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4일 저녁 여의도에서 정부가 발표한 제3기 신도시인 고양시, 부천시, 남양주시, 하남시과 모임을 갖고 신도시 경쟁력 제고와 원주민에 대한 적정 보상 방안 공동대응을 위해 정보 교류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5개 단체장은 제3기 신도시는 기존 도시개발과 차별화된 정체성이 확립되어야 하며, 개발계획은 각 지역별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해, 원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들을 위한 재정착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도시 지자체 협의체 모임은 매월 1회 정기모임을 원칙으로 하고, 실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자체, 지방도시공사 실무자로 하는 실무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1994년 4월 2일부터 1995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청년 중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경기도에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이다. 특히, 이번 2분기부터는 경기도 내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청년은 물론, 경기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이 가능하다. 이러한 신청 대상자 확대는 학업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 때문에 지원대상에서 배제되는 청년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과천시는 대상자의 소득 및 취업 여부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과천시의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률은 85%를 넘었으며, 총 556명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았다. 과천시는 1분기 지원 대상임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했거나, 10년 이상 거주하고도 ‘3년 계속 거주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던 청년들을 위해 1분기 분을 소
(경기뉴스통신) 과천 청소년들이 전통 방식으로 직접 고추장을 담가 눈길을 끈다. 과천시는 과천중앙고등학교 1학년 학생 80여 명이 시의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기술가정 교과의 지역연계형 수업으로 참여해 밤을 넣은 고추장 80kg을 만들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들이 만든 고추장은 각 가정으로 나눠 전달됐으며, 전달식은 29일 과천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지도교사, 과천여성단체협의회, 과천시 사회복지과 및 과천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시에서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과 가족들이 보다 전통장에 대해 친숙하게 느끼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전통음식의 소중함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추장 만들기에 참여한 김은형 학생은 “우리나라의 전통장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신기하고도 재미있었다. 직접 만든 고추장을 넣은 다양한 음식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과천시여성비전센터를 통해 학생, 가족,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해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과천주공 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현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건설 ‘사랑愛봉사단’이 별양동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벌이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매달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1곳에 3백만 원 범위 내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당 가구는 낡은 천장에서 비가 새고 벽지와 장판 등에 곰팡이가 심하게 생겨 어르신이 생활하기에 열악한 환경이었다. 봉사단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에 걸쳐 천장을 보수하고 전기 패널 설치,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하는 공사를 했다. 어르신은 “그동안 비가 오면 천장에 물이 새고 천장이 내려앉아서 불안했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겠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박종환 현장소장은 “우리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에게 받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서 주거개선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현장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문화행사 ‘매·마·수 나들이’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공원 일대에서 ‘동화를 소재로 한 창작 예술품 만들기 활동’을 주제로 개최된다. 매·마·수 나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과천시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개최하는 시민 참여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과천 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의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행사장에는 동화 속 그림과자 만들기, 해리포터 마법음료 만들기, 콩쥐팥쥐 꽃신 만들기, 이상한 나라의 홍차체험 등 널리 알려진 동화를 소재로 한 2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된다. 과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여성비전센터, 마을공동체 등 지역 내 단체와 동아리뿐만 아니라 과천시자원봉사센터와 과천시새마을회 회원도 자원봉사자로 행사 진행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준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에서는 기존의 전시대비 연습과 함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범국가적 대형 복합위기를 가정한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오는 29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대테러 관할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 종합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준비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각종 국가 위기상황에 대한 사전 준비태세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을지태극연습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 소관부서별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안보 상황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가운데 시행되는 을지태극연습인 만큼 주민 불안감 해소와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내실있고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키워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지역 문화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줄타기 체험 프로그램과 줄타기 공연이 함께 진행되는 행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과천시는 줄타기보존회와 함께 오는 6월 1일 중앙공원 분수대 주변과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과천 줄타기 체험여행 다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과천의 ‘줄타기’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줄타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줄타기보존회의 줄타기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앙공원 분수대 주변에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줄타기, 인절미 떡메치기, 탈춤배우기, 제기 만들기, 한지·매듭공예 등이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화와 줄타기보존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줄타기 공연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지 않으며, 당일 행사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육아와 가사, 직장생활, 퇴직 후 일상과 노후준비 등으로 바쁜 엄마를 대상으로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마련될 수 있는 “엄마 ‘쉼’ 축제”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토닥토닥 엄마, 오늘은 쉬어요’를 주제로 오는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과천시는 그 동안 각종 행사의 보호자로, 지원자로 조력자로 참여해 온 엄마들을 위해 온전한 그 들만의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80년대부터 2000년대 추억의 가요 미니콘서트와 엄마를 위한 헤어와 메이크업, 네일아트, 전신안마, 발마사지, 카페테리아 등 10여 개의 다양한 참여형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아이와 함께해야하는 엄마들을 위해 아빠들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에어바운스 등 별도의 놀이 공간도 마련해 육아로 참여가 어려웠던 엄마들도 쉽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일부 부스는 행사 당일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과천시청 사회복지과 여성행복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는 22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피부병 질환에 대한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피부과 전문의 및 의료진 3명이 보건소를 방문해 한센병 전문검진 및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기타 피부과 질환에 대한 진료 및 투약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피부병 검진을 위해 보건소를 찾았으며,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홍보 및 고혈압·당뇨, 만성질환 상담 등 타 분야와 연계한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을 통해 감염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고, 한센 등록자 외에도 피부질환으로 고생하거나 검진을 원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하반기에도 이동검진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20일 여성비전센터 4층 누리마루에서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성별 고정관념이 생겨나는 시기에 있는 유·아동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윤리관과 양성평등의식을 가르치도록 과천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처음 마련된 교육이다. 과천시는 지난 3월 참가자를 모집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24명의 교육생을 선발, 68시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21명에게 수료증을 발급했다. 시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10여명의 전문강사를 위촉,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단을 구성하고 관내 초등학교 및 유·아동 교육기관 등을 찾아가 연령대에 맞는 양성평등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금년에는 7월부터 관문초와 문원초 저학년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전문강사로 위촉된 채희주씨는 “미래세대 주역이 될 과천지역의 남녀 어린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긍지와 책임감을 느낀다”며 “꾸준히 연구하고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호응하는 양성평등사회를 만들어나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과천시가 지난 12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천만원을 지원 받아 시행하는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과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지역 기업이 채용하면 그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에서 총4개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과천시에 소재한 기업에서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경우 인건비로 월 최대 160만원을 올 12월까지 6개월간 지원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과천시 산업경제과 기업지원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20일 갈현2통 마을입구에 주민쉼터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국회의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갈현동 주민쉼터는 무단경작, 폐기물 투기 등으로 마을 미관을 헤치고 주민불편을 초래하던 갈현동 357-9번지의 자투리땅인 유휴토지에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갈현동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다지는 녹색공간인 마을마당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민 최천식 씨, 최순향 씨 부부가 1억 원 기부 계획을 실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신을 보여줬다. 최 씨 부부는 17일 과천시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2천만 원, 2018년에는 3천만 원을 기부하며, 기부금액을 꾸준히 늘려왔다. 최천식 씨는 “우리 부부는 지난 2016년 처음 기부를 시작하면서 매해 1천만 원씩 기부금을 늘려, 총 1억 원을 기부하자고 서로 약속했다. 오늘 이렇게 우리 부부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천식 씨, 최순향 씨 부부는 평소에도 이웃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하며 지역 내에서 귀감이 돼 왔다. 과천에서 ‘고향산천’이라는 소머리국밥집을 운영해오고 있는 최순향 씨는 지난해 10월 지역 상점이 매출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기부하는 나눔 활동인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에도 참여해 이틀 동안 발생한 총 매출액 421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두 분의 선행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우리시도 복지 사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제24회 과천화훼축제’가 지난 15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막돼 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꽃 향기 가득한 과천의 봄’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5일간 열린다. 축제 전시장에는 관내외 우수화훼품목 및 수출·입 주력 품목과 과천명품화훼를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봄꽃 세계 게이트, 봄과 달 정원, 봄꽃 정원, 봄꽃 파라다이스 정원, 이코체 꽃밭 및 꽃길, 봄꽃 기차 정원 등을 주제로 다양한 조형물 등과 함께 전시됐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버스킹 공연,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시민참여 노래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된다. 15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김종천 시장은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체험행사 등이 함께 마련돼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축제가 된 것 같다. 축제 준비를 위해 힘써 준 박태석 과천화훼협회장을 비롯한 화훼 농업인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매년 과천화훼축제를 개최해 대내외적으로 과천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튼튼 뇌 운동교실’을 운영해 환자의 인지개선과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지역 내 치매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튼튼 뇌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18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수료식을 갖는다.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해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치매환자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튼튼 뇌 운동교실은 환자의 혈압과 혈당관리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인지훈련 프로그램, 음악, 미술, 원예를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인지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의 배우자 한 분은 “치매를 겪는 남편이 튼튼 뇌 운동교실에 참여하며 생활에 조금 더 활력이 생긴 것 같다. 저 또한 남편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동안 잠시나마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고령화되며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