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는 지난 10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황철수 지사장은 “연말연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0일 정보보호 전문강사를 초청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공무원 38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업무나 민원업무 처리 시에 개인정보 등 중요 정보를 다루는 실무자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 및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신 사이버 공격 유형, 악성코드 대응 방법, 개인정보 수집 및 노출 예방, 개인정보 처리 필수 이행사항 등 실무 위주의 전문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직원의 정보보호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지속적인 교육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군남면 게이트볼장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진명두 군남면장 등 각 유관기관장 및 주민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제8회 연강별빛 음악 축제 및 군남면 단체 연합 송년의 밤’을 개최 했다. 그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미뤄왔던 희망나눔 연강별빛 음악 축제와 송년의 밤이 콜라보를 이루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동아리인 임진강드림난타팀의 난타와 스포츠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초대가수, 캘리, 비누·캔들만들기, 페이스페이팅, 칵테일 시음 등 다양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유관기관 직원들의 섹스폰, 바이올린 연주, ‘창’ 등 장기자랑을 뽐내며 지역주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를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며 정을 함께 나누는 등 군남면의 통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기서 모금한 수익금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원복 군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2019년 한해 주민모두가 군남면 발전을 위해 애쓰셨고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이 자리에 모든 단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백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주식회사 보현(대표이사 김점옥)은 지난 6일 연천군청을 방문, 연말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점옥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난방비가 부족해서 힘겹게 생활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최근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후원성금을 기탁해 주신 ㈜보현 김점옥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9일 카이 프로벨 독일 자연보호연맹 총책임자와 함께 군수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부총장을 비롯한 국내 환경운동전문가 10명이 함께 했다. 카이 프로벨 박사는 1989년 동서독 장벽이 무너지자 독일 DMZ인 동서독 접경지역을 그린벨트로 명명하며 보호지역으로 할 것을 선포하고 30여년간 자연환경은 물론 역사문화가 보존되도록 힘써온 독일의 대표적인 환경운동가로서 현재 독일 자연보호연맹 총책임자이다. 이날 카이 프로벨 박사는 DMZ뿐 아니라 민통선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보전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강조하며 독일의 우수사례로서 전통적인 친환경 농법을 하는 농부에게 지원하는 농부보조금을 통한 자연보호 등을 연천군수에게 강조했다. 또한, 카이 프로벨 박사는 “한국의 DMZ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사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장소이자 생태적으로도 매우 보존가치가 큰 곳이다. 연천군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은 좋은 첫 출발로 생각하며 향후 독일의 실수를 반면교사 삼아 한국의 DMZ를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아울러 한반도 평화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한탄관광지 회의 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연천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지부는 공단의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관 외 고객을 유치함으로써 연천군 외식업 발전을 도모하고 공단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함은 물론 연천군 캠핑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외 고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천군 캠핑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및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정기적인 정보교류로 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기업과 지역외 식업체의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양 기관·단체가 적극적인 관외 고객 유치에 협력해 연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9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가 총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으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청렴도 측정은 소속 직원이 내부 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와 민원인 등 업무 상대방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외부청렴도를 종합한 후, 금품수수와 공금횡령 등 각종 부패 사건 발생 현황과 신뢰도 저해 행위 등 감점 요인을 반영해 산출한다. 연천군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가 작년 대비 0.33점 상승한 8.60점으로 2등급을 기록하면서 2015년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내부청렴도는 작년 대비 0.03점 상승한 8.27점, 외부청렴도는 작년 대비 0.44점 상승한 8.72점으로 측정되면서 점차 청렴도가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는 동시에 전체 기관 및 전국 군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기록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마을공동체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의식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을배움학교를 개강한다. 마을배움학교는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연천군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3일의 이론교육과 1일의 선진지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들은 마을배움학교에서 우리 마을의 자원 및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마을 현안문제와 해결방안을 스스로 모색하며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마을배움학교 마지막 이론교육 시간에는 2020년 마을공동체사업 사전설명회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강의를 통해 배우고 고민했던 이론들을 실전에 접목시켜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마을배움학교를 통해 주민 간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 이해와 의식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천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본격적인 동절기인 갈수기를 맞이해 먹는물 공동시설 16개소에 대해 수질기준 6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오는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 결과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연천군 홈페이지에 수질검사 실시결과를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 소장은 “우리군에 약수터로 지정된 16개소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해 환경부 먹는물 공동시설 관리요령에 따라 약수터 수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약수터는 공동의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쓰레기 투기 금지, 방뇨금지, 애완견 약수터 이용 출입금지 등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봉달가족봉사단 회원 20여명과 함께 겨울철 난방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청산면 거주 소외계층 2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지원한 이번 활동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 하반기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겨울철 난방지원 사업으로 봉달가족봉사단이 활동했으며 이전에는 연천군새마을회와 새마을 부녀회에서 연탄보일러 교체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오는 16일 필리핀 이무스시 해외봉사단에서 추가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국내외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8일 전곡 선사박물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독일의 대표적인 환경운동단체인 BUND대표 카이 프로벨 박사를 비롯해 새와 생명의 터 대표 나일 무어스 박사 그리고 국내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연천군 의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의 임진강 두루미 서식지 방문과 함께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카이 프로벨 박사의 독일 그린벨트라 불리는 그뤼네스 반트의 보존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경험 공유가 있었고 이어서 나일 무어스 대표의 북한의 두루미 보전 노력 및 생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연천군청 김대우 학예사의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지질공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끝으로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백승광 대표의 연천 두루미 보존과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자유 토론 시간을 가지며 독일의 사례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효율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
(경기뉴스통신)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는 군청 대회의실의 12월 월례조회를 이용해 전 직원 대상으로 음주의 폐해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의정부시 중독관리관리통합지원센터 박승일 강사에 의해 진행됐으며 음주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및 알코올에 대한 바른 이해 및 자살예방 교육을 함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건전한 음주와 절주에 대한 동기를 갖고 자신의 음주패턴을 이해해 향후 음주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개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일 위기청소년 지원 유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1년 7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한 이후 자문기구운영, 찾아가는 거리상담, 청소년선도보호활동, 1388청소년지원단 ‘희망플러스’ 복지쿠폰 사업을 통한 위기청소년의 발견, 구조, 지원을 위한 통합서비스 지원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 ‘희망플러스’ 복지쿠폰 사업은 연천 관내 16개의 영업점의 후원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낙인감 없이 식사, 이용 등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된 우수사업으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오늘의 표창은 후원자와 센터 전 직원들의 땀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뛰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의회 박충식 의원이 ‘제5회 경기도북부시·군의회 의정발전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약실천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4일 경기도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가평군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박충식 의원은 동두천-연천 복선 전철 건설 관련 민원과 작은 영화관 및 복합문화관 건립 관련 민원 등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정확히 분석·파악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고 군정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충식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군민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며 “끊임없는 소통 속에 현장에서 답을 찾아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해결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와 무등리새마을회에서는 지난 3일 무등리 로터리 왕징면 상징탑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 후 점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는 겨울철 어둡고 적막하게 느껴지는 분위기를 바꿔 따뜻한 연말연시 및 활력있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행복한 왕징면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2020년 2월까지 반짝이며 밤거리를 밝힐 예정이라고 한다. 한 왕징면주민자치위원은 “크리스마스트리 설치를 통해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들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