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로를 찾아가는 네비게이션 사람책 진로멘토링’을 개최했다. 전문직업인과 청소년간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얻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진로 사람책’은 살아온 삶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독자는 준비된 직업 목록을 보고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직업 멘토로는 게임기획자 경찰관 광고기획자 드론전문가 메이크업아티스트 바리스타 방송작가 배우 1인크리에이터 심리상담사 수의사 항공기객실승무원 스포츠인 애니메이터 게임그래픽디자이너 15명의 전문 직업인이 참석했다. 15가지의 직업은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학생들은 본인이 선택한 직업 멘토와 1:4로 미래 직업선택 및 진로고민에 대한 심층상담을 실시했다. 멘토들은 자신의 청소년기와 꿈을 이뤄온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 고
(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 파주에서 발병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연천, 김포, 인천으로 연일 확산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돼지열병 유입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 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26일 오후부터 농가입구에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통제초소는 시 공무원이 투입돼 2인 1조로 주간에는 2개조, 야간에는 3개조가 교대로 24시간동안 운영되고 있다. 광명시에는 현재 가학동에 1가구가 70여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시는 농가와 농가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사육하고 있는 돼지 규모가 소규모 농가여서 이동제한조치가 풀리는 시점에 전량 수매할 것을 농장주와 협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돼지열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각 부서별 행사를 취소 및 연기했다. 시는 10월 3일 KTX광명역, 임직각과 도라산 일대에서 10·4 남북공동선언 12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려고 했던 ‘자전거 타고 평화통일로 가자’ 자전거 대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시 관계자는 “돼지열병 확진으로 돼지가 살처분 되고 많은 농가가 아픔을 겪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돼지열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
(경기뉴스통신) 하안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앞 3단지 사잇길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하안2동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하안2동 누리복지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단체 및 유관 기관,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살거리, 나눌거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화합의 場이 됐다.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나눔 바자회를 찾은 주민 김OO님은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상품과 아동용 속옷, 주방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많이 구입했다. 필요한 물건도 사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도 있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오은주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바자회에 많은 위원님들과 유관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 나눔의 손길을 함께 해줬다”며 “물품후원과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분들의 따뜻한 온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준희 하안2동장은 “나눔 바자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누리복지협의체 오은주 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훈훈한 나눔의
(경기뉴스통신)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주민 20명과 함께 오이도 일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가을 행복나들이는 평소 외출이 힘들어 집안에만 계시는 저소득 지역주민들의 문화체험과 여가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원봉사에 나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과 1:1로 짝을 지어 오이도 선착장 산책,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내 억새, 짚풀, 볏집, 조가비 등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을 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서 오이도도 구경하고, 바다를 보면서 맛있는 회를 먹으니 정말 가을소풍을 온 것 같다.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이번 행사에 봉사하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앞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다누리 마켓-필리핀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 간 소통으로 사회통합의 기초토대를 마련하고 광명시의 다문화 단체인 ‘지구가족문화원’과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필리핀 자조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투론, 룸피아, 망고주스, 판식비혼, 임파나다 등 필리핀음식 체험 부스, 다문화인식개선부스, 다문화 물품전시부스가 운영돼 필리핀 음식 체험을 통해 필리핀 문화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바나나를 튀긴 투론이라는 음식이 생소했지만 의외로 우리 입맛에 잘 맞았고 필리핀 전통 의상, 악기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해봄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4월 ‘베트남-Day’, 6월 ‘중국 Day’와 오늘 ‘필리핀 Day’를 통해 결혼이민자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오는 28일 개장한다. 안양천변에 조성된 반려견 간이놀이터는 총 면적 700㎡ 규모로,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놀이공간과 견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늘막, 배변 봉투함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자가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간이놀이터 이용은 무료지만 동물 등록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13세 이상의 견주가 함께 입장해야 하며, 입장과 퇴장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단, 맹견류와 질병이 있는 반려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반려견 간이놀이터는 임시시설로 광명동굴 인근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또 안양천변 침수 우려가 있는 재해예방기간과 겨울철에는 폐쇄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때문에 발생하는 주민 갈등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어울려 살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며 “시민들이 반려견과 즐거운 한때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4일 이미경 좋은 이웃들 단장,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정환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민간위원장을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면서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시민봉사, 문화·예술·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노력한 공로자 15명과 3개 단체를 추천·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이미경 좋은이웃들 단장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고, 2009년 이후 하안3동나눔누리터 개소 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빵봉사를 꾸준히 실천했다. 2015년부터는 좋은이웃들 봉사단장으로 최일선 복지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은 2003년 광명상공회의소 설립이후 상공업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이며 중추적인 역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 ‘VVV’ 팀이 24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에 쌀 4kg 50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훈민 대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110만원 상당의 쌀은 시립 광명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쌀은 ‘VVV’ 안훈민 대표의 부친이 농사지은 쌀로, 인생쌀집이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VVV’는 광명시 청년 창업 자금 지원을 받아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주는 앱을 개발하여, 부친이 생산한 콩, 깨, 쌀 등을 유통하고 있다.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 창업자를 위해 사업비 지원은 물론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사무 공간 제공 등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 ‘VVV’의 기부활동은 광명시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 지역 기업 육성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복지 공동체 건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신규임용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업무적응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 첫날인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갖고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대민 봉사자로서의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자 59명은 지난 6월 필기시험과 8월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했다. 남자는 22명, 여자는 37명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만 19세이다. 첫날은 광명시 역사와 미래비전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선배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노하우와 공직자로서의 자세, 직장예절교육 등 새내기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대한민국 미래유산인 광명동굴과 오리 이원익 종택, 민원콜센터 등 현장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새내기공무원은 “임용장을 받고 무척 설레면서도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교육을 받고 나니 앞으로 공직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임용장 교부식에서 “수도권의 작은 도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에 내년 3월 문을 여는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입학생을 모집한다.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4차산업분야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국책대학이다. 첨단 실험실습장비와 산업현장의 신기술 장비가 확보된 최신 교육환경을 갖추고, 교육과정 중 실습이 80~90%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이 이루어진다. 개설되는 학과는 소프트웨어개발 및 데이터 분석을 교육하는 데이터분석과 전기제어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교육하는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제품개발 및 기구설계를 교육하는 3D제품설계과 바이오의약품 공정과 분석을 교육하는 바이오융합시스템과 가상 및 증강현실에 대해 교육하는 증강현실시스템과 등 5개다. 모집인원은 각 학과별 22명씩 총 110명이다. 만39세 이하 2년제 이상 대학 졸업 미취업자이면 지원가능하다. 전공과 거주지는 상관없다. 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누리집이나 방문해서 하면 된다. 12월 17일 면접을 실시하고 12월 2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출서류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으로 전화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6월 개최한 ‘미세먼지 줄이기 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14개 사업, 36억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내년 예산에 반영한 신규 사업은 전기버스 보급 전기화물차 보급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흙 운동장 비산먼지 저감 사업 역세권 공공공지 수목 식재 초등학생 대상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토피어리 만들기 IoT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기후에너지 시민학교 운영 등이다. 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6월 시민 100여 명과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은 도로 위·사업장·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와 시민건강보호 및 미세먼지 정보전달 등 5개 분야 47개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시는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14개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했다. 내년 예산은 오는 12월 열리는 광명시의회 정례회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세먼지의 효과적인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청년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해 청년친화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기초자치단체 평가부분이 시행됐다.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에서 광명시는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설치, 청년면접정장무료 대여사업,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푸드트럭 존 운영, 청년동사업, 만24세 청년기본소득지원, 청년숙의원탁토론회 등 광명형 청년공감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기초지차체 부문에서 청년단체가 평가하여 ‘청년정책부문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시장직속 청년위원회에서 청년의 삶, 일, 여가 등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여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광명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생학습 1호 도시 광명시가 새롭게 단장, 더 높이 비상한다. 평생학습원은 내년 1월 새로운 장소로 이전,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며 내실 있는 학습원 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999년 3월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더 나은 삶’, ‘더 큰 광명’ 실현을 위한 열린 평생학습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은 이제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의 삶과 세상을 더욱더 풍요롭게 하는 제2의 인생설계이며 개인의 삶의 성장 동력이다. 시민 누구나 학습과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나와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세계시민이 되어야 한다.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주년 기념 평생학습 대 토론회’ 개최 광명시는 올해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맞이해 광명시 평생학습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평생학습 시민 대 토론회’를 11월 1일에 개최한다. 평생학습도시 20년 광명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할 미래 평생학습도시에
(경기뉴스통신) 전국 최초 고교 무상교육을 조기 실현한 광명시의 우수한 교육정책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광명을 찾았다. 광명시는 민선7기 박승원 시장이 취임한 후 핵심공약인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정부보다 앞서 올해 1학기부터 시행했으며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학교체육관 시민개방 등 국가 교육정책을 선도해 왔다. 이에 교육부는 광명시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광명을 방문하였으며 20일 광명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광명시의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생, 학부모와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초등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 학교 체육관 시민 개방 등 우수 교육정책을 직접 소개했다. 광명동초등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문제와 학생, 주민을 위한 문화 시설 부족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사업으로 학교 운동장 부지를 활용하여 지하에는 1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80여명이 모여 시 현안을 논의하는 확대간부회의를 19일 오전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예산 편성, 시민의 날 행사, 시민화합 체육대회 등 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확대간부회의와 새로운 주민자치회에 대한 강의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동장회의가 함께 열렸다. 예산 편성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각종 시민토론회에서 시민들의 제안한 내용들을 예산에 반영되도록 검토하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사업을 정리해 시대에 맞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 외 주요행사에 대해 전 부서가 서로 협업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각종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해주신 내용은 부서 내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검토하고 그 내용들이 2020년 예산에 신규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위해 공모사업 시청, 시정발전아이디어 발굴, 적극 행정 및 협업·협치 잘하는 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인사기준안을 마련하라”며 지시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해 “우리 시에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