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포천시 노인복지관 별관교육실(1층)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부병 무료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ㆍ인천지구 이동진료반이 한센병 및 아토피성 피부질환, 무좀, 습진 등을 진료하며 피부질환 검진을 희망하는 포천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2017년에도 상하반기 실시한 피부병 무료검진에 255여명이 참여해 피부병 무료검진 및 투약 등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의료취약계측을 위한 피부병 무료검진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포천건강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며 “피부병 무료검진사업 이외에도 등록된 한센인 관리와 생활지원금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해 한센인의 재발관리와 재활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