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옥정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2019년 제1회 도시농부 돗자리 축제’에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단체인 ‘바구니’에서 도시농업의 기반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축제는 도시민의 정서함양을 통한 단절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축제는 텃밭정원 조성, 수경식품키트 만들기 등 30개 부스로 이뤄져 운영했으면 참여한 관람객들은 온 가족이 함께 도시농업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은진 대표는“도시농업의 가치를 이해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도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돗자리 축제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후원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