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7일 다솜요양병원에서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햄 선물세트 150개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솜요양병원은 2017년부터 겨울 이불, 라면 등 이웃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왔다. 시는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후원 물품은 연말연시 독거어르신이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병원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어르신들이 식사는 잘하고 계시는지 항상 걱정된다.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언제나 어르신들을 걱정해주시고 이렇게 선물을 준비해 주신 다솜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든든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장애인 단체장 및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식개선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가해지는 성폭력을 예방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소속 류재구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인권 침해 사례 등을 교육했으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하고자 관련 동영상을 활용해 진행했다. 김수관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을 위해 지금처럼 헌신적으로 활동을 해주기를 당부하며“장애인 단체가 중심이 되어 성폭력 예방과 소통·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부천시가 최고의 장애인 친화도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대학교와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위탁기관 심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5년간 부천대학교가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사무를 수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은 부천시 윤여소 복지위생국장과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원영진 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영유아기의 식습관 형성이 평생에 걸쳐 중요한 만큼 센터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부천시와 부천대학교의 긴밀한 협조 관계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지켜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11년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해 부천시 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이하 어린이 급식소 646개소에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지도와 어린이 식생활 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320명을 대상으로 친절·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친절함을 몸에 익혀 대민서비스 질을 높이고 병역의무자로서 근무 중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사항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 친절교육강사를 초빙해 ‘고객과 소통하는 감성 서비스’라는 주제로 공감을 표현하는 쿠션 언어와 ‘Yes, but 화법’, 긍정어와 부정어 등을 사용해 방문 민원인을 친절하게 응대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복무교육은 인천병무지청의 복무담당 지도관을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의 휴가 사용, 겸직, 복무 의무 위반행위 등의 복무규정을 다양한 사례를 들며 교육해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대할 때 친절하게 응대하는 법과 지켜야 할 복무규정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홍성관 행정지원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기간 동안 병역의무자로서 관련 규정을 준수하면서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19년 자원순환마을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자원 재활용 및 쓰레기 바른 배출 문화정착을 위한 1년간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0개 광역동 20개 지역의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 시민단체, 민간평가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사업계획서 현장평가, 커뮤니티 등 3개 분야를 평가해 1년간의 자원순환마을 추진 실적이 우수한 10개 지역을 선정한 바 있으며 최우수로 선정된 중동 1지역과 우수로 선정된 부천동 1지역과 2지역의 주민추진단장이 이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중동 1지역은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클린지킴이, 찾아가는 쓰레기 배출문화교실과 게릴라 장터 운영’ 등의 사례를, 부천동 1, 2지역은 ‘1회용 비닐봉지 없는 시장만들기, 자원순환 리사이클 및 업사이클, 자원순환마을 마을활동가 양성, 외국인을 위한 분리수거 홍보 사업’등의 사례를 발표해 벤치마킹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서 자원순환마을 사업 추진 10개 우수 동과 우수 지역 유공 시민에 대한 시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2019 부천시립도서관 베스트 만화도서 TOP 10’을 선정했다. 베스트 만화도서는 일반과 아동 2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일반만화 분야에서는 ‘미생’, ‘신과 함께’ 등 웹툰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도서가 인기가 있었으며 웹툰 원작이 아닌 일반만화로 2019년에 새롭게 베스트 만화에 진출한 ‘나는 토토이다’와 ‘내 어머니 이야기’가 눈에 띄었다. 특히 심흥아 작가의 ‘나는 토토이다’는 2019년 만화분야 부천의 책이기도 해 부천의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동만화 분야에서는 ‘쿠키런 시리즈’, ‘안녕 자두야’,‘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등이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놓지마 과학’, ‘GOGO 카카오프렌즈’, ‘신비아파트’, ‘좀비고등학교’등이 새롭게 베스트 대출 만화에 진입해 세계 역사 문화 상식, 과학상식, 한국사 등을 다룬 학습만화에 아이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9 부천시립도서관 베스트 만화도서 TOP 10’으로 선정된 만화는 각 도서관에서 시민들을 기다리고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가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포럼 보건의료분야 통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부천시보건소는 2012년 부천시민의 고혈압,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치료비 지원, 교육, 캠페인 등의 사업을 적극 펼쳐 왔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고위험군 5만 9천여명을 등록·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과 그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정확한 인식과 건강행태개선, 등록률 향상과 홍보, 교육에 주력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부천시보건소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고혈압·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시민이 스스로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2019년 부천시 맞춤형 빅데이터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맞춤형 빅데이터 사업은 이동통신사의 서비스 인구 데이터와 신용카드 빅데이터 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 분석해 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시민의 원하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부천시 주거 인구뿐만 아니라 근무, 관광, 교육, 의료 등을 위해 일시적으로 부천시에 방문하는 인구의 활동을 지역·시간대별로 추계 분석하고 데이터 분석 결과 및 활용 기능을 시스템화해 전 직원이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기존에 추진한 주차수요·공급량 분석을 통한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 감염병 발생위험도 지역 분석에 따른 감염병 예방 사업 등의 일부 빅데이터 분석 과제도 최신 데이터로 업데이트해 제공하고 시스템을 통해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업무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신규로 추진하는 주요 빅데이터 분석 과제는 부서에서 발굴한 문화여가 소비형태, 부천시 축제, 반려동물 사육실태, 대중교통 통행특성 등이다. 부천시민의 문화소비현황과 국내 관광객 이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송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는 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놀이로 배우는 수학’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멘사 보드게임인 ‘파라오 코드’ 등의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수학에 접근해 사칙연산, 단위넓이, 공간지각력 등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수학 사고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수선화 경로당에서 소사노인복지관장, 대한노인회 원미지회장, 부천시의회 의원, 지역 어르신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마을돌봄터는 부천시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경로당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든 노인 돌봄 거점 공간이다. 운영은 노인복지 경험이 풍부한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 맡는다. 마을돌봄터는 수선화 경로당 2층에 위치하며 소득에 상관없이 긴급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70명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65㎡의 공간에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사무공간, 안전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전담인력, 프로그램 매니저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장기욱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장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돌봄터를 제공해, 사는 지역에서 편안한 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부천시와 민간의 협력으로 일궈낸 마을돌봄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을 성심껏 돌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6일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새로운 부천’ 완성을 위한 전략 및 목표 수립을 앞두고 직원의 성과관리 마인드를 향상하고 BSC 운영 지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대 이석환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공공부문의 전략적 성과관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교육했다. 실제 부천시 성과지표 사례를 활용한 설명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귀현 정책기획과장은 “성과지향의 공직문화 정착 및 행정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간부공무원 성과연봉의 BSC 반영 비율을 내년부터 상향한다. BSC가 전략적인 성과관리 시스템으로 고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79명을 대상으로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에서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를 관람하는 “꿈돌이와 함께해서 행복해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화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세상을 사는 지혜를 담은 러시아 대표 가족 뮤지컬이다. 춤추는 고양이들이 객선을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공연 후반에는 캐롤과 싱어롱 타임이 있어 아동부터 성인까지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은 “딸이랑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배우들 목소리가 너무 좋고 크리스마스 선물 같아요. 드림스타트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고 소감을 전했다. 박화복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의 가족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끼리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친밀감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3일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도시농업단체 연말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 쌀 32포는 도시농업단체 등이 오정텃논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수확해 마련했다. 부천시는 도시농업연구회, 오정영농조합법인, 도시농업 관련 단체와 협업해 오정텃논에 텃논 체험장, 토종벼 체험장, 연화지를 조성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오정텃논 체험장 가족 농부를 모집해 손 모내기 체험, 토종벼 강의 및 자연생태놀이, 벼 수확체험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농촌문화 체험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 장현곤 도시농업과장은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쌀 나눔을 기획하게 됐다. 부천시에서 나눔 풍토가 확산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심곡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겨울방학특강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도예체험, 과학창의실험, 유튜브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나는 꼬마도예가’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물레로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이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융합 겨울과학캠프’는 수업시간에 배운 다양한 과학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며 ‘나도 유튜버’는 초등 4~6학년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해 유튜브 한 편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교실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19년 제2차 노인복지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중철 부위원장 주재로 진행했으며 전용호 인천대 교수와 황경란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등 2명의 신규위원 위촉도 이루어졌다. 시는 2018년 9월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인증을 받고 장기적인 고령사회 대비 정책 마련을 위해 제1기 실행계획을 수립해 3대 분야 35개 사업 분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9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시민모니터링단 운영 등 고령친화도시 세부과제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내용 등을 위원들과 공유했다. 임중철 부위원장은 “부천 노인 인구는 비율이 현재 12.4%를 넘어 급격하게 고령화되고 있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요구된다. 민·관이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