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달 30일 효자병원서 관내 저소득 가정 1가구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효자병원 봉사단체 효자손 봉사단원 20명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직접 각 가정까지 연탄을 날랐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엔 봉사단원의 자녀들까지 동참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동 관계자는 “효자손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연탄을 나눠줘 감사하며 추운 날씨에 피해를 입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모현도서관은 책 속 이야기로 다양한 창작물을 만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 1~3학년생 15명을 4일부터 모집한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활동을 하면서 상상력을 기르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10~12일 모현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찾아 그 해결방법을 고민하고 서로 공유하면서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게 된다. 창작 활동으로 다양한 도구로 원하는 창작물을 직접 설계해 만드는 메이커 보드게임과 구조물을 변형하거나 회전시켜 모빌 등 움직이는 창작물을 만드는 키네틱아트, 나무판에 못을 박아 색실로 다양한 장식을 만드는 스트링 아트 등을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4일 오전 10시부터 모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업료와 재료비는 도서관이 지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창의적 체험을 원하는 아이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3일 한화시스템 용인연구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27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남사면 직원들은 이 연탄을 관내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위로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작은 봉사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사면 관계자는 “관내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달 29일 주택국 소속 주택과, 건축과, 도시디자인과, 공공건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기준 의원은 주택과에 주택임대사업자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를 통해 주민 부담을 경감시킬 것을 당부했으며 공공디자인과에는 현수막 게시대 위치 선정 시 교통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주민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부적합한 기존 현수막 게시대의 이전이나 철거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공공건축과에는 공공건축물 건축 시 설계·시공점검을 철저히 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윤재영 의원은 주택과에 공동주택에 대한 감사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요청했고 건축과에는 건축허가 시 관내 건설 자재, 장비 사용을 유도하고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디자인과에는 간판 개선사업에 많은 시민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구하고 공공건축과에는 보정, 동백복지회관 건립과 관련해 복합SOC사업 신청 등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남숙 의원은 주택과에 시정운영 방침에 부합하는 주택 행정업무의 추진과 다수의 민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건축과에는 오피스텔 허가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는 2일 풍덕천동에 소재한 낚시·바이크용품 전문업체 윤성에프앤비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영재 윤성에프앤비 대표는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 여건이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연시를 선물하고 싶어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윤성에프앤비가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며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달 29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용인시재활용센터 용인산림교육센터 용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용인재활용센터에 대해 김희영 의원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외부 근무로 혹한·혹서기에 더욱 힘든 근로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윤원균 의원은 용인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하고 재활용센터 수거체계의 문제를 개선해 운영을 효율화하라고 말했다. 박만섭 위원장은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고예방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영, 하연자, 황재욱 의원은 용인산림교육센터의 교육관, 숙박동 내부시설의 위험사항을 세밀히 점검해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센터로 조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윤원균 의원은 시민들이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용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박만섭 위원장과 박원동 의원은 농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지난달 30일 청덕동 소재 용인레이번스축구단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김치 10kg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김치는 축구단이 지난달 28일 기흥꾸러기축구학부모회와 연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200포기의 배추와 김장재료를 구입해 30일 관내 음식점 들온정에서 학생들과 정성껏 만든 것이다. 이날 김장행사엔 기흥구축구협회, 들온정, 나봄헤어, 수&you, Awon 등 관내 단체가 동참했고 이 가운데 들온정은 50인분의 삼계탕도 기탁해 이웃에 나눔을 실천했다. 동은 이날 전달받은 김치와 삼계탕을 관내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나눌 방침이다. 손민성 축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축구 꿈나무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도록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레이번스축구단을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달 29일 도서관사업소 소속 도서관정책과,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처인구청·기흥구청·수지구청 소속 사회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남홍숙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성복동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및 창의과학도서관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용인중앙도서관이 용역 등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윤환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당부했다. 장정순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적극적 홍보를 통해 도서 기증이 많은 시민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요청했다. ‘용인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에 정의된 ‘지역서점’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설정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부합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검토하고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강사 모집 시 신중을 기할 것을 요구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구했다. 기흥구청 사회복지과에는 장애인 주정차구역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한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일 에버랜드에서 관내 저소득층에 난방비를 지원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1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곡읍은 기탁된 성금을 복지정책의 틈새에 있는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기업인 에버랜드는 20년 전부터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확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에버랜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가구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달 29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정책기획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운봉 의원은 공보관에 용인시광고시행등에 관한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홍보비를 형평성 있고 투명하게 집행할 것을 당부하고 정책기획관에는 많은 시민들이 용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강좌를 개설할 것을 요구했다. 김진석 의원은 감사관에 사전예방 프로그램인 청백-e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 연찬을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법무담당관에는 용인시 실정에 맞게 조례 기준을 확립하고 소송 패소율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유진선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협치 및 갈등 의제의 선정 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제의 선정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감사관에는 분야별 감사 및 자주 지적 받은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특색 있는 홍보영상물을 제작하는 등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간행물 발간 시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도록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정연구원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하고 청년담당관에는 3개구에 청년공간의 조성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2일부터 제2종합자료실에 인기 만화책 1000여권을 비치한 만화전용서가 ‘수지툰’ 코너를 운영한다. 최근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원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한 것이다. 도서관은 ‘신과 함께’, ‘미생’ 등 영상 컨텐츠로 화제를 모은 원작들과 ‘연의 편지’, ‘좋아하는 울리는’ 등 인기 웹툰 등 1000여권의 만화책으로 이 코너를 꾸몄다. 향후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우수 콘텐츠 만화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방침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은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신간만화를 제외하곤 일반장서와 같이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 활용되면서 만화책을 열람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졌다”며 “시민들이 이 코너를 통해 하나의 문학 장르로서 만화를 맘껏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달 30일 청사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에 주민 1천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동 체육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주민들이 기부한 생활용품과 의류 등 2500점의 중고물품과 관내 기업이 후원한 가방 등을 판매했다. 이날 체육회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도록 빈대떡 등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판매해 발길을 끌었다. 동은 이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이어달리기에 기탁할 예정이다. 오효환 체육회장은 “서농동이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고 처음 열린 바자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서농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2일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4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구갈동 직원들과 위원회가 지난 10월21~30일 8일간 나눔장터를 열어 모은 100만원과 올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한 수익금 가운데 수강료 환원사업으로 마련한 240만원을 더한 것이다. 주민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 나눔장터엔 400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를 비롯해 신발 · 장난감 · 서적 등 중고물품 200점을 사고 팔았다. 동은 이 성금을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재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 주거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을 위해 정성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2일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가 최근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해 달라며 500만원어치의 주유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종진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액수의 주유권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동 관계자는 “석유공사 용인지사가 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일 아파트 관리비 누수를 막고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사전에 독려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연말까지 관리비 미공개 단지를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공동주택관리법은 관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 공동주택단지들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관리비를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행하지 않는 단지들이 여전히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일부 공동주택단지의 관리비 유용이 사회문제화 함에 따라 의무관리 대상인 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이면서 승강기를 설치했거나 중앙난방 방식인 단지에 대해 관리비를 부과한 다음 달 말까지 K-apt에 공개하도록 했다. 용인시내 공개대상 단지들은 지난 해 78% 정도가 관리비를 공개했고 현재는 95% 정도가 공개해 비슷한 규모의 대도시보다는 높은 공개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미공개 단지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관리비 미공개 단지를 상시 모니터링해 공개하도록 독려한 뒤 이후에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입주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