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양주국민체육센터가 2019년 우수 장애인 친화 체육 시설 인증사업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인증은 장애인 차별 금지법 등에서 보장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체육시설의 장애인 친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장애인에 친화적인 시설과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센터를 선정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안내시설, 그리고 장애인 친화적인 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어 장애인 친화 체육 시설 중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시설관리공단 측에서는 최근 공기업의 화두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한 생명지식창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양효숙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한우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회장을 비롯해 11개 읍면동 협의회장·부녀회장, 작은도서관회장, 직장회원사 등 새마을지도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경기도 생명살림 전문가이자 새마을 경력 35년차인 박래현 강사가 초빙된 이날 교육은 지구 온난화와 대기오염 같은 환경오염이 심화되는 최근 상황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후변화, 자원순환, 에너지절약 관련 환경이론교육과 페트병을 이용한 다육식물 재배 관련 실습교육으로 나눠 다채롭게 운영했다. 김용춘 회장은 “경기도 직장새마을회에서 각 시·군을 순회하며 생명지식창고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생명지식과 관련한 내용은 우리 시 새마을 지도자라면 모두가 잘 알고 있어야 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종용 새마을지도자광적면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평소 간과하기 쉬웠던 환경문제의 심각함에 대해 새삼 깨닫게 됐다”면서 “지금부터라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친환경 생활을 적극 실천해 지
(경기뉴스통신)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이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자본을 투자하는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 3일, 정성호 국회의원은 4일 NH농협은행 양주시청출장소를 찾아 펀드의 개요와 취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4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이성호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오주학 NH농협 양주시지부장, 임상혁 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가입행사를 갖고 공익목적 펀드 가입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일명 ‘애국펀드’라 불리는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일 의존도가 높은 소재와 부품, 장비 분야 등의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 가입을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가입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펀드는 운용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였으며,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관련 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3일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유도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물맑은양평시장에서 추진했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방법을 알고 스스로 관리할수 있도록 홍보책자를 배부했다. 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유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로 혈압·체성분검사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스스로 자가관리를 할수 있도록 관내 6개소에서 유헬스존을 운영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여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꾸준한 캠페인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고양시와 ‘교외선 운행 재개 및 전철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주시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과 의정부역, 고양 능곡역을 연결하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교외선 재개통’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교외선 운행 재개와 전철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중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문을 제출하기로 했다. 특히 교외선 복선전철화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고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호·심상정 국회의원과 박태희·최승원·권재형 경기도의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교외선 재개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와 양주시, 고양시, 의정부시의 협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정성호 국회의원은 “그간 특별한 희생을 해온 양주시를 비롯해 경기북부의 도민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편의 증진을 위해 교외선 운행 재개통해 힘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5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개정과 올 7월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 등 장애인 정책 변화와 더불어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정민 전임강사를 초청, 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별 이론적 접근,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에 대해 실제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강사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강의했다. 또한 교육 말미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 전직원에게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과 판매시설 소개, 우선구매제도와 우선구매관리시스템 소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특별법 등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해 구매인식개선에 힘썼다. 더불어 같은 시간 청사 내에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2019년 장애인생산품 찾아가는 전시전’도 함께 진행해 관내에서 생산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효율적으로 홍보했다. 이성호 양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진명여객은 지난 3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 10kg 200포를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경종 본부장을 비롯한 진명여객 직원과 김대순 부시장,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 받은 백미는 각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진명여객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매년 명절마다 백미 기부 등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주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백미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명여객은 매년 명절마다 백미 200포씩을 꾸준히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57-20190903151019.jpg](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19년 양주시 보육교직원 동화구연 및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부시장, 시의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육교사들의 동화구연대회와 보육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 한마음 힐링콘서트로 진행했다.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아이들의 상상력 향상과 정서발달에 필요한 보육교사의 동화구연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동화구연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동화구연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1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결과 대상에는 새솔어린이집 박지영 보육교사가, 최우수상 기쁜어린이집 보육교사 김영숙, 우수상 사랑샘어린이집 보육교사 윤혜영, 장려상 덕정따복어린이집 보육교사 이은지, 봉우어린이집 보육교사 유지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한마음 축제의 장인 힐링콘서트에서는 뉴웨스트비보이 그룹의 멋진 비보잉 공연을 통해 참석한 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SNS 활성화 페이스북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고 SNS를 통한 홍보와 정보 공유가 증가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 자원봉사자들이 SNS를 통해 자원봉사와 지역 정보 등을 얻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양주시 홍보정책팀의 재능기부를 통해 각 봉사단체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거나 평소 SNS를 접하길 원했던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계정생성부터 글쓰기, 친구 맺기 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자원봉사센터와 시청의 여러 가지 정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봉사단체의 활동도 페이스북을 통해 열심히 홍보해 여러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이번 SNS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자들의 홍보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7일 산북동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6회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비롯해 입시와 취업을 아우른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는 드론, 웹툰, 3D프린터, 홀로그램 등 미래 유망직종 체험을 진행하는 ‘4차산업 직업체험존’과, 프로파일러, 쇼콜라띠에, 쇼호스트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직업체험존’, 특수분장사, 앱개발자, 간호사 등 특화된 직업인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전문직업인멘토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또, 대학 재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학과 선택 상담을 받는 ‘대학생멘토존’, 현직 중·고교 진로교사들이 직접 상담을 통해 진로고민을 해결해주는 ‘고입·대입상담존’, 내신과 수능, 수시와 정시, 논술전형 등 입시제도의 이해를 돕고 진학컨설팅을 해주는 ‘학생부종합전형존’ 등으로 진로에 대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더불어 청춘의 성장스토리를 바탕으로 도전의 메시지를 전할 비보이 진로공연과 ‘
(경기뉴스통신) 역사와 문화의 고장 양주시에서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통문화예술 공연 ‘양주별산대놀이’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는 오는 7일 오후 4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소공연장에서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인 ‘양주별산대놀이 전과장 발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일반적으로 2~3과장씩 편성되는 공연이나 초청공연 등 축제성 행사와 다르게 양주별산대놀이의 전과장을 오롯이 공연한다는 데 그 의미를 더한다. 가장 오래된 산대놀이의 옛 형태를 전승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는 서울과 중부지역을 대표하는 산대놀이로 음악 반주에 춤이 주가 되고, 노래가 따르는 가무적인 요소와 묵극적인 몸짓, 덕담, 재담 등이 따르는 연극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8과장 8경으로 나눠져 있으며 조선 서민문화의 특성을 대변하듯 파계승, 몰락한 양반, 사당, 무당, 기타 하인과 서민들의 등장을 통해 당시 특권계층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돋보인다. 공연은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로 출발, 관객과 연회자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서막고사를 지낸 후 본격적인 과장 공연을
(경기뉴스통신)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작은 콘서트 ‘여유’ 공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주시음악협회 김진수 협회장의 해설을 바탕으로 오카리나 대중화에 선구자 역할을 해 온 박봉규, 아코디언 연주자 방진선이 만나 생소한 두 악기를 따뜻한 멜로디로 연주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진행 중 오카리나를 선물로 받은 조큰별 학생은 “잘 알지 못했던 오카리나라는 악기에 대해서 알게 된 시간이었다”며 “다양하고 신기한 소리를 연주하시는 것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 콘서트 ‘여유’는 지난 2013년 시작한 이후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표적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매월 다른 주제를 가지고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관람은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와 악기연주를 쉬운 해설과 함께 접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활동과 강좌 프로그램 등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민간전문가, 지역주민, 민방위대장,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6일 서울정신요양원을 시작으로 은현어린이집, 봉암어린이집, 감동어린이집 등 관내 재난취약시설에서 진행했으며 소방전문자격증을 보유한 민방위강사를 민간전문가로 초빙, 훈련 장소에 대한 소방안전실태 확인과 시설별 사전 컨설팅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유아, 요양원환자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양주소방서의 소방차와 인력 지원 등 다수 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형식적으로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을 탈피해 내실 있게 진행했다. 훈련 후에는 시설관계자 대상 소화기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어린이집 종사자들에는 유아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 등 시설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실제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에 충실한 내용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상사태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옥정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2019년 제1회 도시농부 돗자리 축제’에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단체인 ‘바구니’에서 도시농업의 기반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축제는 도시민의 정서함양을 통한 단절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축제는 텃밭정원 조성, 수경식품키트 만들기 등 30개 부스로 이뤄져 운영했으면 참여한 관람객들은 온 가족이 함께 도시농업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은진 대표는“도시농업의 가치를 이해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도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돗자리 축제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후원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17회 양주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일 덕계동 소재 고덕구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과 오는 8일 양일간 고덕구장 외 3곳에서 30, 40대 축구회 23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해당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전에 돌입,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을 가린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 앞서 신광철 축구단장을 필두로 21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70세 축구단을 창단했다. 창단식은 꽃다발 증정, 격려금 지급, 창단 인사 등으로 진행했으며 70세 선수들은 양주시의 축구발전과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축구협회 관계자는 “올해 17회 대회를 맞은 양주시장기 축구대회가 승패를 떠나 축구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 70세 축구단 창단이 양주시 축구 발전에 활력소가 되어 지역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 건강증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