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지난 7일 발달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ABA부모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며 지난 7월 7일부터 시작해 8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에 실시한다. 이론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 한해 추후 실습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실습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오프라인 실습 교육은 직접 자녀를 동반해 진행하며 ABA 전문가가 1:1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이도영 평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ABA부모대학은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평일 오전시간에 참여가 어려웠던 부모들의 참여가 늘고 집에서 아이를 돌보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동 중에도 실시간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응용행동분석는 행동주의 심리학을 배경으로 하며 인간 행동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데 철저한 과학적 방법의 사용을 강조한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행동수정’ 또는 ‘행동치료’라는 용어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심리학회는 자폐영유아를 위한 확립된 치료법으로 유일하게 ABA를 권장하고 있다. ‘온라인 ABA부모
”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경기북부지역 기초의회인 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선출됨에 따라 경기북부 지역별 의장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의장단이 선출되는 순서대로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6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경기주간신문, 등 5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이번 순서는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은 “2020년 현재 양주시는 수년간 염원해온 숙원사업과 당면한 현안사업이 산적하다. 기초의원으로 민원해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집행부와 정치적 대립각을 세울 여유와 시간이 없다.”며 “양주시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머리를 맞댈 때 양주시 미래는 더욱 밝아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이 상존하는 엄중한 시기에 시의회를 이끄는 의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코로나 위기에도 양주시가 경기북부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지방 광역시에서 전매제한 강화를 예고하면서 규제 전 분양하는 비규제지역 내 신규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에서 6월 분양을 앞둔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는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21-4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20층 전용면적 59㎡~84㎡ 6개동 총 517가구로 조성된다. 포천 모아엘가 리더스파크가 속한 경기도 포천시는 청약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자격이나 전매제한, 중도금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8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수도권 전매제한 강화 전 막차 분양단지로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분양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1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역시 수도권 성장관리권역에 포함돼 있어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로 강화된다. 하지만 이 개정안은 올 8월 주택법 시행령 개정 뒤 분양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이에 새롭게 전매제한이
26년간 개인병원을 하면서 조그마한 꿈을 키운 것이 있다면 말년에는 작은 마을에 가서 마지막 의료봉사를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충청북도 보은이 고향인 나는 몇 안 되는 가옥들이 밤에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그저 약사에게 찾아가는 것이 전부였던 그 시절이 늘 추억으로 맴돌았기 때문이다. 2019년 9월 2일 연천군 보건의료원으로 발령받으면서 다시 들른 한탄강은 중고등학교시절 여름성경학교로 매해 여름마다 와서 추억을 쌓았던 곳이기에 더욱 정감이 갔다. 그 추억을 더듬어보기도 잠시, 근무를 시작하자마자 태풍에, 추석연휴에 그리고 돼지열병으로 인해 모든 직원들이 비상근무로 정신이 없었다. 나 역시 7개의 진료소와 7개의 지소를 돌며 지소장(공보의)들의 업무를 파악함과 동시에 각각의 돼지열병초소를 돌았다. 한시름 놓을 때 즈음 갑자기 우한에서 촉발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발생으로 오늘까지 연이은 직원들의 노고가 눈물겹도록 고마울 뿐이다. 외지인들이 흔히 말하는 ‘공무원들 놀고 먹는다.’는 이야기는 사치스러운 이야기일 뿐이다. 이인숙 보건사업과 과장, 김승주 의료지원과 과장, 김영국 감염팀장, 오상선 방역대장(?) 등 모든 직원들이 초소에서 벌레들과 싸우고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미래통합당, 가선거구)은 지난 1일 제294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푸른 숲 한류관광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한 여러 문제점들과 의혹을 제기하고 이를 규명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행정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전격 제안했다.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푸른 숲 한류관광타운 조성사업의 문제점에 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정계숙 의원은 먼저 지난 5월 8일 발언에서의 일부 오류를 정정했다. 정 의원은, “(주)푸른숲이엔티에서는 2016년 4월 26일 탑동동 산239번지의 토지를 공익 목적으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등지원특별법’에 근거하여 국방부로부터 미군 공여지 17,822평을 평당13,800원씩 2억4,549만 원에 수의계약으로 매수를 하였다.”며, “그런 후 약 6개월만인 2016년 11월 1일 K업자에게 17,822평 전체를 2억 5천만 원에 매매하여 4백5십만 원의 수익을 얻었을뿐, 푸른숲이엔티 사업주가 5필지로 분할해 12억 5천만 원에 매매한 것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어 “그러나 (주)푸른숲이엔티로부터 2억5천만 원에 사들인 K업자는 2017년 3월 23
(겨이뉴스통신) 경기도는 연천 대전리에 위치한 대전리 산성과 용인 석성산 봉수터 2건을 도 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연천 대전리 산성’은 연천군 대전리의 군사적 요충지에 위치한 삼국시대 산성으로 서울․경기지역 산성들 가운데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변화양상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았다. 이곳은 연천과 양주 사이 추가령구조곡에 의해 형성된 긴 회랑지대(통과가능한 길고 좁은 지대)가 이어지는 지리적 중요성이 매우 높은 곳이며 특히 신라가 삼국통일과정에서 당나라와 벌였던 7년 전쟁의 가장 치열한 격전지인 ‘매초성 전투’의 현장으로 알려져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용인 석성산 봉수터’는 용인 석성산 정상에 위치한 봉수 유적으로 서울 남산(목멱산)-성남 천림산-용인 석성산으로 이어지는 주요 봉수로에 위치해 역사적, 지정학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 희소하게 남아있는 봉수대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석성산 봉수터는 암반 봉우리에 평탄지를 조성해 방호벽을 축조하고, 봉화를 올리거나 연기를 피워 신호를 보내는 아궁이·굴뚝시설인 연조 5기와, 창고, 구들시설을 갖춘 건물지 등이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특히 1
(경기뉴스통신) 현대건설은 6월 5일(금)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주택전시관은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재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이 단지는 의정부 중심 입지인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최고 49층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구성돼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등 총 232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59㎡ 32세대 △84㎡ 138세대 △99㎡ 1세대 △106㎡ 1세대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84㎡ 6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도보 이용 가능…GTX-C노선(예정) 개통수혜 기대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의정부 중심 입지인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을 비롯해 의정부경전철 흥선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최근 방역당국에서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흡연자가 추가됨에 따라 흡연 중인 의정부시민의 금연 실천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금연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1차 금연상담 및 등록을 유선으로 진행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의 금연키트를 우편으로 배송한다. 금연 유지 관리를 위한 금연상담 등 안내사항은 문자 및 유선으로 관리한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찾는 내소 상담자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고 전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투명 칸막이 설치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쾌적한 금연클리닉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신흥선 건강증진과장은 “국내 방역당국이 흡연자를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만큼, 예방 차원에서도 금연이 필요한 시점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흡연 중인 시민의 금연 성공뿐만 아니라,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의정부시보건소 금연클리닉(031-870-60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조현영)은 관람객에게 더 나은 전시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술지식을 가진 도슨트와 함께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이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 내용을 설명하는 전문해설가이다. 미술관은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에 신청한 시민 가운데 박물관·미술관·문화시설 종사 경험자, 학예사, 문화예술교육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중 3명을 선발했다. 앞서 시에서 추진한 ‘신중년 경력 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일자리 형태로 제공,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동시에 경력이 단절된 신중년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도슨트는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 ‘장욱진을 찾아라’와 상설전시 ‘장욱진 에피소드Ⅰ’을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장욱진 서거 30주년’ 기념전까지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문해설사로 활약하게 된다. 한편 미술관은 오는 6월부터 문화예술관련 분야 전공자와 유관기관 종사 경험자들의 ‘미술전문 도슨트’로 성장할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5. 25 ~ 5. 31까지 7일간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의견을 반영한‘남양주형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수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일‘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 속 방역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분야별 대응계획을 수립․보완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남양주형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수립으로 그동안 거리두기 수칙을 착실하게 지켜온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 속 거리 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인 “①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②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③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④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⑤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를 중심으로 공공방역 및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사항, 재유행 시 방역대책 등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 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시민의 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설문내용은 비공개로 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0일 농업관련 유관기관인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월선)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소장 안성식) 직원들과 함께 본격 영농철를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가들의 일손이 가장 필요한 농번기철에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유입 차단 및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늘어나자, 사과 적과 등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되는 농작업을 위주로 포천시 농업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농촌일손돕기에 모범적으로 나선 것이다. 일동면 화대리 김수진 농가는 “일손을 못 구해 걱정이던 차에 농업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이 아침 일찍 나와 일손을 도와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친환경농업과 안문종 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서툴지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며, “오늘 활동으로 많은 기관과 단체, 그리고 주민들이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감염병과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을 나누는 프로젝트 ‘희망보따리’ 치매가족 수기(일기, 편지, 수필 형식 등) 및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안심센터의 긴급한 휴관으로 프로그램 및 정규 모임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치매환자 가족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악화가 우려돼 이를 극복하고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수기 내용은 감염병으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꿋꿋하게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감동적인 사연과 가족의 마음을 담은 내용이 있는 시 ‘나는 당신의 의미이고 싶다’의 부제로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관내 치매환자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다. 작품 심사를 거쳐 2편을 선정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된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수기 및 시 공모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를 보호해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온 힘을 다 할 계획”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학교 개학에 맞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교육부 및 경기도 교육청에서 600명 이상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급했으나, 동두천시에서는 관내 23개 학교 중 4개 학교만이 지원을 받았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받지 못한 나머지 학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 구입비를 긴급 지원했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들을 조정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 구입비로 용도를 변경하고, 이를 각급 학교에 보조금으로 배부했다. 그동안 동두천시는 학교 개학을 대비하여, 모든 학생 및 교직원에게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부하였고, 최근 교직원들을 위한 마스크도 학급 학교에 배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원과 교습소, 독서실 등에도 150여개의 비접촉식 체온계를 구입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미집행 무상급식비로 관내 학교 농산물 꾸러미 지급을 결정하는 등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재개관 첫 행사로 ‘문양예찬-회암사에 멋들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박물관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5월 12일 재개관했다. 재개관은 전면개방이 아닌 제한적 개방으로 운영하며 생활방역체계 전환 이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문화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양예찬-회암사에 멋들다’ 특별전은 오는 8월 9일까지 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며 단체관람과 시간대별 입장인원을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진행한다. 단체관람은 접수하지 않으며, 관람인원은 시간대별 평일 선착순 30명, 주말 선착순 24명과 전화예약 6명 등 총 30명으로 제한한다. 모든 관람객은 방역을 위해 매시 50분까지 관람을 마쳐야 하며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호흡기 체크, 명부작성, 개인 간 1~2m 거리유지 등 시설이용 수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전시는 △1부 불심(佛心)을 드러내다, △2부 회암사를 표현하다, △3부 현대를 디자인하다 등 총 3부로 구성해 회암사지 출토 유물과 유구 속 문양의 종류, 디자인, 의미 등을 살펴보고 회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새로운 도약, 신성장 활력의 감동양주 기반 조성을 위해 직원 학습동아리 대상 디자인씽킹 워크숍‧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직원 학습동아리는 자유로운 연구와 참여로 토론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등 정책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해 운영 중이다. 올해 직원 학습동아리는 동아리당 10명 이내로 자율적으로 구성, 총 11개 동아리에 9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직문화 개선, 일하는 방식 개선, 시책과제 연구 등 3대 중점분야 중 주제를 자율 선정해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1차 워크숍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11개 동아리별 3명씩 최소인원이 참석했으며 ‘사용자 관점 디자인리서치와 디자인씽킹 이해하기’ 강의를 시작으로 현 상황의 문제점 파악과 공감을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그 외 참석하지 못한 동아리 회원은 유튜브를 통해 진행상황을 시청했다. 학습동아리는 오는 9월까지 문제점 공감, 문제점 정의·방향성 설정, 아이디어 발산, 아이디어 속성분석, 컨셉설정 등 디자인씽킹 워크숍 3회와 일대일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