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공공주택지구 지역주민은 30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면담하고 “국회에서도 개발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이주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국책사업인 제3기 신도시 개발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주민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관련 법률 개정안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제3기 수도권 신도시가 입지한 과천시를 비롯해 고양시, 하남시, 부천시, 남양주시 등 5개 지역의 시장 및 부시장과 지역주민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양도소득세 감면과 더불어, 실질적인 이주대책과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 선교통-후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5개 시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했다면서 상임위에서 관련 법률 개정안이 심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40명과 길라잡이 공무원이 되는 선배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과 길라잡이 공무원 간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소통 길라잡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다. 과천시는 신규공무원의 조직에 대한 조기 적응과 업무 능력 향상을 돕고, 선배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하는 소통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1대1로 매칭된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들이 소그룹별로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친밀도를 높였다. 매칭된 공무원들은 앞으로 3개월간 정기적인 그룹 멘토링과 간담회 등의 활동을 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후배 공무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소통 길라잡이’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방세를 납부하는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세무 관련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과천시는 제도 운영에 앞서 지난해 ‘과천시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 처리 조례 및 규칙’을 제정해 납세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의 부과·징수와 관련한 고충민원의 처리, 세무조사와 체납처분에 따른 권리 보호,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및 중지 요구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다만, 지방세 관계법이나 다른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확정된 사항, 지방세 기본법 등에 따른 불복절차 및 과세 전 적부 심사 청구기간이 지나지 않은 사항과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업무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과천시는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으로 임명한 변호사를 세무부서가 아닌 기획감사담당관에 배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방세와 관련해 우리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8일 저녁 여의도에서 열린 제3기 신도시 자치단체협의회 5차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신도시협의회는 제3기 신도시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실정과 미래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자체,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이를 국회, 중앙정부 등에 적극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김종천 과천시장은 “국책사업으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주민이 실질적인 토지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양도소득세 감면이 필요하다.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도시는 주민센터, 도서관, 주차장, 문화체육시설 등의 공공시설이 필요한데 현행 제도에서는 그 설치비용을 지자체가 모두 부담하도록 돼 있어 지자체의 재정 규모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정부 또는 사업시행자가 분담해 주도록 하는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주민의 이주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추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사군자와 추사서화파’를 주제로 추사애호가, 관련 연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추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추사박물관에서 지난 10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하는 ‘2019 특별기획전’의 연계 행사로 열리는 것이다. 추사 김정희, 우봉 조희룡, 소치 허련 등의 꽃과 꽃 그림에 대한 4편의 논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발표자 및 주제는 고연희 교수의 ‘19세기 문인이 그린 화훼의 다층적 의미’ 이철희 교수의 ‘추사가 사랑한 꽃- 추사 시의 분석을 중심으로’ 이성혜 교수의 ‘우봉 조희룡의 광적인 매화 사랑’ 강영주 전문위원의 ‘소치 허련의 꽃 그림’ 등이다. 4인의 발표에 이어 열리는 집담회에서는 김규선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 내용에 대해 청중과 발표자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추사박물관이 개최하는 ‘2019 특별기획전-추사가 사랑한 꽃’에서는 추사의 수선화부와 청나라 화가 당경의 수선화, 추사가 쓴 ‘수석노태지관’ 글씨, 교유한 인물들의 꽃 그림, 우봉 조희룡의 난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과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과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재활을 위한 기관이다. 생애주기에 따른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등록관리 및 예방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민간위탁 신청자격 조건은 정신건강증진시설이나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정신건강 관련 학과가 설치돼있는 학교, 그 밖에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의 수행에 필요한 조직·인력 및 전문선 등을 갖춘 기관·단체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기관·단체가 해당된다. 위탁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신청자격 요건 및 위탁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서 및 기타 제출서류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과천시보건소 2층 보건행정과 지역보건팀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우수한 기관의 관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은퇴 후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45세 이상 5060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5060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약초관리사 26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5060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사업 첫 프로그램으로 ‘도전하라 신중년’을 주제로 한 은퇴설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은퇴 후 인생 설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교육에 참여도를 높였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자아탐색, 가족과의 소통, 건강·직업·재무 분야의 은퇴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총 3달에 걸쳐 약초관리사 자격증과정을 진행했다. 약초관리사 자격증 교육에서는 약초의 효능과 재배방법, 감별법 등의 약초에 관한 전문지식을 알려주는 이론교육과 강원도 홍천·인제에 위치한 실습장을 찾아가 약초를 직접 보고 판별, 채취, 생육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2회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교육과정 마지막 날인 지난 10월 24일에는 수료식과 함께 자격증 검정 시험이 진행됐으며, 수료한 37명 중 26명이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4일 저녁 국회의장 공관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인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과 관련해 국회에서 계류 중인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의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벤처기업의 육성에 대한 기본 계획 등을 수립한 경우, 해당 지역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사전에 지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극 개진했다. 특히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서 양도소득세 감면율은 연간 1억원 한도에서 현금보상 10%, 채권보상 15%, 3년 만기 특약 채권 30%, 5년 만기 특약 채권 40%로 정하고 있으나,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대부분의 법률 개정안은 양도소득세 감면율을 확대해 보상받는 주민의 부담을 경감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시장은 양도소득세 감면이 확대되면, 보상 대상자의 실질 보상금 증가로 불만 해소와 토지보상 조기 완료로 사업의 추진 속도가 빨라지므로, 사업 지연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라도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희상 국회의장과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이 국토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3기 신도시 이름짓기 공모전과 관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우리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과천동 공공주택지구의 이름을 우리 시민들이 직접 지어준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국토부에서는 해당 개발사업 지구가 포함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 등 14개 기관과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도시 및 단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 대상지는 지난 10월 15일 3기 신도시 지구지정이 고시된 과천시, 남양주시, 하남시, 인천시 계양구 및 올해 5월 3기 신도시로 발표된 고양시, 부천시 등 6곳과 서울시 서울의료원 부지, 서초구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등을 포함해 총 8곳이다. 공모전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이름과 그 이유를 100자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역 8곳에 대해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공모전에서는 각 지구별로 최우수상 1인, 우수상 1인, 장려상 2인 등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오는 29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기초수급자, 장애인, 장기기증자, 국가유공보훈자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해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과천시의회 건물 1층 열린강좌실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과천시보건소에서 접종이 이뤄진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감염되더라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은 반드시 접종을 해야한다”라며 접종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효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노인의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해 시행중이라 주목된다. 과천시는 최근 효행 장려금과 저소득노인 사회활동 장려금 지원 신설 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완료해 대상자 신청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과천시는 효 문화 확산과 어르신을 부양하며 생활하는 가족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선진적인 노인복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효행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소득 노인 사회활동 장려금은 어르신이 경제적인 여건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고립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효행장려금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실제 계속 거주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3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구를 대상으로 월 5만원씩 세대주에게 지역화폐로 효행장려금을 지원한다. 단, 75세 이상 어르신이 세대주인 경우에는 부양하는 세대원에게 지급된다. 저소득노인 사회활동 장려금은 관내 만7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효행장려금 대상 요건과 동일하게 3년 이상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16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독거 및 소외계층 노인세대 등에 자동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과천동 용마골 탐방로 구간 보행자 도로 신설’,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등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34건, 12억 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시민이 직접 제안하거나 동 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총 73건의 제안사업 중에서 과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34건이 채택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 24건, 4억 5천만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2억 여원의 주민참여예산안이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현장 심사와 열띤 토론 속에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제안된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과천시는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의 참여만이 아니라 편성된 예산사업을 모니터링하는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를 도입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석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진정한 시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통로가 되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힘쓰고,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과
(경기뉴스통신) 과천 관문초등학교 2학년 학생 2명은 지난 21일 이마트 과천점을 찾아 양성평등을 위한 개선사항을 편지에 적어 전달했다. 이는 과천시가 양성평등기금사업의 하나로 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양성한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아이들은 수업을 통해 지난 7월 9월 2차례에 걸쳐 양성평등의 개념에 대해 배운 뒤,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을 직접 찾아보는 활동을 했다. 아이들은 마트 장난감코너 진열대에 남아용, 여야용, 파란색, 분홍색으로 각각 구분되어 있는 모습이 성별을 단정 짓고 있는 것이어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이후 각자의 생각을 담아 편지를 쓴 뒤 이를 마트 관계자에게 전달한 것이다. 관문초 2학년 조민구 학생은 “우리들의 의견을 관심있게 들어주시고, 반영을 위해 노력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장남감 코너가 꼭 양성평등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편지를 전달받은 마트 관계자는 “아이들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특하고,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열에도 더욱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추사박물관에서는 한국마사회 말박물관과 연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과천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추사 김정희와 함께 암행어사 일일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때 암행어사였던 추사 김정희의 활약상을 중심으로 추사의 생애와 예술혼을 알 수 있는 추사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과 ‘마패’, ‘역마’ 등 암행어사와 연계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말박물관의 교육을 서로 연계한 것이다. 추사박물관에서는 암행어사 시절 추사가 순조에게 보고한 ‘충청우도암행어사별단’을 중심으로 추사 김정희의 인생과 예술혼이 담긴 ‘세한도’, ‘불이선란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지를 활용해 모둠별 미션해결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추사박물관전시실 뿐 아니라 과지초당도 자유롭게 노닐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말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의 역사와 기능 등을 퀴즈로 소개한다. 또한 역마를 징발할 때 사용된 마패를 직접 볼 수 있으며, 암행어사가 되어 상소문도 직접 작성하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과천 초등학생들은 41세 때 110여 일간 충청우도암행어사로 임명되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여성 취업박람회 꿈드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0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현장면접으로 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접참여 기업 20개 구인업체에서도 당일 서류를 접수한 여성지원자 대해 추후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컨설팅과 화상모의 면접,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진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여성취업박람회가 여성들이 구직은 물론 실속 있는 알찬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취업 동기 부여 및 정보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