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청소년 대상 특별 체험프로그램인 ‘창의 교실 시즌5 업사이클 패션 디자인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 패션’을 주제로 패션 디자인 전공 대학교수님의 대학 수준의 전문적인 수업을 듣고 업사이클 패션디자이너의 직업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학생들은 옷 해부를 통해 옷의 구조에 대해 파악하는 등 패션 디자인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팀원들과 협업을 통해 본인만의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고 이를 전시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며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25~30명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5시간씩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면서 환경친화적인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노온사동 가락골과 원노온사 마을 100여 세대에 오는 12월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시는 지난해 범안사거리에서 명가원까지 도시가스 본관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난 5회 추경에 공사비 1억 6천여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주민들은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싶어도 도시가스 공급배관이 없어 사용하지 못했으나 올 겨울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배관 2.45km를 매설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검사 및 최종시험단계를 거쳐 12월 초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이 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 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향후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년 중장기 발전계획 복지분야 정책 수립을 위한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실효성 있는 광명시 복지정책 수립을 위해 복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실무자들의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실무분과 민·관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 앞서 광명시 2030중장기 발전계획 정책 설명과 제4기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 의견조사 보고가 있었다. 2부에서는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참여자들을 아동·청소년, 여성·보육, 장애인, 건강·보호안전, 기획총괄, 지역복지 등 7개 분과로 나누어 토론을 했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정 맞춤형 지원, 여성 안심도시 구현, 건강시민을 위한 건강걷기 지역화폐 지급, 공동체 기반 정신건강돌봄 확대, 광명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지원, 광명시 뉴스타트 설립, 아동친화 놀세권 특화지역 조성, 공공시설물 인권영향평가 강화, 안심광명 스마트 도시, 장애인 스포츠 바우처 확대, 민간위탁 개선을 통한 서비스 향상, 제2청사 복지타운 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청년면접정장 대여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가 면접정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5%가 만족하고 99%가 사업이 계속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용횟수는 1회~3회가 93%를 차지했으며 이용연령대는 대학 졸업 시점인 20대 중후반이 가장 많게 나타났다. 월별 이용자는 당초 계획 대비 3~4배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시는 하반기 공채 시험이 집중되는 시즌에 이용자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면접을 앞두고 있는 만18세~34세 취업준비생,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8월까지 360여명의 청년들이 이용했다. 정장세트와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소품을 대여해주며 1인당 연 5회까지 이용 가능하고, 1회당 3박 4일 동안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면접정장 대여사업을 확대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 청년들이 공감하고 청년들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만24세 청년기본소득 대상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도 실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1주년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신설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자치분권과, 창업지원과 등 신설 5개부서 국⋅과장과 팀장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별로 1주년 성과를 점검하고 자체 평가를 가진 후 오후 12시부터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주요 논의 내용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따른 자치분권 역량강화 및 자치분권 확립, 청년동 건립 및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광명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차 확대 보급 및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설부서 직원의 고민을 듣고 신규사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등 서로간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홍병기 자치분권과장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는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해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주민자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협력을 이끌어내어 2020년 전
(경기뉴스통신)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남대문 안경마트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로당 18개소에 어르신용 돋보기 2개씩 비치했으며, 시력이 나쁜 저소득층 100명에게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데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송장석 대표는 “행정복지센터 누리복지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할 수 있었고, 민·관이 함께 하는 복지사업의 접점을 찾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는 2016년부터 관내 음식점, 병원, 교회, 관공서 등과‘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마을살이를 위해 특성화사업을 운영하는 등 광명시 복지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안1동 누리복지협의체 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하안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 사용법을 알려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지팡이 없이는 혼자 걷기가 매우 힘이 들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구재성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걱정 없이 외출을 할 수 있도록 실버카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웃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누리복지협의체는 독거중장년 대상으로 차 명상치료 “차와 쉼”을 3년째 운영하는 등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사회복지공무원 등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복충전 공연’에서는 밴드‘분리수거’의 공연과 고백 이벤트 등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바 있는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신규 사회복지사 두 명의 복창과 함께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을 함께 낭독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 모두 저녁 만찬시간을 갖고 서로를 격려하고 다독이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현장에서 헌신하며 광명시 지역복지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회복지
(경기뉴스통신) 광명 마을공동체인 광명넷이 지난 17일 오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최미정 광명넷 운영위원장, 안성환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을 발전시키는 마법 같은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 마을정책제언 발표 등을 진행했다. 광명넷은 그동안 마을공동체 주민사업에 참여했던 공동체와 지속적으로 마을 활동을 하고 있는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광명넷은 첫 활동으로 소하, 광명, 하안, 철산 4권역에서 제안한 정책 4가지 중 한 가지를 선정하여 오는 10월 5일 경기한마당 축제 정책 장터에 광명넷으로 최종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 활동은 주민과의 끊임없는 만남과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참여한 모두가 성장한다. 이것이 마을공동체의 힘”이라며 “광명넷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광명형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명시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에너지 전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이날 첫 번째 시간에는 지구의 이상기온,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조천호 경기사이버대 기후변화 특임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오는 19일에는 ‘친환경 도시, 어렵지않아요’를 주제로 김소영 성대골에너지협동조합 대표와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생활 속에서 찾아보는 미세먼지 현주소에 대해 알아본다. 24일에는 정해원 마을기술센터핸즈 대표의 ‘에너지와 미래 사회’란 주제로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26일에는 조윤석 십년후연구소 대표의 ‘십년 후 지구를 위한 활동’을 주제로 십년후연구소의 활동 공유 및 공기청정기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동안 진행되며, 기후 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통해 광명시가 시민들과 함께 에너지
(경기뉴스통신)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하안13단지 내 민들레꽃처럼 마을학교와 함께 16일 오전 ‘시가 있는 거리’ 주변에 꽃을 심었다.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이날 꽃 심기 행사에는 꽃길봉사 마을지기 회원, 김용진 하안3동장, 심경섭 하안13단지 관리소장 및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시에서 지원받은 메리골드, 맨드라미, 백일홍, 페츄니아 등 350본을 하안13단지 내 ‘시가 있는 거리’ 주변 곳곳에 정성껏 심었다. 김용진 하안3동장은 “앞으로도 들꽃단지를 조성하는데 부족한 꽃 모종은 관련 부서와 협의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아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민들레 학교장은 “늘 힘들고 어려울 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안13단지가 항상 행복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19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기 발표, 치매단기쉼터 회원 ‘합창’ 공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강강술래’ 공연, 소하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총명침 및 치매전문상담, 인지체험 프로그램 및 건강체조, 손맛사지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계적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태풍 ‘링링’으로 입은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해 광명시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지나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광명시는 비닐하우스 파손 290동, 비닐하우스 파이프 파손 27동 등으로 농촌지역 피해가 가장 많았다. 농촌지역에서 인력 부족으로 복구에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태풍이 지나간 직후인 9일부터 51사단에서 174명의 군인들이 나서 벼세우기 2,000㎡, 비닐하우스 60동을 복구했다. 또한 훈련으로 바쁜 중에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60명의 군병력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16일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광명시해병대전우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광명시지부, 광명시자율방범연합회 회원 및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 회원 65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비닐하우스 50동을 복구했다. 광명시작목반연합회 장일수 회장은 “태풍피해로 인한 농촌지역 복구에 참여해 주신 51사단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태풍 링링으로 농촌지역 피해가 커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아울러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51사단 장병 및 자원봉사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빨리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안심보육 도시 광명’을 위해 힘차게 나가고 있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유아 체험관, 장애아전문어린이집도 설립할 계획이다. 광명시에는 현재 국공립 30개, 민간 70개, 가정 164개, 사회복지법인 1개, 직장 4개, 협동 4개, 법인·단체 2개 총 275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집 이용률은 정원 9,849명 중 현원 8,440명으로 85.7%이며, 이 중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25.2%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를 목표로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개원한데 이어 올해도 시립하안누리, 시립둥지, 시립가온자이 어린이집 3곳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0년 1월 개관해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10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 22회 다문화가정 후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일식품을 포함한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체 1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정 50가구에 자체 생산품인 세제, 손칼국수면, 초고추장, 빵, 순대 등 7백6십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다문화가정에 물품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가 22회째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주시는 식품·제조가공업협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으로 관내 다문화 가정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