상 상담 솔루션을 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대면 영업 제한으로 디지털 금융 환경에 맞는 규제 정비 차원의 화상 통화 등 비대면 모집 활성화를 추진하며, 최근 비대면 보험 영업 활동을 위해 '화상 통화 보험 모집을 위한 금융 소비자 보호의 관한 감독 규정'을 개정했다. 구루미 금융권 화상 상담 솔루션은 모바일을 통한 일반 화상 서비스와는 달리 상담 자료를 공유,메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성 대화 및 채팅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진행할 수 있다. 또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화상 상담 링크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자체 홈페이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오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미성년자 보험 계약을 위해 보호자와 함께 상담받을 수 있는 1:2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상담이 가능하며, 이 밖에도 커스터마이징해 니즈에 맞게 구축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자체 영업 시스템 안에서만 고객 정보가 저장되기 때문에 정보 유출 위험이 없어 보안성도 뛰어나다. 구루미는 올 4월 출시한 삼성화재…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PC 컴포넌트 글로벌 브랜드 에너맥스(ENERMAX)의 공식 수입원 씨넥스존이 에너맥스의 새로운 파워서플라이, 사이버브론(CYBERBRON)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브론 시리즈의 컴퓨터 파워는 각각 600W, 700W의 정격 출력을 지원하는 ECB600AWT, ECB700EWT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한다. 사이버브론 시리즈는 80PLUS 인증에서 브론즈 등급을 받은 파워서플라이로, 최대 전력 효율 88%에 달하는 수치를 보여주며, 4중 보호 회로를 통해 다중 안전 시스템을 겸비해 효율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 사이버브론은 지능형 팬 속도(RPM) 제어 기술이 탑재돼 있어 전력 부하 60%까지 팬 속도 800 RPM을 유지, 저소음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전력 부하 상승 시 자동으로 RPM을 조절하고, 파워서플라이 내부 부품들을 냉각해 발열을 해소한다. Active PFC 회로를 적용해 최대 99%의 역률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 105°C 고품질 캐패시터, 스위칭 트랜스, 센더스트 인덕터 코어, 2중 EMI 필터 등을 통해 높은 내구성과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한다. 에너맥스 사이버브론 시리즈…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이 범지구적 문제에 대응하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융합연구 촉진을 위한 '2022년 제2회 과학자 소통 포럼'을 25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주 공간 개발이 다양화되고, 상업적,군사적 이용이 증가하면서 지구 궤도상 환경이 급격히 혼잡해지는 상황이다. 특히 우주물체의 지구 추락이나 궤도상 충돌 등 잠재적인 위험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전 세계가 우주쓰레기 수거 기술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미래 선도 융합 및 핵심 전략 기술에 관해 다루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연구실 최은정 실장이 '우주쓰레기의 위험과 위협에 대응하는 우주감시기술'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최은정 실장은 연세대학교 천문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 쎄트렉아이를 거쳐 2012년부터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에서 인공위성과 우주쓰레기의 추락과 충돌에 관해 연구 중인 위험 예측 및 분석전문가다. 주제 발제 이후, 이주진 전(前)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이규수 전(前)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홍보협력부장, 이성문 우주로테크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우주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