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27일 명지대학교 김현명 교수를 초빙해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장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 부서장들과 관련 팀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김현명 교수의 스마트시티, 스마트 교통, 빅데이터, AI 관련 강의에 이어 김현명, 박호철, 조성진, 문성국 교수의 국가스마트도시 사업 참여방안에 대한 토론과 도시 규모에 맞는 스마트도시 사업발굴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초빙된 김현명 교수는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로 스마트모빌리티연구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스마트모빌리티와 교통 데이터분석 등의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지향적 자족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스마트도시 실현에 관심과 서비스 발굴을 위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현명 교수는 “과천시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구체적인 스마트도시 사업발굴에 대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교통정보센터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체제에 들어간다. 시는 당초 교통정보센터를 평일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휴일에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왔다. 교통정보센터에서는 지역 내에 설치된 58대의 교통 CCTV를 통해 주요 도로를 모니터링하며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교통 상황을 분석 및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과천시는 교통정보센터의 24시간 상시운영체제 돌입으로 매년 1백 건 이상 발생하는 심야시간대 교통사고 공사, 폭설, 침수, 화재 등 각종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 등의 고장이나 장애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발빠르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9년 한해 과천시가 교통사고 조사 및 범죄 수사를 위해 과천경찰서에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한 건수는 총 157건이며 교통사고 재난재해 등 도로 위 돌발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 조치는 1,210건에 달한다. 김종천 시장은 “교통정보센터가 24시간 운영되게 되면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은 물론이고 보
(경기뉴스통신) 과천도시공사가 30일 출범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도시공사는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출범 행사를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출범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과천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 개발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과천도시공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출범식에서 “과천도시공사 설립으로 우리시가 지역 내 개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 만큼, 개발사업의 이익을 재투자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초대 사장은 조직변경에 따른 고용 승계로 김성수 전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맡는다. 기존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조직에 개발사업실을 추가 신설했으며 1본부 1실 15부서 17팀으로 조직 편성이 이뤄졌다. 과천도시공사는 공공체육시설 3개소와 1천 5백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운영 외에 개발사업실을 신설해 토지와 주택 개발-공급, 교통 관련 시설 건설-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우선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2035 과천시가화 예정지 사업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과천시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경기뉴스통신) 과천시와 과천시약사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 내 복지관 등과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시 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또한 복지위기가구의 1차 의료안전망인 약국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 약사회 소속 약국 22개소는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 중 복지위기가구로 판단되는 경우에 과천시에 지원을 직접 의뢰하며 시에서는 상담 및 생활실태 확인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정화 과천시 약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을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지속적으로 과천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약국은 보통 시민들이 이용하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고 특히 의료 취약 계층이 자주 이용하게 되므로 과천시 약사회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집무실에서 대우건설 백정완 주택사업본부장을 만나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의 조속 분양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S6블록의 분양 지연은 S1, S4, S5, S9 블록 등 지구 내 다른 공동주택 분양 일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택시장 안정화와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대우건설에서 분양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측에서는 “단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라 대토지주, 태영건설, 금호산업과 같이 하는 사업이다 보니, 공동사업자 간 의견 조율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현재 분양가로는 수익성이 낮아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며 분양가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김종천 시장은 비슷한 사례로 송파 위례 신도시 호반써밋의 경우를 설명하며 해당 공동주택이 현재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대우건설을 포함한 사업주체측에서도 S6블록 공동주택의 분양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기존 경관계획이 2020년 만료됨에 따라, 지난 8월 해당 용역에 착수했다. 시에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내 경관관리 기본원칙을 정하고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역사·문화 자원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보존 방안을 담은 중·장기계획을 새롭게 수립한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 진행된 경관현황 변화상과 기본방향 등 용역 내용에 대한 보고와 과천시 경관의 미래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과천시는 향후 주민설명회와 2차 중간보고 최종보고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과천시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2월에 경관계획을 최종 확정한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이 현재 급격한 변화의 시기에 있는 만큼, 도시 전반에 대한 새로운 도시디자인 방향이 필요한 때이다 과천다운 경관계획을 수립해 과천시만의 정체성을 세우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과천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상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스마트시티 연구센터장을 비롯한 도시계획, ICT 등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등 12명으로 구성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민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이재영 과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민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 위원들은 과천시의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 수립에 대해 자문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개발계획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이어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스마트도시는 도시공간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환경·주거 문제와 시설 비효율을 해결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현재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 중이며 과천주암지구,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등
(경기뉴스통신) 서울대학교 도시설계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과천시의 성장과 상업지역 도시설계’를 주제로 연구한 성과물을 과천시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끈다. 24일 과천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서울대학교 김세훈 환경대학원 교수와 대학원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성과 공유회가 개최됐다. 학생들은 과천시의 대규모 개발사업과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등으로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변화하게 될 중심상업지역의 도시 형태와 이를 위한 디자인 지침을 연구과제로 선정해 다양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발표내용 중에는 과천시민회관과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 부지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문화와 소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연계공간, 업무중심공간, 공원 등 열린공간을 조성하는 아이디어와 과천소방서 앞 삼거리 도로를 보행자 전용으로 조성하는 아이디어 등이 제안돼 주목을 받았다.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학생들의 연구 결과 발표를 듣고 질문과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서울대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발상으로 이루어진 결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할 2020년도 ‘제4기 과천소셜시민기자단’ 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과천소셜시민기자단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 가운데,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동영상 촬영이 능숙하고 SNS 활동을 즐기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과천시는 블로그 컨텐츠 작성을 위한 기자단 15명과 유튜브 등 영상 컨텐츠 작성을 위한 기자단 5명을 각각 선발한다. 특히 영상 기자단은 과천시에서 올해 처음 모집하는 분야로 최근 유튜브 등 영상 미디어 이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보다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영상기자단을 별도로 구성하게 됐다. 기자단은 1년간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맛집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발굴·생산해 과천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에서는 신청서류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내년 1월 중 기자단을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한다. 시는 시민기자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올 한 해 시민이 공감하고 화제가 되었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과천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18개 뉴스 가운데 1인당 3개까지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결과, 총 5,910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1위는 3,100명이 투표한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 확정’이 선정됐다. GTX-C노선은 수원에서 양주 덕정까지의 거리가 74.2km인 노선으로 정부과천청사역은 4호선과 바로 환승이 가능하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양재역까지 3분, 삼성역은 7분 대로 운행이 가능해 과천 시민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위 과천시립요양원 사업비 195억 중 총 114억 국·도비 확보 3위 3기 신도시,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 4위 효행장려금과 저소득 노인사회활동 장려금 지원 5위 과천도시공사 연내 출범, 과천문화재단 설립 결정 이 차지했다. 이어 6위 사람책에게 길을 묻다 '과천사람도서관' 개관 7위 과천 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과천토리' 발행 8위 손바닥 안에서 보는 과천, '과천마당 앱' 출시 9위 총 13만 2천여명이 찾았다 '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시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올해 마지막 천문현상으로 나타나는 부분일식 특별 관측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일식은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태양 전체가 가려지면 개기일식, 일부만 가려지면 부분일식이다. 이번 부분일식은 오후 2시12분부터 시작돼 오후 4시11분쯤 종료될 전망이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이번 부분일식 특별관측행사에서 태양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태양안경을 만들어 부분일식을 관찰하고 다양한 일식사진이 있는 뱃지나 손거울 만들기, 사계절 별자리를 배울 수 있는 회전별자리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야외공간에서는 태양관측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비된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태양의 모습이 변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다. 김종국 정보과학도서관장은 “평소에 보기 어려운 특이천문현상인 부분일식을 관찰해보며 시민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접수 없이 현장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19일 중앙공원 진입 보행로에 기둥형 안개분무시스템 ‘아쿠아 포스트’ 5기를 설치하는 공사를 준공했다. 안개분무시스템은 여름철 28도 이상의 폭염 시에는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일반 빗방울의 약 100만 분의 1 크기의 미세한 안개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며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과천시는 아쿠아 포스트를 여름철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LED 조명을 함께 설치해 야간에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된 기둥형 안개분무시스템은 과천시의 심벌인 나비의 형상에서 착안해 디자인됐으며 디자인 선정을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과천시공공디자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한편 과천시는 폭염저감시설 설치를 위해 정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이번에 준공한 아쿠아 포스트 5기를 비롯해 지난 여름 중앙공원 놀이터와 별양동 우물가 쉼터 주변에 노즐형 안개분무시스템 ‘아쿠아링’을 설치했다. 과천시는 설치된 안개분무시스템에 대한 주민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정부나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휴업, 폐업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족을 잃고 생계가 어려운 가구 빚이나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가구 등이다. 과천시는 각 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고위험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 발굴된 가구에는 공공·민간복지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는 시 복지정책팀 또는 동 맞춤형복지팀에서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시에서는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해 온풍기, 전기장판 등 물품을 지원하며 1일 안부전화를 실시해 안전사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그간 무료로 운영되던 뒷골6 및 뒷골7 공영주차장 2곳을 유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서는 유로화 전환으로 해당 주차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장기주차,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회전율을 높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에서는 12월말까지 주차장 두 곳에 무인시스템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차 요금은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주차요금은 관내 주민은 10분에 1백원, 관내 사업자 및 법인등록차량은 10분에 2백원이 각각 부과되며 월 정기권은 관내 주민은 2만원, 관내 사업자는 5만원이다. 관외 주민은 10분마다 5백원의 주차료가 부과되며 월 정기권은 10만원이다. 요금은 유료 운영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만 부과되며 법정 공휴일에는 무료 개방한다. 월 정기권 구입 및 주차장 운영에 관한 사항은 교통과 주차장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락 과천시 교통과장은 “그간 무료로 운영된 해당 주차장은 장기주차와 사유화,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민원이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경유 자동차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 기간 변경과 10% 감면 혜택 알리기에 나섰다.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자동차를 소유한 자가 내년 1월 16일부터 31일에 1년분 환경개선부담금 전부를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에 환경개선부담금의 10%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단, 2012년 7월 1일 이후 출시된 경유차는 부과가 면제된다. 장광열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그동안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는 매년 3월에 이뤄졌으나 최근 ‘환경개선비용 부담법’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1월 납부로 변경됐다. 납부 기간 변경 사항을 숙지하셔서 납부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 신청 및 납부 기간은 내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납부와 온라인 납부 중 선택하면 된다. 고지서로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오는 31일까지 과천시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 납부의 경우에는 위택스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 및 납부할 수 있다. 1월 일시납부 기간을 놓쳤을 경우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과천시청 환경위생과를 통해 일시납부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