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달 24일 김포에서 발생한 요양병원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관내 점검 대상 요양병원은 광명효요양병원 로하스광명요양병원 서울대효요양병원 예지원요양병원 탑요양병원 5개소이다.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가 대다수 있어 화재발생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큼에 따라 시는 광명소방서와 합동으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입원실 설치 운영 적정, 의료인력 적정, 정전대비시설, 환자안전 시설 등 의료법 관련 내용과 소화설비, 소화전, 연결 송수관, 제연설비 등 소방법 관련 내용을 모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즉시 시정조치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추가로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조치 완료시까지 정밀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시정 명령 등 행정처분, 및 고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여성비전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개편, 2020년부터 취·창업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고, 예술·교양 분야는 평생학습원 및 권역별 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증가하는 시민들의 일자리관련 프로그램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시는 지난 9월 여성비전센터 프로그램 개편 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생학습원 도서관과 협의를 통해 이같이 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비전센터는 취업, 창업 분야에 집중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예술, 교양 프로그램은 지역별 접근성 및 편의를 생각해 평생학습원과 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며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장기간 운영하지 않고 앞으로 2~3년 단위로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시대흐름에 맞는 강좌를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성비전센터는 1998년 개관 후 20년 동안 인문학, 예술, 취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일자리 관련 교육 수요 증가와 시대 흐름에 맞춰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83개의 정규강좌를 회계사무, 디자인, 미용, 조리, 패션의류 등 12개 분야 40개로 재편성했다. 또한 트랜드 맞춤형 특화 강좌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7일 시청 시장실에서 기관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춘석 광명경찰서장, 전용호 광명소방서장, 김광옥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지역현안사항과 시민의 안전에 관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재난 발생 시 생활안정자금 지원 위한 시민생활안전보험 가입,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를 통한 광명시 국제 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단설유치원 학교전담 경찰관제 요청과 Non-GMO 급식지원,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위한 동호회 친선경기, 주택용 소방시설 구입 이벤트 추진, 긴급구조종합훈련 참여 및 지원,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난발생시 모든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민보험 가입과 안전한 국제공인도시 추진에 4대 기관이 협력해 줄 것”과 “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관장협의체는 지역안전을 위해 매분기별 회의를 갖고 광명시의 현안사항등 을 논의하며 지난 상반기에는 스마트폰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연구 용역’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공청회는 향후 10년 간 광명시를 이끌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정책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시는 ‘광명시 2030 비전’과 새롭게 발굴한 일자리·경제, 교육·복지, 도시·교통, 문화·예술, 환경·에너지, 자치공동체 등 6개 분야에서 광명시가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데 마중물이 될 40여개의 핵심 사업’에 대해 제시했으며 이어 시민들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은 민선7기 시정과 국·도정 정책을 연계하고 4차 산업혁명, 초고령화, 자치분권 등 시대와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정책개발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연구단을 모집해 정책개발 워크샵, 면담, 정책 제안 비전 및 슬로건 공모 등을 진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각 부서의 분야별 주요업무, 공약 등 기본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방문과 면담, 설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담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7일 평생학습원에서 ‘2019년 브랜드 마케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조세현 대한민국 브랜드협회 이사장, 수료생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수료증 교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제품 홍보 및 매출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인 SNS 마케팅 위주로 내용을 구성해,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5회, 오후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 77명 중 33명이 과정을 이수해 이 날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 수료자는 “이번 브랜드 마케팅 아카데미를 통해 마케팅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으며 고객가치 충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 이러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준 광명시에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강사분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SNS 마케팅에 대해 실무위주로 강의를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세현 대한민국 브랜드협회 이사장은 “이번 브랜드 마케팅 아카데미가 실수와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창업자금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일반인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광명동초 학교복합화사업’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6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각 부처가 관장하는 시설을 별도 공간에 각각 만들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생활필수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광명동초 학교복합화사업’은 총사업비 157억원으로 부지확보가 어려운 주택밀집지역에 학교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지하에는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공연장, 시청각실, 어린이체험관 등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학교복합화 사업은 지난 2011년 추진하려했으나 학교와의 협의에 어려움을 겪고 중단된 사업으로,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의 끊임없는 노력과 추진력으로 일궈 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그간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동초등학교 관계자들과 수차례 만남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다 함께 잘사는 광명시’를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 시장실에 가면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들이 한 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핵심 공약사항으로 선정할 만큼 현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경제에 이미 주목해 왔다. 이에 사회적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적경제 협동화 사업, 나눔장터 운영, 우선구매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도 준비하는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사회적 경제는 주변의 이웃과 삶을 같이 공유하며, 빈부격차, 환경문제, 일자리창출, 양극화 해소 등 사회 전반의 문제들을 서로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다 같이 앞으로 나아가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경제다. 기존 기업이 회사의 이윤추구를 목표로 운영되어 왔다면 사회적기업은 다수의 운영진과 민주적인 의사결정방식을 채택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며 보다 많은 일자리와 양극화 현상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중 특히 사회적기업의 경우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을 30%이상 고용하거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정무역 도시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강백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대표, 강주례 광명공정무역협의회준비위원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안성환 시의원,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 국장, 광명공정무역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광명공정무역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광명시는 공정무역 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33개 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된 광명공정무역협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명공정무역협회는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고 세계시민으로서 동참 및 관심을 높이고자 마을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 청소년 공정무역 활동, 시민을 위한 공정 무역 강좌, 나눔장터 및 학교를 찾아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2020년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정무역 추진을 위한 조례를 11월 중 제정하고, 공정무역위원회를 조직,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 확대 등 공정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하안주공10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30명과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하호호 웃음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웃음교실은 웃음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활력 체조, 칭찬하며 자존감 높이기 등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는 프로그램들로 꾸며 6개월간 총 25회를 진행하고 4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활력 체조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누리복지협의체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눠 먹으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웃음치료 강의를 받은 한 주민은 “남편과 사별하여 외롭게 살았는데, 덕분에 제2의 인생 전성기를 살고 있는 기분이다”며 “집에 있지 말고 나와서 사람들 만나고 웃으니 행복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명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내년에도 꼭 진행해달라는 말을 들으니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에 앞정서겠다”고 밝혔다. 조규진 하안4동장은 “웃음교실이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철산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1070 세대교감 발마사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70 세대교감 발마사지는 자원봉사동아리 학생 13명이 주축이 되어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를 하는 것으로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인 광성초등학교 장일영 선생님이 4개월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발마사지 교육을 실시한 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장일영 지도교사는 “누리복지협의체 일원으로서 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부족하지만 손자손녀들의 작은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기대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손자손녀의 정성어린 마사지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10대와 70대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 해 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방진호 철산3동장은 “철산3동에서는 자원봉사자와 복지대상자간 연계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도심부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주요도로의 최고제한 속도를 60km에서 50km로 하향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최고제한 속도 조정구간은 차량운전자의 과속이 빈번한 곳으로, 신호위반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전 3년간 약 2100여건 이상 발생해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속도를 하향조정하게 됐다. 시는 먼저 광명, 철산, 하안 도심부 5㎢을 대상으로 최고속도를 하향 조정했으며 이를 위해 도로의 교통안전표지를 새롭게 정비했다. 속도 하향 구간은 광명로, 오리로, 디지털로, 범안로, 두길로, 광화로, 시청로, 모세로, 가마산로, 철산로, 철망산로, 안현로로 60km에서 50km로 하향조정했으며, 광덕산로는 60km에서 30km로 하향조정했다. 최고속도 하향 적용은 10월부터이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실시된다. 시는 내년 하안, 소하동을 대상으로 최고제한 속도 하향구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지난 2018년 ‘경기도 내 자살률 낮은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광명시 자살률은 16.5명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 자살률 26.6명 보다 월등히 낮아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낮은 순위다. 광명시는 2012년 11월에 광명시자살예방센터를 개소, 자살률 감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자살위기상담 뿐만 아니라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희망상담소’, 독거우울노인과 사회적가족이 되어 정서지원을 하는 ‘가가호호 일촌맺기’ 등 노인자살예방사업을 확대하여 ‘2017년 경기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에는 광명시와 의약단체가 업무협약을 맺어 게이트키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15곳의 생명사랑약국을 지정하여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경찰서, 소방서를 포함하여 자살예방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 더욱 협력하여 자살 없는 웃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자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 ‘제27차 투자지원 카라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자지원 카라반은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이 주최하는 프로젝트로 이날 관계부처·기관이 합동으로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광명시 창업초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진공, 공정거래위원회,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등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더조이플러스소프트’, ‘레이디소프트’ 2개 팀 및 광명시 중소기업 ‘냉열’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논의한 내용은 게임제작 배포,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법인등록세, 해외 매출처 대금지급 지연에 따른 운영자금 확보 등이다.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5년 개관 후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공간, 사업비, 창업교육 및 멘토링, 판로개척, 외부 자원 연계 등 창업 성공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해오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7월 15일 백재현 국회의원 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지역 청년창업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 후, 지역 혁신 창업활성화를 위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소비자 안전을 위해 불법유통 단전지 단속을 강화한다. 단전지는 일반 건전지와 달리 보호회로가 없는 전지로 사용 중 화재·폭발 위험성이 있어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시는 소비자 판매가 금지된 단전지가 전자담배 판매매장 등을 통해 소비자 유통이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단전지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전자담배 판매매장, 공구상가, 기타 소매상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규정을 위반한 제조·수입업체, 판매업소에 대해 개선명령, 판매중지, 수거, 파기,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공산품과 전기용품 등을 안전검사나 인증을 득하지 않고 시중에 유통하는 사례가 있다”며 “제품 구입 시 반드시 각종 인증마크, 표시사항 등의 부착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일 장애인의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구축하고 직업훈련 지원을 위해 ‘광명장애인 복지타운’을 개관했다. 광명장애인 복지타운은 2016년 9월부터 약 3여년에 걸쳐 약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상4층 규모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건물을 증축하여 건립됐다. 건물에는 광명시립 성인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광명시립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가 입주하여 장애인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시립 성인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와 장애유형에 맞는 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립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 29명을 대상으로 취업 및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 및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가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들의 주간돌봄 서비스와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에 대한 욕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시는 장애인들의 돌봄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