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겸 상원의원인 바르노에브 옥탐 등 총 17명이 지난 14일 포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겸 상원의원인 바르노에브 옥탐 방문단장은 사마르칸트 주지사, 우즈베키스탄 농업 및 관개 부처 산하 단장을 역임했으며, 이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의 주력 산업인 관개농업에 활용하기 위해 선진화된 농업기술 및 시설을 가지고 있는 포천의 우수기업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포천시를 방문했다. 기업체를 방문한 바르노에브 옥탐 방문단장은 포천시 관계자 및 기업체 대표의 안내를 통해 선진화된 농업기술 및 시설, 현장 실사를 통해 농자재 및 농자재 제조기술, 비닐하우스 관련 설비 및 부분품, 물류판매 절차, 건축자재 등 포천기업의 건축자재 우수성을 인정하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에 투자와 기술제공을 요청했다. 조학수 부시장은“바르노에브 옥탐 주지사 방문을 통해 포천시와 부하라 주가 더욱 가까워지고 다양한 분야의 우호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포천시 경제인들이 우즈베키스탄 방문으로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방문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포천시 노인복지관 별관교육실(1층)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부병 무료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ㆍ인천지구 이동진료반이 한센병 및 아토피성 피부질환, 무좀, 습진 등을 진료하며 피부질환 검진을 희망하는 포천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2017년에도 상하반기 실시한 피부병 무료검진에 255여명이 참여해 피부병 무료검진 및 투약 등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의료취약계측을 위한 피부병 무료검진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포천건강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며 “피부병 무료검진사업 이외에도 등록된 한센인 관리와 생활지원금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해 한센인의 재발관리와 재활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시 방켄구를 방문한 포천시 행정방문단이 26일 포천시와 방켄구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1월초 갑작스럽게 발생한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김종천 포천시장을 대신해 김정식 총무국장과 방켄구 솜분험난 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간의 행정․경제․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포천시 행정방문단은 방켄구에 위치한 타이니욤 학교도 방문해 양 도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상호방문과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실무협의서도 체결하는 등 양 도시간의 의미있는 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와 방켄구의 교류는 방켄구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마을의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이 2015년 포천시에 위치한 태국군 참전기념비를 방문해 참배하고 포천시를 견학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시 관계자는 “6.25전쟁 당시 한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휴전 후에도 1972년까지 포천 영북면에 주둔하면서 포천 지역 재건에 큰 역할을 한 태국과의 교류는 어려운 시절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포천시장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기업체 현장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직접 홍보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안내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포천시는 일자리 안정자금의 혜택을 알리기 위해 1월부터 14개 읍․면․동에 일자리 안정자금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지정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접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리플릿 홍보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조학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음식점업, 숙박업, 소매업, 이·미용업, 경비·청소업에 대한 방문 조사 및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저인금 인상에 따른 경영부담 완화와 고용안정을 위해 해당 사업주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
(경기뉴스통신) 서울에서 불교와 인연을 맺은 보화(본명 정기춘) 스님은 2006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40번길 8의 위치에 태고종 ‘관음사’를 창건한 후 현재까지 무수히 많은 보시를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흘읍 복지과, 적십자 포천지회, 군부대, 노인요양원, 양로원, 포천장애인총연합회,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 그리고 소외된 각각의 불우이웃 등에게 매년 10ton(125가마)가량의 백미를 지원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불우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열매’와 같은 단체에도 백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Save the childen’과 ‘Good Neighbors’ 등 NGO 해외단체에도 보시를 행하고 있다. 이처럼 물질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학문 활동으로도 끊임없이 보시를 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보화 스님은 파격적인 사고방식과 외향적인 성격으로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으며,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한 일이라면 사재를 털어서 라도 실행에 옮기는 등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최근에는 의정부에 ‘신역철학관’을 개설하고 한학과 ‘육효’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도록 수강료를 무료로 책정하여 ‘육효’학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직장운동부 바이애슬론 선수단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평창에서 열린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및 제32회 회장컵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인전에서는 이인복 선수가 스프린트(10km)에서 은1, 전제억 선수가 20km에서 동1, 단체전에서는 혼성계주 은1, 남자계주 동1를 획득했으며, 제32회 회장컵대회에서는 개인전에서 이인복 선수가 금2, 단체전에서 혼성계주와 남자계주에서 각각 은1, 동1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바이애슬론부는 오는 5일까지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신 년 사]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가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우리 시민 모두가 소통과 이해,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이 넘치고 시민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용솟음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매우 힘들고 어려웠던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비록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우리 모든 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 시의 발전에 원동력이 될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과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는 우리 시 발전의 중요한 전환기가 될 것이며, 본격적으로 지방분권이 가속화 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정책환경 변화에 치밀하게 대응해야 할 시기입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시 공직자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여 시정이 더욱 내실 있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활력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도시 경쟁력
(경기뉴스통신)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이사장:임 계종)은 2017년 12월26일 오후1시경 지난12월11일 선단동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용천 가구를 방문 위로금 오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조합장과 조합원들은 “추운날씨와 힘든 경기 속에서도 용기를 갖고 하루빨리 원상복구를 기원하는 회원사들의 마음을 전달한다며” 용천가구대표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용천가구는 지난12월11일 선단동854번지소재 삼한리빙 소파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근접한 용천가구로 번져 공장추산 약8억삼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손해사정사를 통해 법적 다툼을 벌이고있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2월 13일 서울 마포구 태영빌딩에서 열린 '제18차 지질공원위원회(위원장 안병옥 환경부 차관)'에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후보지로 선정하는 것을 잠정 보류했다고 밝혔다. 지질공원위원회 위원들은 한탄강을 중심으로 경기도(포천시, 연천군)와 강원도(철원군)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해 꾸준히 준비를 해왔지만, 유네스코 인증 기준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빙 자료가 부족하다고 보고 이를 보완한 후 재심의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탄강 협곡은 약 50만 년 전 북한 평강지역에서 용암이 분출되어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 판상절리, 베개용암 등을 포함한 용암 지대를 갖고 있어 학계에서는 세계적인 가치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용암이 분출한 북한 지역의 연구가 어려운 관계로 그간 세계적으로 인증받을 만한 학술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한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에서 인증하는 공원으로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 3대 보호제도 중 하나다. 현재 중국 35곳, 일본 8곳 등 35개국에 127곳의 세계지질공원이 있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신북면 청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1,000여 명의 주민들이 환영 하고 있다. 지방도 제368호선이 위치한 칠월리고개는 산림 수목으로 인한 음영지역이 많고 겨울철에 자주 결빙돼 각종 사망사고 및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신북면은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는 도로변 잣나무 등 산림 벌목을 요청하는 8개리 주민들의 진정서 제출로 관련부서 및 도로관리청인 경기도와의 협의를 거쳐 최근 겨울철 칠월리고개 결빙 사고위험 지역 약 800m에 대한 벌목을 실시했다 . 특히, 행정지연 및 예산문제 등으로 사업추진이 답보상태였으나 겨울이 도래하기 전 해결 하고자 하는 신북면의 고충을 듣고 최춘식 도의원 및 류재빈, 윤충식 시의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민의 숙원이 조속히 해결됐다. 8개리 주민대표 갈월1리 유석근 이장은 “칠월리고개는 고질적인 결빙 구간이 수십 년 동안 방치돼 동절기마다 수차례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면서 “겨울철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위험했던 산간도로 결빙지역의 벌목으로 안전하게 개선되어 참으로 다행”이라며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청산지역은 허브아일랜드, 나남수목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25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경찰서 외사계의 협조로 외국인과의 소통관계망을 통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인 1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포천시에 외국인은 약 1만 2천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체 시민의 7%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교환학생, 다문화가정 등이 늘어나면서 해마다 외국인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생활쓰레기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쓰레기를 잘못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시는 정보접근이 취약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생활폐기물에 관한 기본현황, 배출실태, 배출방법, 관계법령 등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교육과 환경자원센터내 자원회수시설 견학을 실시했으며, 일일 60여톤에 달하는 소각량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첨단시설을 보면서 포천시가 환경오염에 대비 노력하는 것을 엿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에게는 실생활의 유용한 정보를 얻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시는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만들기를 위해 외국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고모~직동간 도로(소흘읍 고모리~직동리) 총 연장 3.34km, 폭 14m(2차로)가 완료되어 22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08년 7월 경기도와 사업추진을 위한 위·수탁시행 협약을 체결해 전액 도비가 반영된 사업이며, 총사업비 약 294억원이 투자되어 지난 2013년 4월 공사를 착공한 이래 4년 7개월만인 이달 14일에 공사가 준공됐다. 본 도로 준공으로 국도43호선 ~ 국지도98호선(광릉숲우회도로) ~ 시도29호선(고모~직동간 도로) ~ 시도26호선이 연결되어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기능 향상과 교통량 분산을 통한 사통팔달 도로망이 구축됐다. 아울러 수목원고모호수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립수목원 등으로 연결되는 도로 확보를 통해 도로이용 편익 증진과 현재 추진 중인 고모리에 사업,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와 맞물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천 시장은 “남북으로 이어지는 국도 43호선을 기준으로 도로확장 및 개설공사에 행정력을 집중해 희망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의 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아름다운 자연과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부터 3일 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 2017’이 11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새로운 트렌드의 아이디어 상품들을 한자리에 전시하고 최신의 취·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참여형 종합 박람회인 ‘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 2017’은 2회째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1만 5000여 명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일 동안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 전시 및 홍보를 비롯해 뷰티존, 스타일존, 아이디어존 등의 부스를 설치하여 여성 관람객들의 많은 시선을 끌었고, DIY 가구만들기,메이크업 체험 등 여러가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최신의 취·창업정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취업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에는 포천시도 공동주최자로 참여해 시 전용관을 설치 운영했다. 전용관 내 일자리 센터 1부스 및 시 홍보관 3부스를 운영해 시의 주요 관광지 및 일자리 정책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용관 내 포천시 기업 14부스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37일간 2017년도 4/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2017년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무단전출입자 및 허위전입자, 제3자의 거주불명등록 요청 민원으로 접수된 자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행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주민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며, 주민등록 인구통계 등 시정 목표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사실조사 후 거주불능 장소 전입 등 허위 전입이 명백히 확인되는 경우 해당자에 대한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거주불명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실시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 안내 할 계획이다. 변긍수 민원토지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위장전입자로 인해 시민들이 불이익을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하며, “조사로 인해 발생하는 다소간의 불편에 대해서는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민원토지과 가족등록팀(031-538-2167)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11월 3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정기공연 ‘KNOCK樂(락락)-즐거움을 두드려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감독 한동엽)은 2003년도에 창단된 이래로 14년간 헝가리,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무용, 기악, 농악, 소리 등 가무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방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이번 정기공연에서 옛날 유성영화의 음악을 국악기들로 재편곡한 영화 OST 메들리, 역동적인 농악패의 가락과 함께 소고춤사위를 선보이는 소고푸리 등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동엽 예술감독은 “이번 정기공연은 신명나는 우리 풍물 가락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공연으로 알차게 구성했다”고 전했다. 티켓은 당일 반월아트홀에서 18시30분부터 900석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강성모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정기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와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립예술단의 나눔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