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관내 16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지역 성장의 든든한 바탕이 되는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다.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용인시 우수기업’으로는 ㈜대우루컴즈, ㈜바이오리더스, 비룡전자㈜, ㈜대일시스템, 지엔엠텍㈜, 코코도르㈜, ㈜태종에프디, ㈜알토켐, ㈜영동제약, ㈜빛샘전자 등이 선정됐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비엔에스플러스, ㈜디케이엘, ㈜아이팩피앤디, ㈜씨티케이, 지엔엠텍㈜, ㈜대우루컴즈 등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 일자리·해외통상 관련 사업에 우선 참여권을 주고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에 16개사가 용인시의 지역경제를 이끄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주기 바라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113개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한다.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다수 수용돼 있는 요양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시설관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대형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 안전지도점검팀과 용인시 안전관리자문위원 등 10여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표본으로 선정한 43개 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나머지 70개 시설에 대해선 시설관리부서인 노인복지과에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토록 했다. 시는 이번에 전기·가스시설 관리상황은 물론이고 기둥이나 보 등 구조물의 균열이나 부식상태 등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실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 대한 대피계획이 제대로 수립됐는지, 피난동선에 문제가 없는지 등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양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시설관리자가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도록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춰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출산지원 조례 개정으로 출산과 돌봄의 주체를 여성에서 ‘가족’으로 확대·개선한 점과 출산지원금을 입양·재혼가정에도 확대해 다양한 가족형태를 포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처인구 모현읍 출신인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기반으로 한 태교 교육에 양성평등 이념을 적용하는 등 성인지 확립을 위한 노력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가부장적 개념의 용어나 정책을 바로잡고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려는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정책 개선으로 성별의 차이로 인한 차별과 불균형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18일 법무법인 동천이 드림스타트 아동 2명에게 1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천은 지난 11월 드림스타트 아동의 예체능 발표회를 통해 태권도 실력이 출중한 자매를 보고 꿈을 응원하고 싶어 장학금을 마련했다. 김용숙 동천 소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작은 희망을 나누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년간 매월 10만원씩 두 아동에게 이 장학금을 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법무법인 동천이 어려운 아동의 꿈을 응원해줘 감사하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아이들은 방학을 맞고 연말연시 만날 사람도 많다. 이번 겨울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가까운 용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용인시가 19일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즐기기 좋은 체험여행 코스를 제시했다. 서울에서 가깝고 다양한 명소도 많아 당일 나들이에 제격이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도 21일부터 1월11일까지 진행한다. 생동감 넘치는 자연 속으로 처인지역 체험여행코스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처인구는 계절마다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널려 있다. 청량한 자연에서 즐기는 겨울의 묘미를 소개한다. 모현읍 초부리의 용인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힐링명소다. 숲 자락을 새처럼 가로지르는 ‘짚라인’을 타고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좋다. 휴양림 입구 카페톤에서 붉은 석양을 바라보는 게 힐링 포인트다. 스탬프투어 이용자라면 짚라인은 20%, 카페톤은 10% 할인받을 수 있다. 분당과 가까운 포은 정몽주 선생 묘소 근처의 한국등잔박물관에선 도자등잔·동물 초 만들기 체험비용의 50%를 할인해준다. 짜릿한 체험을 즐기는 사람에겐 포곡코스를 추천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올해 경기도에서 1억원을 받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과 홀로어르신 등 402명에게 의료비와 임차료, 생계비 등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홀로어르신 긴급수술 등 의료비로 20명에게 3440만원, 긴급생계비로 2명 300만원, 집수리나 임대보증금, 난방비 등 주거비로 246명에게 4857만원, 생필품·노후가전 교체 등 134명에 133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긴급수술이 필요하나 의료비가 부담돼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이웃을 찾아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도왔고 농촌지역 노후주택 수리도 했다. 청소 등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원했고 노후주택 수리는 처인 무한돌봄 네트워크팀과 봉사단체‘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깨끗하고 안전하게 했다. 이동읍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이 찾아낸 복지사각지대 이웃과 홀로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지역주민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18일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허브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실 사용자와 가맹점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관내 소상공인 등 30여명이 참여해 올 한해 용인와이페이 사용 현황을 공유하고 불편이나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앱 카드’처럼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지역화폐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비롯해 사용처를 확대하고 특별할인 가맹점 등이 늘어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나온 좋은 의견을 내년에 적극 반영해 많은 분들이 지역화폐를 좀 더 쉽게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18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가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협회 회원들이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를 위탁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것이다. 황동건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협회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내 옥외광고업체 대표 46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는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와 벽보게시판을 위탁운영하고 태풍대비 재난안전방재시스템 등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8일 면사무소 2층에서 통장협의회 등 8개 주민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단체 회원들의 활동사진으로 올 한해를 돌아본 뒤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동아리 등의 축하공연에 이어 전체 참여자들이 화합의 시간을 갖는 순으로 이어졌다. 또 각 기관장과 단체장, 지역 시의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한 7명의 시민을 표창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애쓴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관내 법인택시 4사 대표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1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성금은 이들 4사가 250만원씩을 내서 모은 것으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들 법인택시 4사는 지난 설 명절을 앞둔 1월30일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법인택시 4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들어 두 번이나 많은 성금을 기탁해 감사하다”며 “이웃돕기에 앞장선 것만큼 시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지난 2월 관내 민간아파트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키로 한 협약에 따라 18일 광교상현 꿈에그린 아파트에서 시립심곡어린이집 개원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시의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월,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려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로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립심곡어린이집은 연면적 233.22㎡, 정원 48명 규모로 11월22일 개원했으며 시는 리모델링 공사비, 기자재 구입비 등으로 1억9500만원을 지원했다. 시립심곡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입주민 이모씨는 “단지 내 시립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안심이 되고 앞으로 다른 단지에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 아파트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공립 어린이집을 더욱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가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시청과 산하기관 등에서 행정체험 연수를 할 학생 15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들에게 행정기관 내 다양한 업무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취업을 비롯한 진로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모집인원은 일반 100명, 우선 50명 등으로 구분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자녀 등이다. 내년 1월6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1월16일부터 2월14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20일 동안 시청과 산하기관, 출연기관 등에서 하루 8시간씩 행정체험을 하게 된다. 또 이 기간 동안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연구동아리 활동을 하며 시정 아이디어를 내는 기회도 갖는다. 시급은 1만290원이며 중식비도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며 2019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했거나 2회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23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 일자리 부문에서 인터넷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계대학생 행정체험
(경기뉴스통신) 용인시가 1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30명의 SNS 시민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해단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가 헤어지는 자리지만 참가자들 모두가 함께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그램을 즐기는 등 새 출발을 하는 자리처럼 활기가 넘쳤기 때문이다. 행사는 올 한해 기자단의 활동상을 영상에 담은 ‘기자단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용인 버스킨의 공연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레크레이션 등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리를 지켰다. 올 한해 SNS 시민기자단이 거둔 성과가 컸기에 모두가 자축하는 분위기였다. 지난 2월 위촉된 시민기자단은 용인시의 문화, 관광 정보는 물론이고 시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까지 취재해 작년의 2배 수준인 700여 건의 기사를 내보냈다. 이들의 활약 덕분에 용인시 SNS 소식 월 평균 조횟수는 전년보다 41% 늘어난 42만3280건에 달했다. 또 네이버 우리 동네 카테고리 상위 노출만도 230회에 달해 전년 대비 131%가 증가했고 덕분에 블로그 이웃수도 8천여명이 늘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기자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역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18일 시청 로비에서 ‘작은 관광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관내 20개 관광업체가 참여해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살린 ‘자연’컨셉의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이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숲속 곤충 생태 체험과 유정란 농장에서의 쿠킹클래스, 도예 명장과 함께 하는 물레 체험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한눈에 용인시의 체험거리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방학기간 중 가족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사전예약을 받아 관광업체에 연계해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박물관·미술관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고 농촌에서 생동감 넘치는 생태체험도 하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행사”며 “관광지를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은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용인 JTC 램프 설치 구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주북1리 주민 약 36가구 100여명은 영동고속도로와의 JTC 연결 램프가 설치되면 마을이 섬처럼 완전히 고립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어 설계변경을 요구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도로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묵살한 채 노선 변경 불가를 통보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과 최대한 이격거리를 두고 방음벽을 설치한다는 대책을 냈다고는 하나 주민들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와 관련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소음·진동 관리법의 교통소음 기준 준수 등 협의 내용을 도로공사에 보냈는데 정작 JTC 램프와 관련된 설계변경 내용은 빠져있음을 지적하고 주북1리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시 주민과 지역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수집해 용인시에 맞는 계획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주문하고 주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