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봉사회는 지난 25일 동절기를 맞아 신곡2동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천500장을 기탁했다. 최고경영자봉사회는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도움의 손길을 위해 늘 고민하고 실천하는 단체로 어르신을 위한 식사 제공, 독거 어르신의 노후 보일러 교체, 취약 가구의 난방을 위한 연탄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미 신곡2동장은 “올 겨울에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경민대학교 최고 경영자 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받은 연탄은 난방을 해야 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암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5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내놓은 성금은 단순히 회원들이 각출해 마련한 것이 아닌, 지난 5월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모은 의류, 생활용품 등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해 판매한 수익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변명예 장암동 통장협의회장은 “바자회를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할 수 있어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치매 대상자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힐링프로그램‘출석부: 소중한 시간’5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출석부 힐링프로그램은 치매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는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운동, 음악, 레크리에이션, 원예활동 등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즐거운 시간과 개인의 일대기를 회상하며 부부가 공유하는 기억을 매개로 상호간의 관계와 인생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의 이원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실시되어 현재까지 5기가 운영 됐으며 총 36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사회가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치매로 인해 고통 받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분들 가까이에서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낮추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5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과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작은 음악회는 문화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했다으로써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마을공동체에는 공연의 기회, 사회적경제 기업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특별히 2019 의정부시우수예술단체 가운데 가야금산조진흥회와 협력해 ‘하하호호 국악콘서트’를 부제로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및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서용석로 대금산조와 해금 독주 등 멋진 국악가락을 선보였으며 옹헤야·꽃타령·진도아리랑에 이은 구수한 트로트를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쳤다. 작은 음악회를 관람한 한 어르신께서는 “오늘 이번 공연을 통해서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에 힐링이 됐다”고 말했다. 이진흥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국악과 함께 하는 공연은 처음인데, 어르신들의 호응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 흐뭇했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음악회의 지속적인 추진을 검토하고 앞으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2019년 주민등록·서명확인 업무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의정부시는 주민등록·서명확인 전문관 지정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적극 홍보 민원실의 휴식 공간조성 친절운동 확산을 위한 ‘가족처럼’ 배지 패용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보급 등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첫 번째로 주민등록·서명확인 업무에 대한 전문직위를 지정해 전문관을 임용함으로써, 관련제도의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우수 시책 발굴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를 대표하는 비보이팀 퓨전엠씨는 지난 24일 프랑스 생테티엔에서 열린 2019 프랑스 MELTING CUP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11월 4일 중국에서 열린 세계대회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퓨전엠씨는 한국대표로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독일 브라질, 베네수엘라 대표팀과 프랑스 4팀까지 총 5개국에서 8개 팀이 참가, 8강 토너먼트 배틀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승 상대는 주최국인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비보이팀 멜팅포스크루를 만나 심사위원 3인 중 2표를 얻어 2:1로 승리하며 또 다시 한국 비보이의 위상을 보여줬다. 황정우 퓨전엠씨 단장은 “점점 전력이 강해지는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다시 한 번 한국 비보이의 위상을 보여준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올해 국제대회만 5번째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 계속해서 의정부시와 한국을 대표해 세계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19년 시군종합평가 지표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지표 담당 팀장 및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0 정부합동평가 대응 전략 및 실적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정부합동평가 대응 전략과 실정향상을 위한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정부합동평가 평가위원의 정부합동평가 대비 특강,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올해 시군종합평가에서는 그룹 내 1위 , 작년도 실적을 합산하는 종합순위에서는 그룹 내 2위라는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만큼, 그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연말 정부합동평가 및 내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둬 종합순위 1위인 최우수기관 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표 담당 및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열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전담인력 통합워크숍 성과발표회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간 성과공유 등을 통해 내년도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수상자는 운영프로그램의 구체성과 창의성, 교육 및 입주기업의 보육성과와 변화도, 프로그램의 파급성 및 적용가능성 등을 외부 심사위원과 센터 전담인력들의 현장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의정부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2017년 우수상, 2018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시는 2011년 2월부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에게 입주 공간 제공,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늘 창업자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센터장을 비롯한 매니저 분들의 노고에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27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별관 개관식을 가졌다. 호원2동 주민자치센터 별관은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에 연면적 669㎡ 규모로 옥상 정원을 비롯해 3개의 다목적강의실과 치매안심센터, 마을건강지원센터를 갖췄으며 특히 그간 부족한 청사 공간으로 외부 건물을 임차 해 운영하던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이 개관된 다목적강의실로 옮겨오게 됐다. 또한,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한 치매 인프라 구축에 발맞추어 지역 밀착형 치매통합지원서비스가 제공되는 치매안심센터와 대사증후군검사, 상담 및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건강지원센터도 자리함으로써 문화와 복지공간을 하나로 갖춘 명실상부한 행정복지센터로 주민들의 행정수요 충족과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마을건강지원센터의 치매통합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최신시설에서 더 다양하고 더 알찬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행복지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강사,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호원2동 강사 간담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하반기 1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프로그램별 강사소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폭넓고 다양한 논의와 강좌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병택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호원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고생해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각자 맡고 있는 강의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종성 호원2동장은 “호원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내에서도 특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강사 분들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프로그램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 자생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과 함께 문화교차로 화단 및 가금교 주변 화단, 중랑천변 화단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겨울나기 행사는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7기 역점 추진사업인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무단투기 지역이었던 가금교 주변 및 중랑천변에 조성된 화단에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마을을 꿈꾸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공간이다’라는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특히 문화교차로 화단은 겨울철 도로변 염화칼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상록의 작은 수목원답게 각종의 상록수와 초화류에 이름표를 붙이는 등 의정부1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의정부1동은 지역주민들의 요청으로 겨울철 수목 및 초화류 등 식물관리를 위한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이종일 의정부1동장은 “G&B 사업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공감이 함께할 때 성공할 수 있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조성된 꽃길 및 화
(경기뉴스통신) 호원1동 주민센터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장수원 경로당에서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를 진행했다. 이날 권설희 웃음치료 강사가‘웃음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라는 주제 아래 일상을 웃음으로 채워가는 행복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날 웃음치료 참여한 어르신들은 강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얼굴에 웃음이 떠나가지 않았다. 민한기 호원1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웃음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드려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심진주 호원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5일 민락동 88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 및 영·유아 보육전문가들과 함께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여러분의 의견을 들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천㎡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등이 계획 중에 있다. 지난 8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참가한 시민여러분들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주변 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의정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건강은 시민들 행복의 최우선이며 체육시설 확충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부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영·유아 놀이공간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가족 56가구 168명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문화체험인 힐링 문화산책을 실시했다. 힐링 문화산책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관람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경험과 폭 넓은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가족기능 회복 및 아동 정서발달 함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핑크퐁 클래식’ 공연 관람 후 가족구성원 간 뜻깊은 시간을 갖도록 사랑의 케이크를 선물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봐서 정말 재미있었고 엄마 아빠와 함께 집에서 케이크를 먹을 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문화체험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기능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기념으로 12월에 2회에 걸쳐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각 문화 연구자, 독립 큐레이터를 초대해 한국 현대미술과 디지털 미디어 이후의 책에 대해 듣기 위해 마련한다. 첫날인 12월 17일 시각문화 연구자인 윤원화 씨가 미술의 현장과 기록이자, 미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매개체로서 책의 역사와 잠재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윤원화 씨는 건축과 영상 이론을 공부하고 미술과 시각문화, 도시와 미디어의 접점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동시대 전시 공간에서 보이는 것들에 관해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그림 창문 거울: 미술 전시장의 사진들’, ‘1002번째 밤: 2010년대 서울의 미술들’ 등이 있다. 2회째인 12월 19일 현시원 씨가 전시 공간 ‘시청각’에서 열렸던 5개의 전시를 중심으로 동시대 한국현대미술에서 전시의 형식과 작가와 큐레이터 행동의 지도를 그린다. 독립 큐레이터인 현시원 씨는 여러 공간·기관과의 협업으로 전시와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전시 공간 ‘시청각’ 공동 디렉터로 전시와 출판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1:1 다이어그램’, ‘사물유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