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장암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5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내놓은 성금은 단순히 회원들이 각출해 마련한 것이 아닌, 지난 5월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모은 의류, 생활용품 등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해 판매한 수익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변명예 장암동 통장협의회장은 “바자회를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할 수 있어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