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가 여름철 어르신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과천시보건소는 20일 과천시노인복지관에 있는 과천시노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각 동 경로당 28곳에 배포할 구급약품함 28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급약품함에는 상처연고, 반창고, 소독약 등의 구급약품 16종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 발생 예방 및 처치를 위한 쿨팩, 얼음주머니 등이 함께 들어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하는 건강관리 요령이 담긴 홍보물과 온열질환 발생 대처 방법에 대한 포스터도 함께 배부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여름철에는 더욱 많은 어르신께서 이용하시는데, 구급약품함이 비치돼 비상시에는 좀 더 빠르게 대처를 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어르신을 비롯해 과천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예술의 전당, 중국 국가미술관과 공동으로 중국 베이징 국가미술관에서 개최하는 특별전시회 ‘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과의 대화’가 지난 18일 개막한 가운데, 과천시가 선보인 유물이 현지로부터 높은 평가와 호응을 얻고 있다. '괴의 미학과 동아시아 서의 현대성'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23일까지 계속된다. 전시는 학예일치, 해동통유, 유희삼매 등 총 3부로 나누어 선보인다. 과천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추사 김정희 선생 관련 전체 유물 가운데, 과천 추사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유물 중 16건을 전시했다. 특히, 과천 추사박물관의 전시 작품 중 추사와 그에게 영향을 준 청나라 대학자 옹방강이 만나 나눈 대화를 기록한 ‘필담서’와 추사가 청나라에 방문했다가 귀국하기 전 청나라의 문인과 화가가 송별잔치를 벌여 이를 기록한 서화 ‘추사동귀도시’ 등이 추사의 북경행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자료로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해동금석영기’는 조선금석학을 청나라에 소개한 중요 자료로 평가되고 있어 해당 자료를 보유한 추사박물관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나눔 행사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의 열세 번째 행사가 오는 21일 별양동에 위치한 중화요리전문점 ‘희래등’에서 열린다.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하루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가게 기부릴레이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대목 희래등 대표와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는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 전달식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강대목 대표는 평소에도 이웃사랑 정신이 투철해 매년 경로 행사를 열어 별양동과 갈현동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짜장면 400그릇을 무료로 대접하고 있기도 하다. 강 대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전에 어르신께 짜장면 한 그릇을 우연히 대접한 일이 있었는데, 그 때 느낀 보람이 그 때부터 지금까지 10여년 이상의 짜장면 봉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더욱 많은 분들이 소중한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되고,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13일 개발제한구역 내 원주민의 권익보호와 주민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 계획’을 시청 홈페이지와 시청 내 게시판 등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2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 제1항 ‘별표1’ 제5호 사목 및 아목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마을공동’ 또는 ‘10년이상거주자’, ‘지정당시거주자’는 경기도 배분계획 범위 내에서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경기도 배분계획에 따라 과천시는 야영장, 실외체육시설의 사업자를 선정한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과천시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 당시 거주자, 해당 시설을 마을공동으로 설치하는 경우에 사업자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 및 입지 기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자는 오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자료를 구비해 과천시청 건축과 녹지관리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청 자료를 토대로 적합여부를 심사해 사업자를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정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치매 예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와 과천시노인복지관은 12일 노인복지관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과천시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에 협조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상호 교류,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과천시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에 대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및 75세 이상의 거동 불편 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어르신 등을 위한 조기 검진 및 사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과천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과 송석하 과천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치매환자와 가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가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지역내 취약계층의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자율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방역약품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방역약품은 모기, 파리 등을 퇴치할 수 있는 가정용 에어졸과 전자모기향 2,300여개이며, 비닐하우스 거주자,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아동복지시설 및 거동이 불편한 방문간호대상자 등 40개시설 총 980세대에 지원된다. 또한 과천시보건소는 각 시설이나 세대가 손쉽게 수시로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오는 7월에도 기초생활수급자 626세대에 전자모기향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약품지원사업으로 해당 시설이나 세대가 수시로 방역활동을 펼쳐 감염성 질환을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방역소독 활동에도 힘써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여름이 채 오기도 전 5월 한 때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아 올해도 극심한 폭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과천시는 무더위 쉼터 4개소 옥상에 고반사도료 도장으로 태양열을 차단해 실내온도를 낮춰주는 쿨루프 공사를 지난달 말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폭염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0일 폭염에 대비해 쿨루프 시공이 마무리된 별양동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두루 살펴보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장은 무더위 쉼터와 쿨루프 시공 현장을 둘러보면서 “때 이른 더위에 많은 시민들께서 올 여름 더위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된다. 시에서는 무더위 쉼터 쿨루프 시공뿐만 아니라 무더위 쉼터 전기료 지원, 도로변 그늘막 설치, 중앙공원 안개분무시스템 구축 등 폭염을 이겨 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4일 저녁 여의도에서 정부가 발표한 제3기 신도시인 고양시, 부천시, 남양주시, 하남시과 모임을 갖고 신도시 경쟁력 제고와 원주민에 대한 적정 보상 방안 공동대응을 위해 정보 교류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5개 단체장은 제3기 신도시는 기존 도시개발과 차별화된 정체성이 확립되어야 하며, 개발계획은 각 지역별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해, 원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들을 위한 재정착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도시 지자체 협의체 모임은 매월 1회 정기모임을 원칙으로 하고, 실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자체, 지방도시공사 실무자로 하는 실무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1994년 4월 2일부터 1995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청년 중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경기도에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이다. 특히, 이번 2분기부터는 경기도 내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청년은 물론, 경기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이 가능하다. 이러한 신청 대상자 확대는 학업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 때문에 지원대상에서 배제되는 청년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과천시는 대상자의 소득 및 취업 여부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과천시의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률은 85%를 넘었으며, 총 556명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았다. 과천시는 1분기 지원 대상임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했거나, 10년 이상 거주하고도 ‘3년 계속 거주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던 청년들을 위해 1분기 분을 소
(경기뉴스통신) 과천 청소년들이 전통 방식으로 직접 고추장을 담가 눈길을 끈다. 과천시는 과천중앙고등학교 1학년 학생 80여 명이 시의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기술가정 교과의 지역연계형 수업으로 참여해 밤을 넣은 고추장 80kg을 만들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들이 만든 고추장은 각 가정으로 나눠 전달됐으며, 전달식은 29일 과천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지도교사, 과천여성단체협의회, 과천시 사회복지과 및 과천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시에서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과 가족들이 보다 전통장에 대해 친숙하게 느끼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전통음식의 소중함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추장 만들기에 참여한 김은형 학생은 “우리나라의 전통장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신기하고도 재미있었다. 직접 만든 고추장을 넣은 다양한 음식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과천시여성비전센터를 통해 학생, 가족,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해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과천주공 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현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건설 ‘사랑愛봉사단’이 별양동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벌이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매달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1곳에 3백만 원 범위 내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당 가구는 낡은 천장에서 비가 새고 벽지와 장판 등에 곰팡이가 심하게 생겨 어르신이 생활하기에 열악한 환경이었다. 봉사단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에 걸쳐 천장을 보수하고 전기 패널 설치,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하는 공사를 했다. 어르신은 “그동안 비가 오면 천장에 물이 새고 천장이 내려앉아서 불안했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겠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박종환 현장소장은 “우리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에게 받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서 주거개선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현장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문화행사 ‘매·마·수 나들이’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공원 일대에서 ‘동화를 소재로 한 창작 예술품 만들기 활동’을 주제로 개최된다. 매·마·수 나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과천시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개최하는 시민 참여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과천 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의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행사장에는 동화 속 그림과자 만들기, 해리포터 마법음료 만들기, 콩쥐팥쥐 꽃신 만들기, 이상한 나라의 홍차체험 등 널리 알려진 동화를 소재로 한 2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된다. 과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여성비전센터, 마을공동체 등 지역 내 단체와 동아리뿐만 아니라 과천시자원봉사센터와 과천시새마을회 회원도 자원봉사자로 행사 진행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준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에서는 기존의 전시대비 연습과 함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범국가적 대형 복합위기를 가정한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오는 29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대테러 관할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 종합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준비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각종 국가 위기상황에 대한 사전 준비태세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을지태극연습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 소관부서별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안보 상황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가운데 시행되는 을지태극연습인 만큼 주민 불안감 해소와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내실있고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키워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지역 문화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줄타기 체험 프로그램과 줄타기 공연이 함께 진행되는 행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과천시는 줄타기보존회와 함께 오는 6월 1일 중앙공원 분수대 주변과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과천 줄타기 체험여행 다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과천의 ‘줄타기’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줄타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줄타기보존회의 줄타기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앙공원 분수대 주변에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줄타기, 인절미 떡메치기, 탈춤배우기, 제기 만들기, 한지·매듭공예 등이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화와 줄타기보존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줄타기 공연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지 않으며, 당일 행사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육아와 가사, 직장생활, 퇴직 후 일상과 노후준비 등으로 바쁜 엄마를 대상으로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마련될 수 있는 “엄마 ‘쉼’ 축제”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토닥토닥 엄마, 오늘은 쉬어요’를 주제로 오는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과천시는 그 동안 각종 행사의 보호자로, 지원자로 조력자로 참여해 온 엄마들을 위해 온전한 그 들만의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80년대부터 2000년대 추억의 가요 미니콘서트와 엄마를 위한 헤어와 메이크업, 네일아트, 전신안마, 발마사지, 카페테리아 등 10여 개의 다양한 참여형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아이와 함께해야하는 엄마들을 위해 아빠들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에어바운스 등 별도의 놀이 공간도 마련해 육아로 참여가 어려웠던 엄마들도 쉽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일부 부스는 행사 당일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과천시청 사회복지과 여성행복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