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1월 2일 미국 달라스에서 열리는 ‘달라스 ICT 로드쇼’에 관내 ICT관련 중소기업 5개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달라스 한인 상공회와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이 주관하는 이번 ‘달라스 ICT 로드쇼’는 IT-서비스, 스마트 스토어, 5G 분야 글로벌 기업의 신규 수요 증대와 혁신기술 시장 확대에 맞춰 한국 중소기업이 미국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미국 달라스는 인근 리차드슨 텔레콤 코리도에 글로벌 기업인 AT&T, 삼성전자, Texas Instruments, MetroPCS 등 약 600여개의 전자 통신 기업이 밀집돼 있어 미국 제2의 IT·통신 클러스터라 불린다. 광명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이번 로드쇼에 참가할 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기업 당 개별 전시부스를 마련해 AT&T, 삼성전자 등 현지 글로벌기업과 수출 상담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직접 바이어를 방문해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개별방문 상담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번 로드쇼에 참여하는 5개 기업과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로드쇼 참여를 계기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효과적인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는 교육, 사회복지, 아동보육 관련 분야 활동가와 일반시민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보다 많은 여성들의 참여와 소통을 위해 지자체 최대 규모인 100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방향과 전략 수립,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및 시민의 욕구가 반영된 사업 제안·발굴 등의 활동에 나선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100인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100인 위원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이어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해 협의체 위원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영역에서 여성적 관점으로 정책을 제안해 주시고 지역 공감대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성 평등파트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정책의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돌아가는 행복한 광명시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와 나눔누리터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하안3동 주민 및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해 보건소,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하안노인종합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하안13단지 관리소 등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회원 2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번 바자회 판매 물품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기부 받아 마련했으며 가방류를 비롯해 의류 및 후라이팬, 건조대 등 다양한 생활용품 100여 종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아울러 어묵, 부침개뿐만 아니라 손수 만든 식혜와 수정과 등을 파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한 얻은 수익금은 하안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나눔에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특히 행사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물품을 제공해 주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진 하안3동장은 “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직원들의 정책 홍보 역량을 키워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단순 행사성 보도자료 작성을 지양하고, 시 정책을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23일, 25일, 28일 3기에 걸쳐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으며 71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시는 현직기자 4명을 초청해 보도자료 제목 및 핵심문장쓰기, 보도자료 작성법 및 실습, 언론에서 잘 써주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교육 내용을 세분화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직원들이 쓴 보도자료를 예로 들며 잘못된 부분을 짚어보고 더 적절한 제목과 문장을 찾아보기도 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4월 ‘정책 보도자료 작성 기법 및 사례’를 내용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현직기자가 직접 실습교육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홍보 마인드가 중요하다. 시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내용에 충실성을 기한다면 누구나 좋은 보도자료를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8일 새터로 65-1에서 ‘새터마을 도시재생 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시 새터 마을 주민협의체의 건의로 마련됐으며 ‘광명형 도시재생’을 위한 현장 민·관 소통을 위한 자리가 됐다. ‘광명 도시재생 공간 확장을 통한 공유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위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주민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시청 도시재생과, 기후에너지과, 주택과,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저층주거지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공유담장, 공유 커뮤니티, 공유 마을길, 공유 주차장, 공유 물품, 공유 자투리 공간, 공유 옥상 나눔을 통해 새터마을을 중심으로 현장 협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민들은 “어린이·어르신 쉼터공원, 골목텃밭, 안전 통학길, 쿨 루프, 파이프팜,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 지원, 전신주 환경정비, 쓰레기 정류장, 경로당 마련 등”을 건의했다. 천병성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회장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뉴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해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2019 도시재생 한마당 제5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뉴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도시재생 협치포럼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5개 중앙부처, 68개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 도시재생의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협치 기관’이다. 광명시는 2017년 선정된 너부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2018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광명3동 골목숲 사업을 비롯해,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는 도시재생 총괄기획단을 구성, 한국토지주택연구원 황희연 원장을 도시재생 조정관으로 위촉하고, 지난 7월 19일 광명동굴에서 “도시재생, 협치를 말하다”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행사는 사진 촬영 전문기술을 보유한 광명도시공사 직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5명이 나서 헤어·메이크업 등을 지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광명도시공사,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광명5동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현충공원 인공폭포 앞에서 ‘나무야 사랑해 프로젝트 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무야 사랑해’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업에 참여했던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개 옷 작품 감상, 참여자 소감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나무야 사랑해 사업은 철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4월부터 시작해 7개월 동안 주민 70여명이 봉사자로 나서 가로수 128그루에 뜨개 옷을 만들어 입혔다. 한 주민은 “30여년 만에 뜨개질을 했다. 주민들의 작품 하나하나가 완성될 때마다 절로 탄성과 환호가 흘러나왔다. 우리 동네가 재건축 이주 분위기로 한동안 활기가 없고 썰렁했는데 나무에 뜨개 옷을 입힘으로써 거리에 생동감도 생기고 활력을 되찾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으로 시도해본 사업이라 우려의 마음도 있었는데,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아름다운 거리가 완성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7개월이라는 장시간 동안 변함없는 열정을 보여주신 주민자치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장년층 근로의욕증진 프로그램 ‘굿잡5060’ 수료식을 개최했다. ‘굿잡 5060’는 알콜 의존, 정신건강 등의 사유로 하루 종일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외로움을 호소하는 50∽60대 중장년 10명을 대상으로 목공작업 및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일자리를 위한 기술습득과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9월부터 주1회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자신감도 없고 쑥스러워서 망설였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 자신을 이겨낸 것 같아 기쁘고, 매주 월요일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참여기간 동안 나도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 건강을 빨리 회복해 자활사업에 참여해 의지를 갖고 잘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8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참여자들의 점점 밝아진 모습에 매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5060세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분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되는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에 동참해 오는 31일 공정무역 강연회를 개최한다.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은 경기도 시군구 15개 지역에서 해외생산자 초청 강연, 콘서트, 공정무역 강연, 티파티 등을 진행하는 공정무역 시민축제이다. 포트나잇은 2주간의 공정무역 집중 캠페인을 일컫는 말로 캠페인은 지난 26일 시작해 11월 8일까지 2주간 열린다. 광명시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공정무역 강연회를 개최하고 공정무역 물품을 전시한다. 강연회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며 ‘공정무역, 마을에서 희망의 지도를 그리다’를 주제로 페어라이프센터 임영신 대표가 강연한다. 사전행사로 가수 이시몬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여관련 문의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홍보하고자 광명공정무역협의회단체 26개소와 광명시청 본관 1층 로비에 공정무역 물품을 전시한다. 광명시는 지난 10월 4일 공정무역 도시 선언식을 갖고 2020년 공정무역 도시 인증을 목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광명시가 지역 상공인들이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상공인들의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29일 광명SK테크노파크에서 하반기 ‘상공인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상공인을 위한 경영포럼이다. 이날 포럼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업종사자들이 땀 흘려 일하고 있는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중소기업의 디지털마케팅 매출향상 전략’을 주제로 정장식 콘텐츠마케팅연구소장이 강연했다. 정장식 콘텐츠마케팅연구소장은 “중소기업은 마케팅이나 영업 인력이 부족하므로 디지털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고객과 잠재고객을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기업 경영의 효율성 증대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해 많은 기업인들로부터 공감과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인력이 부족해서 직원들이 이일 저일 가리지 않고 하다 보니 고객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디지털마케팅을 통해 우리 회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체크해서 적은 시간으로 진성고객을 관리한다면 더 좋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호텔서울 본관에서 열린 ‘2019 국제 평생학습도시 포럼’에 참석했다. ‘위대한 도시와 평생교육의 힘 액티브 시티즌십’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문석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등 평생학습도시 기관장들과 독일시민대학연합회, 외국도시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독일시민대학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세계시민성교육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개회식,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독일시민대학연합회와 본 시민대학 관계자 3명이 유럽의 적극적 시민 참여교육, 독일의 적극적 시민 참여교육, 독일의 시민 참여교육과 지역 사회에 시민대학의 역할 에 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유시춘 EBS 이사장의 진행으로 ‘한국의 발전 방향 논의 : 액티브 시티즌'이 이어졌다. 좌담회 형식의 이 토론에는 패널로 윤여각, 김광호, 문석진, 유럽 및 독일 주제발표자 등이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포럼은 국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미래 평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도로 시설물을 포함한 불량 도로의 일제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 빗물받이, 도로시설물을 수시로 확인 정비하고 있으며 겨울을 앞두고 일제 정비를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로 도로 파손이 생길 때마다 사고 예방을 위해 복구에 노력해 왔으며 겨울을 앞두고 상태가 불량한 구간을 일제히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상의 포트홀 및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면은 차량의 주행성능을 떨어뜨리고 소음과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에 시기에 맞는 적절한 정비가 매우 중요하다. 시는 10월 초부터 중순까지 주요 도로인 오리로, 광명로, 하안로, 안양천로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일제조사 결과 표면열화 및 포트홀이 심한 구간과 시민 불편이 많이 발생하는 곳을 중심으로 21개소 17㎞의 도로를 오는 11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양천 자전거도로도 정비한다. 시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로 균열이 심한 시흥대교에서 기아대교 구간 자전거도로 1km를 11월까지 정비할 계획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도로 시설물을 포함한 불량 도로의 일제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 빗물받이, 도로시설물을 수시로 확인 정비하고 있으며 겨울을 앞두고 일제 정비를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로 도로 파손이 생길 때마다 사고 예방을 위해 복구에 노력해 왔으며 겨울을 앞두고 상태가 불량한 구간을 일제히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상의 포트홀 및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면은 차량의 주행성능을 떨어뜨리고 소음과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에 시기에 맞는 적절한 정비가 매우 중요하다. 시는 10월 초부터 중순까지 주요 도로인 오리로, 광명로, 하안로, 안양천로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일제조사 결과 표면열화 및 포트홀이 심한 구간과 시민 불편이 많이 발생하는 곳을 중심으로 21개소 17㎞의 도로를 오는 11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양천 자전거도로도 정비한다. 시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로 균열이 심한 시흥대교에서 기아대교 구간 자전거도로 1km를 11월까지 정비할 계획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 80가구에 고추장을 담가 전달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고춧가루, 천일염, 엿기름 등을 넣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다. 또한 통장님들과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 이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맛있게 고추장을 담가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랑의 고추장이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11개 단체가 서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자원간의 연계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직접현장을 방문해 상황에 맞는 복지자원 연결하는 등 광명시 복지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