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3일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유도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물맑은양평시장에서 추진했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방법을 알고 스스로 관리할수 있도록 홍보책자를 배부했다. 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유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로 혈압·체성분검사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스스로 자가관리를 할수 있도록 관내 6개소에서 유헬스존을 운영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여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꾸준한 캠페인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