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오는 28일 개장한다. 안양천변에 조성된 반려견 간이놀이터는 총 면적 700㎡ 규모로,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놀이공간과 견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늘막, 배변 봉투함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자가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간이놀이터 이용은 무료지만 동물 등록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13세 이상의 견주가 함께 입장해야 하며, 입장과 퇴장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단, 맹견류와 질병이 있는 반려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반려견 간이놀이터는 임시시설로 광명동굴 인근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또 안양천변 침수 우려가 있는 재해예방기간과 겨울철에는 폐쇄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때문에 발생하는 주민 갈등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어울려 살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며 “시민들이 반려견과 즐거운 한때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4일 이미경 좋은 이웃들 단장,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정환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민간위원장을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면서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시민봉사, 문화·예술·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노력한 공로자 15명과 3개 단체를 추천·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이미경 좋은이웃들 단장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고, 2009년 이후 하안3동나눔누리터 개소 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빵봉사를 꾸준히 실천했다. 2015년부터는 좋은이웃들 봉사단장으로 최일선 복지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은 2003년 광명상공회의소 설립이후 상공업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이며 중추적인 역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 ‘VVV’ 팀이 24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에 쌀 4kg 50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훈민 대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110만원 상당의 쌀은 시립 광명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쌀은 ‘VVV’ 안훈민 대표의 부친이 농사지은 쌀로, 인생쌀집이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VVV’는 광명시 청년 창업 자금 지원을 받아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주는 앱을 개발하여, 부친이 생산한 콩, 깨, 쌀 등을 유통하고 있다.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 창업자를 위해 사업비 지원은 물론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사무 공간 제공 등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 ‘VVV’의 기부활동은 광명시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 지역 기업 육성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복지 공동체 건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신규임용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업무적응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 첫날인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갖고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대민 봉사자로서의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자 59명은 지난 6월 필기시험과 8월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했다. 남자는 22명, 여자는 37명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만 19세이다. 첫날은 광명시 역사와 미래비전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선배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노하우와 공직자로서의 자세, 직장예절교육 등 새내기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대한민국 미래유산인 광명동굴과 오리 이원익 종택, 민원콜센터 등 현장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새내기공무원은 “임용장을 받고 무척 설레면서도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교육을 받고 나니 앞으로 공직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임용장 교부식에서 “수도권의 작은 도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에 내년 3월 문을 여는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입학생을 모집한다.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4차산업분야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국책대학이다. 첨단 실험실습장비와 산업현장의 신기술 장비가 확보된 최신 교육환경을 갖추고, 교육과정 중 실습이 80~90%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이 이루어진다. 개설되는 학과는 소프트웨어개발 및 데이터 분석을 교육하는 데이터분석과 전기제어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교육하는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제품개발 및 기구설계를 교육하는 3D제품설계과 바이오의약품 공정과 분석을 교육하는 바이오융합시스템과 가상 및 증강현실에 대해 교육하는 증강현실시스템과 등 5개다. 모집인원은 각 학과별 22명씩 총 110명이다. 만39세 이하 2년제 이상 대학 졸업 미취업자이면 지원가능하다. 전공과 거주지는 상관없다. 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누리집이나 방문해서 하면 된다. 12월 17일 면접을 실시하고 12월 2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출서류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으로 전화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6월 개최한 ‘미세먼지 줄이기 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14개 사업, 36억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내년 예산에 반영한 신규 사업은 전기버스 보급 전기화물차 보급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흙 운동장 비산먼지 저감 사업 역세권 공공공지 수목 식재 초등학생 대상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토피어리 만들기 IoT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기후에너지 시민학교 운영 등이다. 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6월 시민 100여 명과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은 도로 위·사업장·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와 시민건강보호 및 미세먼지 정보전달 등 5개 분야 47개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시는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14개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했다. 내년 예산은 오는 12월 열리는 광명시의회 정례회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세먼지의 효과적인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청년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해 청년친화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기초자치단체 평가부분이 시행됐다.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에서 광명시는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설치, 청년면접정장무료 대여사업,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푸드트럭 존 운영, 청년동사업, 만24세 청년기본소득지원, 청년숙의원탁토론회 등 광명형 청년공감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기초지차체 부문에서 청년단체가 평가하여 ‘청년정책부문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시장직속 청년위원회에서 청년의 삶, 일, 여가 등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여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광명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생학습 1호 도시 광명시가 새롭게 단장, 더 높이 비상한다. 평생학습원은 내년 1월 새로운 장소로 이전,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며 내실 있는 학습원 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999년 3월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더 나은 삶’, ‘더 큰 광명’ 실현을 위한 열린 평생학습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은 이제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의 삶과 세상을 더욱더 풍요롭게 하는 제2의 인생설계이며 개인의 삶의 성장 동력이다. 시민 누구나 학습과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나와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세계시민이 되어야 한다.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주년 기념 평생학습 대 토론회’ 개최 광명시는 올해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맞이해 광명시 평생학습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평생학습 시민 대 토론회’를 11월 1일에 개최한다. 평생학습도시 20년 광명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할 미래 평생학습도시에
(경기뉴스통신) 전국 최초 고교 무상교육을 조기 실현한 광명시의 우수한 교육정책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광명을 찾았다. 광명시는 민선7기 박승원 시장이 취임한 후 핵심공약인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정부보다 앞서 올해 1학기부터 시행했으며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학교체육관 시민개방 등 국가 교육정책을 선도해 왔다. 이에 교육부는 광명시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광명을 방문하였으며 20일 광명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광명시의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생, 학부모와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초등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 학교 체육관 시민 개방 등 우수 교육정책을 직접 소개했다. 광명동초등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문제와 학생, 주민을 위한 문화 시설 부족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사업으로 학교 운동장 부지를 활용하여 지하에는 1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80여명이 모여 시 현안을 논의하는 확대간부회의를 19일 오전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예산 편성, 시민의 날 행사, 시민화합 체육대회 등 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확대간부회의와 새로운 주민자치회에 대한 강의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동장회의가 함께 열렸다. 예산 편성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각종 시민토론회에서 시민들의 제안한 내용들을 예산에 반영되도록 검토하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사업을 정리해 시대에 맞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 외 주요행사에 대해 전 부서가 서로 협업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각종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해주신 내용은 부서 내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검토하고 그 내용들이 2020년 예산에 신규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위해 공모사업 시청, 시정발전아이디어 발굴, 적극 행정 및 협업·협치 잘하는 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인사기준안을 마련하라”며 지시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해 “우리 시에는 사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청소년 대상 특별 체험프로그램인 ‘창의 교실 시즌5 업사이클 패션 디자인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 패션’을 주제로 패션 디자인 전공 대학교수님의 대학 수준의 전문적인 수업을 듣고 업사이클 패션디자이너의 직업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학생들은 옷 해부를 통해 옷의 구조에 대해 파악하는 등 패션 디자인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팀원들과 협업을 통해 본인만의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고 이를 전시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며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25~30명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5시간씩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면서 환경친화적인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노온사동 가락골과 원노온사 마을 100여 세대에 오는 12월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시는 지난해 범안사거리에서 명가원까지 도시가스 본관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난 5회 추경에 공사비 1억 6천여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주민들은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싶어도 도시가스 공급배관이 없어 사용하지 못했으나 올 겨울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배관 2.45km를 매설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검사 및 최종시험단계를 거쳐 12월 초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이 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 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향후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년 중장기 발전계획 복지분야 정책 수립을 위한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실효성 있는 광명시 복지정책 수립을 위해 복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실무자들의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실무분과 민·관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 앞서 광명시 2030중장기 발전계획 정책 설명과 제4기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 의견조사 보고가 있었다. 2부에서는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참여자들을 아동·청소년, 여성·보육, 장애인, 건강·보호안전, 기획총괄, 지역복지 등 7개 분과로 나누어 토론을 했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정 맞춤형 지원, 여성 안심도시 구현, 건강시민을 위한 건강걷기 지역화폐 지급, 공동체 기반 정신건강돌봄 확대, 광명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지원, 광명시 뉴스타트 설립, 아동친화 놀세권 특화지역 조성, 공공시설물 인권영향평가 강화, 안심광명 스마트 도시, 장애인 스포츠 바우처 확대, 민간위탁 개선을 통한 서비스 향상, 제2청사 복지타운 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청년면접정장 대여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가 면접정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5%가 만족하고 99%가 사업이 계속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용횟수는 1회~3회가 93%를 차지했으며 이용연령대는 대학 졸업 시점인 20대 중후반이 가장 많게 나타났다. 월별 이용자는 당초 계획 대비 3~4배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시는 하반기 공채 시험이 집중되는 시즌에 이용자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면접을 앞두고 있는 만18세~34세 취업준비생,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8월까지 360여명의 청년들이 이용했다. 정장세트와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소품을 대여해주며 1인당 연 5회까지 이용 가능하고, 1회당 3박 4일 동안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면접정장 대여사업을 확대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 청년들이 공감하고 청년들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만24세 청년기본소득 대상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도 실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1주년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신설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자치분권과, 창업지원과 등 신설 5개부서 국⋅과장과 팀장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별로 1주년 성과를 점검하고 자체 평가를 가진 후 오후 12시부터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주요 논의 내용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따른 자치분권 역량강화 및 자치분권 확립, 청년동 건립 및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광명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차 확대 보급 및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설부서 직원의 고민을 듣고 신규사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등 서로간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홍병기 자치분권과장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는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해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주민자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협력을 이끌어내어 2020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