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청소년수련시설이 ‘2019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청소년시설 4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와 건축·토목·기계·가스 등 7개 분야의 안전·위생 관리사항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결과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고리울·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최우수 등급, 소사청소년수련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러한 성과는 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하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아기환영부천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참여단 2기를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부천시에 주소 또는 직장이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결혼·임신·출산·자녀 양육 중인 20~40대를 우선 선정한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아기환영정책에 대한 제안, 모니터링을 통한 실질적인 의견수렴과 홍보,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부천시 여성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 권광진 여성정책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속담처럼 한 아이를 온전하게 성장하도록 돌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아기환영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영상문화산업단지는 문화콘텐츠, 첨단기업, 복합시설 등을 갖춘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단지’로 조성된다. 이곳에 웹툰융합센터가 건립되고 국립영화박물관 유치에 성공하면 명실상부한 문화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다”장덕천 부천시장이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한 말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은 상동 529-2번지 일대 38만2,743㎡에 약 4조1,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다. 개발사업자로 GS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2025년까지 영상문화 융복합센터와 영상콘텐츠기업단지, 70층 규모의 랜드마크타워에 호텔·컨벤션을 동시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영화박물관 유치를 위한 부지도 확보해놨다. 영상문화 융복합센터는 연면적 2만5천평 규모이며 소니픽쳐스, EBS 등 국내외 영상문화 콘텐츠 관련 선도기업 28개사를 유치하고 기업들이 제작하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실감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실내형 영상문화 체험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1만2천6백평의 영상콘텐츠기업 용지에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영상문화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이 영상문화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이끌어낼 ‘6기 복사골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시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와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만 19세 이상의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인·대학생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블로그 기자단에 선정되면 2년 동안 부천시의 정책과 다양한 소식을 소재로 콘텐츠를 발굴·생산해 ‘부천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취재 활동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고 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10일부터 29일까지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시내버스 돌출형 노선번호판을 확대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였다. 버스 앞문에 부착하는 돌출형 번호판은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해 앞문을 열면 번호판이 펼쳐져 노선번호를 쉽게 알아보도록 하는 장치다. 버스 여러 대가 동시에 정류소에 정차할 경우 그 효과가 크다. 시는 2018년 12-1번, 23번, 83번 등 3개 노선 84대의 버스에 돌출형 번호판을 부착하고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2019년에는 10번, 88번, 50번, 52번, 60-1번, 75번 등 6개 노선 169대의 버스에 확대 설치했다. 시는 올해도 정류소별 정차 노선 개수, 승차 건수 등을 고려해 노선을 선정하고 200대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돌출형 번호판 설치로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노선 확인을 위해 뛰어가다가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8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2020년 만화산업육성 신년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만화정책회의는 부천시의 문화산업화 정책 방향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사업을 공유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조직개편과 대규모 인사이동에 따른 새로운 담당자와 시 주관부서 간의 효율적인 업무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천시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을 비롯해 유기순 만화정책팀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용철 경영지원실장, 김보금 전략사업팀장 등 양 기관의 만화정책 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부천시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부천시 문화정책의 현주소 및 향후 전략’에 대해 설명하면서 “문화산업화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부천 지역을 우선으로 다양한 사업과 인재를 끌어들여 만화산업의 생산·유통기지를 굳건히 구축하는 데 서로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새로 부임한 팀장들의 2020년 사업보고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세부사업들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했으며 구체적 성과 달성을 위한 운영전략을 토의한 후 정책회의를 마쳤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6만5천515건 25억원을 부과한다. 부과대상은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각종 면허소지자이며 납세지와 면허의 종류에 따라 제1종에서 제5종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시는 등록면허세 고지서를 오는 13일까지 주소지와 사업장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경과하면 가산금를 부담해야 한다. 납부는 은행 CD/ATM기기에서 부과내역 조회 후 통장, 현금, 신용카드로 하면 된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폰,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하는 방법도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8일 오정동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선교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기부금 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영호 장로는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의 이웃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예수교 장로회 선교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기적인 기부활동이 귀감이 되어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2020년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를 시작했다.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희망하는 도서를 바로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2만 5천여명의 시민이 이용했으며 시민의 독서 편의를 높이고 동네서점 이용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관내 9개의 서점 중 원하는 곳에서 새 책을 빌려볼 수 있으며 시민이 먼저 읽고 반납하면 도서관에서 구매해 비치한다. 이용방법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와 서점을 선택해 신청하고 서점에 방문해 대출하는 방식이다. 대출과 반납 시 도서관 통합회원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출과 반납 서점은 같다. 단, 원하는 도서가 웹툰, 수험서 잡지 등이거나 동일 도서를 도서관에서 14권 이상 소장하고 있으면 신청에서 제외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9년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올해는 1인당 대출권수를 조정해 10월까지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상동도서관에서 2월 중순까지 ‘시클북적’에 참여할 시민을 기다린다. 상동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김명희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시클북적’은 200명의 부천시민이 한 줄의 시를 써내면 상주작가가 편집해 20편의 시로 완성하고 한 권의 문집으로 발간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시민들의 문학 감성을 공유하고 문학창작 욕구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3월 중 문집을 발간해 도서관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74일간 ‘2020년 1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의 목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를 확인해 주민에게는 행정편익을 제공하고 행정기관은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하기 위함이다. 조사 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거주 및 사망 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 등이며 세대별 명부를 기초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통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조사한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중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세대원의 거주여부 사실 확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해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부천시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새현대약국, 뿌리약국, 단골약국 등 3곳이다. 전문약사가 365일 야간시간대에 복약지도, 의약품 조제·판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관내 약사면허를 소지한 약국 개설자, 토·일요일·공휴일 365일 오후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 약국 운영, 최근 3년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관련 행정처분 사항, 약국 위치, 약사 의지와 역량, 지역주민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보건소 심의를 거쳐 공공심야약국을 최종 선정했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심야약국 현황은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부천시약사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가 2020년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에게는 저체중, 편식, 이유식 등 월 1회 이상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며 대상자별로 쌀, 달걀, 감자, 우유 등 보충영양식품이 담긴 6가지 식품패키지를 처방한다. 사업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의 80% 미만이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2020년 단비일자리 채용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부천시 ‘단비일자리’는 여성, 청년, 시니어 등 취업 취약계층과 비정규직의 일자리를 공공영역과 결합해 만든 사회적 일자리이다. 2016년 61개 사업으로 시작해 지난 4년간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 및 채용을 통해 일자리 가뭄 속 단비 같은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115개 사업에서 7,700여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이는 2019년 대비 약 24% 증가한 규모이다. 단비일자리 가이드북에는 채용 부서별 모집인원과 근무기간, 근로조건, 지원자격 등 자세한 채용정보가 담겨있으며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분야의 일자리에서부터 시간제, 단기간 근무와 같은 근로 형태의 일자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구직자가 맞춤형으로 선택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청년구직자에게 면접정장을 무료 대여해 주는 ‘벼락 맞은 정장’ 사업을 재개한다. 이 사업은 면접정장 구입에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큰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청년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이다. ‘벼락 맞은 정장’이란 벼락 맞은 대추나무로 도장을 새기듯이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시에서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업 첫해 총 782명의 청년구직자가 혜택을 받았으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응답자 450명 중 425명이 매우만족·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지원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고교졸업예정자와 만 18세~만 39세의 청년구직자로 취업 면접 응시예정자이다. 대여 품목은 면접용 정장 일체이고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구직자는 워크넷 홈페이지 등에서 구직등록을 한 후 ㈜체인지레이디에 방문하면 된다. 사전 예약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신분증, 워크넷 구직등록필증, 면접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되고 모바일 증빙도 가능하다. 정장대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서울시 강남점과 왕십리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