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관내 512개 단지 공동주택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생활고로 인한 비극이 더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사각지대를 관리·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파트는 일반주택과 달리 각종 요금이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돼 시에서 개별 가구의 연체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워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이에 시는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정보 제공 협조를 얻어 관리비와 각종 공과금 체납자 등을 파악하고 동복지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 기존의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방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위기가구로 판단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급여와 긴급복지 및 무한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적 복지 지원이 어려운 경우 민간 복지 자원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가구의 위기상황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본인이나 주변인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고충민원과 관련한 적극행정 추진 노력도, 고충민원 만족도 등 4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동일 평가군에 속한 타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27.55점이 높은 86.68점을 받아 고충민원 처리 및 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어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부천시는 1997년 전국 최초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옴부즈만’제도를 도입했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옴부즈만 제도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시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아파트형공장, 송내역 민원센터 등에서 맞춤형 현장 방문 상담 창구를 운영해 고충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옴부즈만 자문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하고 소위원회 중심의 ‘옴부즈만 상담방’을 운영해 전문적·기술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자동차세 선납 고지서 10만6천732건을 발송하고 자동차세 선납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선납 신고·납부제도는 지방세 조기 확보와 납세자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이다. 납세자가 31일까지 1년간 납부할 세액을 한 번에 신고하고 납부하면 10%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선납 신고·납부는 위택스, 전화, 방문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지난해 1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납세자는 별도 신고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첫날과 마지막날에 생활쓰레기를 특별 수거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12개조로 근무조를 편성하고 청소대책 상황실과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배출시간과 종량제봉투 사용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부터 1개 청소업체에서 1개 동의 생활·음식물·재활용 등의 쓰레기를 통합 수거하는 ‘광역동 지역전담 통합수거체계’를 운영해 청소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와 부천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장애인 복지택시 운전원 1명이 결핵환자로 신고됨에 따라 운전원,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감염 경로 차단을 위해 추정감염기간 동안 같이 근무했던 직원뿐만 아니라 근무 구역이 다른 운전원 전원, 복지택시를 이용했던 승객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지난 14일까지 운전원과 직원 86명, 이용객 63명이 검진을 완료했으며 결과는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부천도시공사와 긴밀하게 협조해 장애인 복지택시 감염병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결핵 예방 및 퇴치를 위해 결핵무료검진, 환자등록관리, 취약계층 결핵검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노인은 증상이 없어도 연 1회 결핵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부천시보건소장은 “평상시 기침할 때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는 기본예절이 감염병 예방의 시작”이라며 “결핵 전염 예방을 위해 결핵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병·의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가 새해를 맞이해 국가암검진 조기 검진 홍보에 나섰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이 대상이다. 대장암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 8월부터 국가암검진에 폐암이 포함되어 만 54세 이상 74세 미만의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자는 저선량 흉부CT를 이용해 폐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료 국가암검진 대상자의 경우 암검진을 통한 암 진단 시 연간 200~220만원의 의료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미리 암검진을 받고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설날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원도심 지역의 특급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공공서비스 기반이 부족한 심곡동과 오정동에 각 1개의 마을관리소를 열고 관리소별로 사무원 2명과 지킴이 8명을 채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마을 순찰을 통한 각종 위험요소와 생활불편사항 등 처리, 유치원생·초등학생 대상 등하교 등 귀가 서비스 제공, 생활공구 대여, 독거노인·1인 가구를 위한 간단 집수리 등이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의 특색 사업도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심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원미2주민지원센터 1층에, 오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오정어울마당 3층에 있다. 사무원과 지킴이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원미2지역과 오정동, 원종2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로써 동네의 각종 불편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저공해화를 위해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부천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2만3천여 대이다. 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조기폐차를 신청하면 신차구입비를 포함해 차종별로 300만원~3,000만원을 지원한다.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차종에 따라 326만원~929만원을 지원하며 장치 비용의 10~17%는 자부담이다. 저감장치 부착 시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및 자동차종합검사 중 배출가스 검사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단, 배출가스 검사 면제는 성능확인검사에서 합격한 차량에 한한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는 시기별, 지역별로 4가지가 있으며 이중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관련 법과 조례가 개정된 후 이르면 2월 시행 예정이다. 5등급 차량 소유주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발령, 계절관리제 따른 운행제한으로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저공해조치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팩스를 통해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의 저공해조치 방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저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2019년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9개 업체를 지정하고 표지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모집공고를 하고 외부전문평가위원 2인과 내부전문평가위원 1인을 선정해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고객만족 고용창출 지방세 완납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자동차정비업체인 정진자동차공업사 차병원자동차 부분정비공업사 애니카앤드 도당점 영규카클리닉 등 4곳이, 자동차매매업체인 ㈜오케이모터스 ㈜카넷 ㈜씨에스모터스 BK모터스 오토세일 등 5곳이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 지정 유효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3년이며 자동차관리법 제72조제2항에 따른 검사 면제, 시가 발행하는 홍보매체에 홍보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부천시 차량등록과장은 표지판 전달식에서 “사업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건전한 정비업·매매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 오정보건소가 ‘요실금 한방 예방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60대 이상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요실금을 한의학적으로 접근해 상황을 호전하고 예방 관리하는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요실금 한방 예방관리사업은 부천시에 거주하고 60세 이상 여성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오정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진행된다. 한의학 전문의가 침 시술 및 투약과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시 김계동 오정보건소장은 “수면과 외출 등 불편했던 일상이 자유로워지면서 노년의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체력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하 3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1월 31일까지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2월 3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월, 수 오전 10시~11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3개월간 건강검사, 운동처방,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분야별 전문 인력에게 개인별 진단·평가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오는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27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방치자전거 재생 및 자전거 이용활성화 사업, 재봉틀로 친환경 소품 만들기사업, 우산수리 재생사업, 친환경채소재배 사업, 마을정원만들기, 도시텃밭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이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다. 65세 미만은 주 5일 30시간 또는 40시간 근무하며 65세 이상은 주 5일 오후 3시간 근무한다. 시급은 8,590원이며 교통비, 주·연차 수당, 4대 보험가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한다. 다만,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정지원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최근 3년 대상사업에 2년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과 본인과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 가점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워크넷에 신청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 소득, 재산과 참여 이력 등 다양한 선발기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문학 발전과 교류에 기여하겠다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부천국제문학상 제정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한국문학의 소재와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전 지구적 이주 시대에 글로벌 의제로 부상하고 있는 ‘디아스포라’에 주목하고 2019년부터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장기적으로 국제문학상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해왔다. 부천의 첫 국제문학상이자 디아스포라 문학 분야의 첫 국제문학상이 될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은 2021년에 첫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부천시는 디아스포라 작가인 가즈오 이시구로가 2017년 노벨문학상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도 디아스포라 문학의 성취가 입증되고 있어,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이 현대 문학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 문학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국가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향한다”며 “궁극적으로는 노벨문학상, 맨부커상, 콩쿠르문학상 등 세계 3대 문학상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제문학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2020년 평생학습 사업 6개 분야’ 지원 대상을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난 9일 솔안아트홀에서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평생학습 동아리·단체·기관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주요정책과 사업 공개모집 절차를 설명했다. 올해 지원사업은 부천인생학교 프로그램 지원 성인문해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민주시민교육사업 지원 시민주도학습 운영 등 6개 분야이다. 부천인생학교 프로그램 지원 등 5개 분야는 각 기관이 보조금을 지급받아 운영한 후 사업결과와 정산내용을 시에 제출하는 방식이며 시민주도학습 운영 분야는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평생학습센터에서 강사비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6억여 원이며 기관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자격 조건이 되면 여러 분야에 중복 신청할 수 있으나, 분야별로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지원 규모, 신청 자격, 사업비 등을 확인 후,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평생학습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 타당성, 실행력, 효과 등을 심사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올해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부모 등이 갑자기 사망하거나 재산관리를 소홀히 해 상속재산이 더 있는지 모르는 경우 전국의 토지소유현황을 무료로 확인, 상속권자의 재산권 행사를 돕는 서비스이다. 지난해에는 7천563명이 신청했으며 1천940명이 5천942필의 토지소유현황을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다. 신청은 신청인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을 갖춰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면 된다.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는 호주 상속자가,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이 신청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서 사망신고를 할 때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를 신청해 문자메시지나 우편 등으로 재산 조회 결과를 안내받을 수도 있다. 또한 시는 법원의 파산선고와 관련해 파산신청자 및 그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본인 소유 토지의 지번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 씨:리얼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하면 ‘내 토지 찾기 서비스’에서 본인이 소유한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