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8회 안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안산~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체육 꿈나무를 발굴·육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 특수학교 학생 및 보호자 등 700여명과 윤화섭 안산시장, 안산교육지원청 이동흡 교육장, 각 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는 뉴스포츠, 육상, 풋살, 농구 종목 등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특히 안산시청 펜싱부에서 장애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펜싱체험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얼굴이 밝아 보여 행복하다”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안산시 장애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대회인 만큼 매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학생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6개소 1,20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인형극 ‘우물 속에 당근이’를 공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개최한 공연은 미취학 영유아들에게 평생 건강습관의 기초가 되는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자 아이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노래와 율동, 레이저쇼 등을 통해 비만과 건강 불균형을 초래하는 편식과 패스트푸드의 해로움을 알려줬다. 주인공인 토순이가 산신령으로 변장한 짜요세균과 백원마니의 꼬임에 넘어가 당근 대신 햄버거와 통닭 등 인스턴트 음식을 먹을 때는 몸에 좋지 않다고 먹지 말라고 한 목소리로 외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특히 무대 장면이 바뀔 때마다 어둠속의 무대와 객석 전체로 펼쳐지는 레이져쇼에 아이들이 큰 소리로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보육기관 교사는 “매년 인형극 공연 내용이 다채로워지고, 특히 올해는 로비에 따로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건강습관 형성기인 미취학 아동들이 이번 건강생활실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안산화정영어마을과 운영협약을 맺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준생을 위한 영어면접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차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화정영어마을 강사진들이 진행하며, 영어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강좌 운영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과정은 국내·외 회사 입사의 영어면접에서 쓸 수 있는 표현과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학습, 모의 영어면접 진행, 면접의 분위기·에티켓 정보 제공 등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비법이 전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가 영어특화도서관으로써 취준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강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로 된 영어 자소서 및 영어면접 전략을 세워 희망하는 공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맛, 건강한 요리’ 영양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 운영되는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요리 실습과 고른 영양 섭취에 대한 중요성 교육을 통해 가정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보육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숨어있는 여성친화도시 공간 찾기’를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산시티투어 코스 성인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니터링은 시가 운영 중인 안산시티투어와 연계해 맞춤형 시티투어 코스를 선정하고 전반적인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제안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행사는 시와 ㈜온누리관광여행사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시민 등 25명과 함께 최용신 기념관과 시화조력발전소 달전망대 견학, 대부해솔길 트레킹 체험 등을 하며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등의 모니터링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참여단의 시티투어코스 성인지 모니터링 뿐 아니라 앞으로 안산시 구석구석 여성친화 공간을 찾아 여성친화도시 안산을 적극 홍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 시책발굴과 정책방향 제안 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1명을 위촉하고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성평등기금 및 공원 시설 모니터링 등 정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9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열린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맞춰 지난해 5월 보건소 3층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쉼터, 가족카페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예방교육과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을 통해 성공적인 치매안심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국가책임제를 바탕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안산 만들기에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이달 열리는 ‘제34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2019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 총 6건의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주관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축제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의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축제는 사소한 안전 부주의로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제22회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3개 부문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안정, 산업재해예방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한 중소기업대표 및 근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은 기업경영부문·기업발전부문·노사화합부문 등 3개 부문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적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기업경영부문에 세원금속 황용기 대표, ㈜창일테크 손권수 대표, ㈜제이에스티 정현규 대표, 기업발전부문에 ㈜지엔텍 이기창 차장, ㈜풍산시스템 김종훈 부장, 선도전기 심정욱 상무이사, 노사화합 근로자 부문에 릭실코리아 노석구 노동 조합 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기업경영부문은 기업경영 혁신을 통한 경영관리 실적이 우수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를 선정했고, 기업발전부문은 생산성 향상을 통한 매출 증대와 근로자 환경 개선, 산업재해예방 등 기업발전에 헌신한 근로자를 선정했으며, 노사화합부문은 건전한 노동 운동 정착과 노사분규 예방, 근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김홍도 축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안산 김홍도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2019 안산 김홍도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화랑유원지와 안산문화광장에서 병행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안산 김홍도축제는 세계적인 화가 김홍도의 그림을 축제 소재로 발굴해 안산을 대표할 수 있는 가을 축제로 육성하고 있다. 화랑유원지에서는 벼타작, 서당 등 다양한 조선시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김홍도 풍속마을, 최고 50미터에 달하는 열기구 탑승체험, 시립예술단, 동춘서커스, 줄타기, 미술퍼포먼스 등 국내·외 정상급 전통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며, 5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전통놀이, 바이킹, 디스코팡팡,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는 물론 김홍도 사생대회, 플리마켓 장터 등 풍성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안산문화광장에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광덕대로 일대 차량통제가 이루어지며, 5인용 관광마차 체험, 워터볼 놀이시설 등 독특한 즐길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해 안산을 방문하는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 선수단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대표의 위촉장 수여식, 성공다짐 결의문 낭독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이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은 다음달 13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기간 동안 시를 대표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안산시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경기지원, 관중 입·퇴장 관리, 안전관리, 급수와 안내 등 경기장 안팎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경기지역 2만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에게 활기 넘치는 안산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일상 속에서 접하는 자연스런 문화공연으로 지역예술가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콘서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록수역과 한대앞역 광장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모두 4차례 진행되며, 지역가수 공연, 마술, 난타, 밸리댄스 등 자유롭고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공연 세부일정은 상록수역 이달 21일, 28일 한대앞역 다음달 5일, 12일이며 공연 시작 시간은 오후 4시로 동일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가요와 마술, 난타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관객들이 충분히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는 매년 지역예술인 및 아마추어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일상 속에서 접하는 자연스런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세계 50여 개국 외교수장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을 2019 안산 김홍도축제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의상페스티벌’은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가 해마다 주관하는 행사로,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세계 패션 문화외교 행사로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 교류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함으로써 국가 간 우호를 증진시키는 국제적인 문화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유치한 것으로, ‘2019 안산 김홍도축제’ 개막식날인 오는 10월12일 오후 6시에 안산화랑유원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1부는 각국 대사 및 외교관들이 한복을 입고 직접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며 한복의 우아함과 편안함을 체험하고 한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제2부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최고의 한복모델들의 한복패션쇼를 통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3부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화랑유원지 천년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고유 의상을 소개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총감독은 문화외교전문가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안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리계획은 지난해 4월 제정된 ‘안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관련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하고 화학·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관련업계·민간단체 전문가 등을 포함한 ‘안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날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위원회를 열고 화학물질로 인한 시민의 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책 등을 담은 관리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내용은 향후 5년 동안 안산의 화학물질 관리현황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 및 안전 관리자교육 사업장 시설개선지원 합동훈련 실시 등이다. 시는 관내 환경·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화학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10월중 실시 할 예정이다. 계획 수립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함으로써 해당 위험으로부터 건강 및 환경을 보호하고, 대규모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음악회 ‘반딧불이-당신의 빛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희망과 생명존중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자살예방센터를 집중 홍보해 자살예방 관련 인식 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생명사랑 음악회를 통해 안산시민들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인식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13년부터 상록수보건소 내에 설치돼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자살예방 마스코트 ‘살구’를 활용한 ‘괜찮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을 추
(경기뉴스통신)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마을특구가 안산시를 대표하는 관광코스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안산시는 전직 교장 퇴직자 모임 사단법인 한국교육삼락회 회원 20명이 대한민국 속 작은 세계인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를 찾아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을 즐겼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특구 관광기점인 전철 4호선 안산역에 모인 회원들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의 인솔을 받아 특구 내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다문화음식거리와 세계문화체험관을 둘러봤다. 또 각종 외국인 지원행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외국인주민 대상 주요 우수시책을 배우며 특구 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상구 삼락회장은 “특구 풍경이 작은 아시아 같고 특히 꼼꼼한 치안상태에 안심했다”며 “회원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방문을 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2009년 5월 관광레포츠 분야 특구로 지정돼 매년 4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음식점과 세계문화체험관이 있어 국내 거주 외국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