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화성시 우리꽃식물원(화성시 팔탄면 소재)이 오는 19일까지 국화분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국화분재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총 30여 회에 걸쳐 전문 강사로부터 국화분재 기초부터 입국, 다륜작, 형상작 및 목·석부작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우수 작품들은 차후 식물원에서 개최되는‘가을 국화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박주성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장은 “국화 분재 교육으로 시민들의 원예활동을 활성화하고 화훼산업 발전과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한다”며“교육생들은 꽃을 배우고 기르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방문 또는 이메일(phalae@korea.kr)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우리꽃식물원 홈페이지(http://botanic.hscity.go.kr)나 전화(031-369-616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화성시가 지속발전 가능한 화성다운 사회적경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화성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과업부분별 추진일정과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실과소장과 사회적경제 단체의 의견 수렴을 통한 실행계획 수립 방안을 협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사)공공자치연구원 관계자와 전문가 등 각 분야에서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탐구모델을 제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화성다운 사회적경제 모델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시는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3월중 전문가 및 관련부서 워크숍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실행계획 수립과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오는 15일부터 풍성신미주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8주간 ‘2016년 상반기 노인정 통합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통합건강증진교실은 화성시 동부권 노인정 3개소(광도아파트, 신일해피트리, 풍성신미주)에서 혈압, 혈당 측정, 실버 건강체조, 구강교육, 치매인지증진 및 영양교육,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건강증진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습관과 운동습관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더불어 여가문화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종숙 동부보건지소장은 “고령화에 따라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예방 중심의 건강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조력자가 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합건강증진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동부보건지소(031-369-4423)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관계법령 위반 업체 66개소 행정처분 및 19개소 고발 대기배출시설을 신고 없이 사용하거나, 대기배출시설을 방지시설에 연결하지 않는 등 환경법을 위반한 사업장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화성, 김포, 포천 지역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15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환경법을 위반한 66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해 추석 전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민‧관 합동점검 본부를 설치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특히 해당지역 주민이 함께 점검에 참여하여 깨끗한 환경 지킴이 역할을 다했다. 단속 결과,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공기 중에 오염물질 배출, 가동개시신고 전 조업, 폐수 무단방류 등 위중한 범법행위를 저지른 19개 업소(조업정지 7곳, 사용중지 7곳, 경고 4곳, 폐쇄명령 1곳)에는 행정처분과 함께 추가 고발 조치까지 병행했다.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운영일지 미작성 등 위반사항 47개소는 경고 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도 관계자는 “사업장의 무관심과 관리소홀, 환경오염 방지시설 투자기피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