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SNS 활성화 페이스북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고 SNS를 통한 홍보와 정보 공유가 증가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 자원봉사자들이 SNS를 통해 자원봉사와 지역 정보 등을 얻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양주시 홍보정책팀의 재능기부를 통해 각 봉사단체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거나 평소 SNS를 접하길 원했던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계정생성부터 글쓰기, 친구 맺기 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자원봉사센터와 시청의 여러 가지 정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봉사단체의 활동도 페이스북을 통해 열심히 홍보해 여러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이번 SNS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자들의 홍보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