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7일 대부도의 한 포도농가에서 안산시 홍보대사 개그맨 이문재와 배우 이세창 등과 함께 대부도 샤인머스켓을 알리는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포도 따기 체험과 대부도 포도, 와인, 포도 고추장으로 만든 비빔밥 등을 맛보며 대부도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윤화섭 시장은 “대부도의 자랑 샤인머스켓을 많은 시민들이 맛보길 바란다”며 “대부도에는 우수한 포도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 인구·청년지원 정책에 도입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한 ‘2019년도 안산시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안산시 인구·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머물러 생활하기 좋고,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한 인구·청년정책을 주제로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세부적인 주제는 머물러 일하고, 아이를 키우며 나이 들어 갈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도시 조성 방안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 증대 방안 결혼, 출산, 보육 등 다양한 저출산 극복 방안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 청년 지원에 관한 다양한 정책 등이다. 시는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사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실현 가능성 및 효과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고려해 채택여부 및 수상자 19명을 선정하며, 오는 12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안산시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우수상과 장려상도 안산시장상이 주어진다. 노력상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상금 10만원이 지급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노인의 날이었던 지난 2일 상록수역 늘 푸른광장 무료급식을 방문한 어르신 200여명에게 장수사진 무료촬영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 염원을 담아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재능기부단체 ‘만원의 행복’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했으며, 이·미용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어르신들이 기분 좋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머리손질 등 단장을 도왔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허모 할머님은 준비해 오신 한복을 꺼내 입으시며 “나이 들어도 꾸미니까 새색시 같지 않냐”며 “영정사진 찍기에는 내가 아직 젊어 보이는 것 같다”고 유쾌하게 웃으셨다. 장모 할아버님은 “장수사진을 찍으니 무언가 든든한 준비를 한 것 같다” 며 사진을 촬영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이처럼 의미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분들께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수사진을 추가 진행한 늘 푸른광장 무료급식은 IBK기업은행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7일 단원구청에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0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는 2020년 교육경비 지원 관련 변동사항 2020년 운영방안 및 향후계획 정산관련 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내년부터 안산시가 중점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7개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 각급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지원사업과 시설 개선사업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비로 185억 원의 예산을 요구했으며, 다음 달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현장실사와 교육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학교와 사업을 확정해 내년 1월부터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내년에는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개선 등 시설비 지원과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교육특성화 프로그램의 균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안산시 교육관련 예산은 초·중·고 교육경비 169억, 혁신교육사업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간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다양한 3세대 12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3세대 하모니’ 프로그램을 역사문화탐방을 마지막으로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3세대 하모니 프로그램은 경기도 창의기획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된 것으로, 지난 8월17일 ‘자녀 이해하기’를 시작으로 자녀 예비 학부모 교육 한국예절문화체험 스트레스 해소법 등이 진행됐으며 지난 5일 진행된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서울 서대문형무소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에는 12가족 42명이 참여해 우리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가족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쌓으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북촌한옥마을과 포도농원 체험을 통해 가족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관계를 증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강모 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 속마음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마지막으로 진행된 문화탐방을 통해 역사적 지식도 습득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3세대가족이 함께하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행분야 특화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 ‘달미작은도서관’이 10월을 맞아 여행영어회화와 독서모임 등을 주제로 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책을 읽는 프로그램인 ‘북크로싱 독서모임’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12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상대방을 공감하는 능력도 하나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참가자들은 한 권의 책을 돌려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표현하며 공감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4일부터 모집 중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17일부터는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는 영어 왕초보나,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자유롭게 표현하며 여행을 즐기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여행영어회화Ⅱ’가 진행된다. 공항과 여행지 등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을 배우며 여행지 어디서든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돕는 강좌는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6차례 운영된다.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하루에 떠나는 과학여행’도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21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단원구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5천856건 51억8천300만원에 대한 징수를 이달 말일까지 한다고 7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전체 면적이 1천㎡ 이상인 건물의 160㎡ 이상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되는 것으로, 올해 부과분은 지난해 8월1일부터 올 7월31일까지다. 상록구 부과금은 1천535건 16억3천500만원, 단원구는 4천321건 35억4천800만원이다. 시는 이날부터 납부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며, 납부 대상자는 이달 16~31일 사이 관내 금융기관, 전국 우체국 및 농협에 직접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어도 ARS 또는 은행 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휴업이나 폐업으로 부과기간 내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또는 소유권 이전 시 교통유발부담금 납부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 증빙서류를 구비해 관할 구청에 신고하면 부담금을 조정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교통수요 억제를 위한 노력
(경기뉴스통신)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인 안산시는 4일 ‘시민 누구나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도시 안산시’ 조성에 참여할 ‘안산시 평생학습 희망기획단’을 위촉했다. 안산시 평생학습 희망기획단은 2018년도 희망기획단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과 평생마을리더, 학습매니저, 시민활동가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평생학습 시민리더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안산시 평생교육 정책의 이해와 지역 활동가로서의 비전과 철학 찾기,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평생학습 희망기획단은 안산시 평생학습의 자원조사,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개발, 평생학습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습 콘텐츠를 발굴하는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안산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도록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새마을문고안산시지부는 범국민 독서생활 분위기 조성과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수준 향상을 위한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안산시예선’ 결과에 따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상록시민홀에서 문고회원, 참가자와 가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독후감부문 최우수상 초등부 이민석, 중등부 김태원, 고등부 박지환, 단체부는 매화초, 별망중, 경안고 편지글부분 최우수상 박다솜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다독상 등 모두 7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유정 새마을문고회장은 “늘상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들이 책을 곁에 두고 삶에 대한 고찰과 사유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늘 갖고 있다”며 “너무 각박해지고 무한경쟁으로 치닫는 우리사회가 책을 통해서 잠시라도 쉬어갈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들은 12월 본선에서 각 지역예선 수상자들과 글 솜씨를 겨룰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인재육성재단은 ‘교육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2019년도 하반기 장학생 68명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지원하는 ‘안산꿈키움장학금’ 관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지원하는 ‘지역대학진학장학금’ 지속적인 학업의지가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밖청소년장학금’ 등 3개 분야로 총 지원액은 1억3천만 원이다. ‘안산꿈키움장학금’과 ‘지역대학진학장학금’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2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학교밖청소년장학금’은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지역대학진학장학금’은 해당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므로 재단 접수일자와 신청기간이 다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 결과는 다음 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는 031-414-0924로 하면 된다. 한편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 상반기 안산꿈키움장학금 46명, 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행복을 짓는 전통문화 예절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가 시행된 시점에서 전통문화 예를 통해 직원간의 ‘배려’와 ‘존중’ 문화를 확산해 인격과 존엄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으로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28일부터 9월25일까지 5주간에 걸쳐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행복예절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추석맞이 가족친화 체험의 장 ‘역시나 가족’ 多가치 함께하는 단원인 등 2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총 5기로 구성, 단원구 소속 공무원과 자녀 등 10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예절의 의미를 이해하고 현대예절, 인사 및 전통배례, 오늘날의 혼인풍속 등에 대해 알아보고 추석맞이 ‘꽃’ 송편 빚기, ‘버선부터 두루마기까지’ 한복 바르게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산의 역사’ 편에서 다룬 대표 인물인 성호 이익의 학문과 사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실학정신으로 담아낸 소박한 ‘안산의 밥상’ 체험은 참여자들의 큰 관심으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제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드론체험 교육’을 단원구청에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 모두 2회 진행된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 및 부모님 32명이 참여해 비행원리에 대한 이론 및 안전교육을 받고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드론을 이용한 장애물 경기와 다양한 비행미션을 통해 드론 조종법을 익힐 수 있었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심은 물론 미래사회 꿈을 개척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백미선 씨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면서 학생들의 수업내용을 체험해 보고, 동시에 드론을 통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새로운 교육내용을 이해하고 접해 볼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수업을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제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드론체험 교육을 진행해 초등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하늘로 띄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지역사회에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안산하모니’ 편집위원 및 서포터즈의 감수성향상 및 창의적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하모니’는 8개국 언어로 분기별 9천600부를 제작해 무료로 보급하는 생활 소식지로, 2006년 창간해 현재까지 67호를 발행했다. 특히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주민들의 다양한 삶과 생활정보를 취재해 원고를 작성하고 한국 편집위원들이 감수, 이를 다시 서포터즈들이 각 나라 언어로 번역해 발행하는 등 모든 과정에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안산하모니’는 외국인주민들의 문화적 이질감과 소외감 해소 및 내·외국인 주민 상호 소통의 정보·문화 채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날 대부도 일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안산하모니’ 편집위원과 서포터즈 20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섬여행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는 한편, 구봉도와 그랑꼬또 와이너리 방문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베트남 서포터즈 전유리 씨는 “언덕을 달려온 바람의 맛, 사계절 따사로운 햇빛의 향기, 우리 흙, 우리 땅에서 태어나 우리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7·9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을 진행, 수료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교육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긍정적인 치매예방 효과를 볼 수 있게 구성됐다. 이번 7·9기 교육과정은 지난 7월3일부터 매주 화·수요일 본오3동 장수마을 중앙교회에서 진행돼 7기 교육생 12명, 9기 교육생 9명 등 총 21명이 이달 1일과 2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신문을 활용한 ‘두근두근 뇌운동’에 대해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한 수업 참여로 이해도와 집중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싶다”, “끝나는 시간이 너무 아쉽다”,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었고 새로웠다”, “어려웠지만 할수록 자신감이 생기고 뿌듯하다” 등의 긍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상록·단원 각 센터에서 ‘Talk Talk한 세계요리’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자를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매년 진행하고 하고 있다. 올해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다문화이해교육 일환으로 진행 중인 ‘세계요리 체험’을 드림스타트 양육자 자조모임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요리반, 이야기반’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각 나라별 문화에 대한 퀴즈를 풀며 음식문화를 배우고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서 구입한 반조리 재료들로 멕시코 전통 요리 ‘타코’를 완성하며 양육자간 공감과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8월까지 진행된 ‘드림플로리스트’ 사후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양육자 자조모임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세계요리 이해에 대한 퀴즈 2문제를 맞췄다”면서 “아이에게 퀴즈를 내고 배운 요리를 가정에서 만들어 아이 학습에도 도움 되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