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자치학교를 연다. 과천시 주민자치학교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자치분권이 강조되는 시대에 발맞추어, 실질적 주민 자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일과 10일 두 차례로 나뉘어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지역 내에서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는 136명이 참여한다. 강의에서는 주민자치의 의의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마을계획 수립과 실행 등의 내용을 다룬다. 지순범 과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학교를 통하여 주민 스스로가 자치의 주인공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올 연말까지 각 동 주민자치위원,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자치학교를 두 차례 더 개최한다. 내년에는 일반 시민까지 대상을 확대해 주민자치학교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추석 명절과 제23회 과천축제, 과천시민의 날 등을 기념하여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추석과 제23회 과천축제 등으로 인해 소비가 활성화되고 방문객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할인 판매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할인 판매되는 규모는 총 25억 원으로, 할인행사는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과천토리는 평상시 1인당 월 40만원까지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가능하나, 특별할인판매 기간에는 할인폭이 10%로 늘어나 40만원의 과천토리를 36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과천토리는 종이형과 카드형이 있으며, 종이형은 관내 농협 9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은 농협 5개소 및 스마트폰 앱 ‘경기지역화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과천토리는 과천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미용실, 부동산 등 1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과천시청 홈페이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은 28일 하남시 유니온파크를 방문해 지하화 된 하수처리시설과 폐기물처리시설을 둘러봤다. 김 시장의 이날 방문은 과천시 하수처리장 이전 및 증설 추진과 관련하여 선진 환경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었다. 김 시장은 이어 하남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평생학습, 함께 꿈으로 모이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36개 팀, 우수평생학습동아리 36개팀, 총 72팀이 참여한다. 과천시는 시민들이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굴과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자 매년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6일 11시 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올해로 11회를 맞는 평생학습축제가 과천시 평생학습의 새로운 10년의 시작이 된다는 의미로 시민 참여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전시관과 홍보체험관, 특별체험관 등이 운영되며, 동 문화센터 및 평생학습 동아리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악기 연주, 춤 등을 시민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발표회가 시계탑 광장에서 열린다. 전시는 행사 기간 중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발표회는 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야외 전시장에 마련된 전시관에는 시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과천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위원 4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주민참여예산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과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오는 2021년 8월까지 2년의 임기동안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과천시는 공개모집과 시장·시의회 추천,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추천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구성했다. 위원회는 남성이 22명, 여성이 18명으로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과천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예산분과 2개, 정책사업분과 1개 등 총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운영한다. 김종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앙공원 새단장 정비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변경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제안된 사항은 향후 실시설계에 반영하며, 공사는 내년 3월 시작할 예정이다. 변경안에는 중앙공원의 노후 시설물과 조형물,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등의 재정비 방향과 공사 계획이 담겨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5월부터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에 착수했으며, 시민들의 참신한 생각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시민기획단을 공개모집해 운영 중이다. 과천시와 시민기획단은 5차례에 걸친 워크샵과 검토 과정을 통해 정비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변경안을 수립하고, 이를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과 공유하는 것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중앙공원 새단장사업에 시민의 참여와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하여, 중앙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달간 ‘Book, 나를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작가초청, 전시,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정보과학도서관 주요 행사로는 쌤튜버 ‘달지’의 토크콘서트,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 박은혁 작가와의 만남, 여행작가 노중훈의 ‘여행의 맛’, 가족공연으로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21일에는 ‘책, 사람, 소통’을 주제로 체험 및 전시, 가족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과천사람 ‘책잔치’를 1층 카페 ‘페이지’와 에어드리 공원 일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문원도서관은 노성두 박사와 함께하는 ‘이탈리아 도시와 미술’, 시와 음악이 있는 클래식 공연 ‘가을이야기’, 여행작가 김남희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과학도서관 홈페이지나 정보과학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20일 시청대강당에서 과천지역 교육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2019 혁신교육포럼’을 공동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온 마을이 함께 꿈꾸는 행복한 과천 교육, 어떻게 실현할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 활동가 등 100여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1부에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경애 교육장의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미래교육에 대한 기조 강연과 관문초 교사, 과천중앙고 학부모, 과천문원중 학생, 시민단체 대표의 교육공동체 주체별 발제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민주시민교육, 과학창의융합교육, 문화예술인문교육, 진로교육, 마을교육공동체 5개의 분과로 나뉘어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입시제도 변화와 사회 가치 인식의 필요성, 실적위주 사업의 지양 및 예산집행의 경직성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포럼은 과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인 만큼 포럼에서 모아진 의견은 과천시 교육지원사업의 기본 방향에 반영하여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20일 초·중·고 학교급식소 8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방학기간중 사용하지 않던 식재료 및 조리기구 등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단체급식이 이루어지는 학교 급식소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여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과천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 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그간 위반율이 높았던,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미비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했다. 또한,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을 검사하기 위해 위생점검 현장에서 간이 킷트검사 장비를 활용하여 급식시설 종사자, 행주, 도마, 칼 등에 대해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진행했다. 장광열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위생 점검으로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교급식 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과천다운 도시 경관 만들기에 본격 착수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는 오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관계획 재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경관계획 수립 용역은 과천시 전역의 경관관리 기본원칙을 정하고,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역사·문화 등 경관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보존 방안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과천시의 기존 경관 계획은 2020년까지 해당되는 것으로, 장기 목표연도가 도래함에 따라 이번 용역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30년까지의 도시 경관 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시는 이번 계획에 지역 지구 단위별 도시 경관 상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과천다운 지역 고유의 특성을 보존·형성·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개발, 과천지식정보타운조성 사업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과 아파트재건축 사업, 취락지구 정비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으로 인한 도시의 확장과 여건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둔다. 과천시는 지구 단위별로 도시 경관에 대한 상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되면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24일 청소년수련관 야외마당과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축제-얼水~ 청춘사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축제를 매년 여름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인 문화공감단, 동아리연합회, 대학생 서포터즈 소속 청소년들은 이번 축제의 주제를 ‘청소년수련관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로 삼아, 관련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소년 동아리의 음악, 춤 등의 공연과 체험부스는 물론이고, 물총놀이 프로그램과 휴가지를 연상시키는 포토존 등을 마련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1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노래방, 폐도서로 만든 공예품, 티셔츠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팬케이크와 토스트, 화채,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오후 5시 이후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청소년동아리의 춤, 음악 공연과 DJ의 디제잉에 맞춰 춤을 추는 ‘청춘클럽’ 시간이 마련된다. 김애심 과천시 교육청소년과장은 “과천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의 반
(경기뉴스통신) 과천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담은 노래 ‘과천찬가’가 공공저작물로 개방돼 눈길을 끈다. 16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시인 김정학 씨, 작곡가 이선택 씨로부터 과천찬가의 저작재산권을 양도 받아 이를 지난 8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저작물 제1유형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공공저작물은 저작권법 제24조의 2에 따라 공공기관 등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하여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저작물이다. 제1유형은 출처 표시만 있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과천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과천찬가 악보를 활용해 누구든 이 곡을 별도의 이용허가 없이 공연할 수 있으며 영상 제작 등에도 쓸 수 있다. 한편, 과천찬가는 지난 5월 과천시가 개최하고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8개 합창단체가 참여한 ‘우리 동네 합창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던 곡이다. 앞서, 과천시에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300여 명의 합창 단원이 함께 부르는 마지막 곡을 과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곡으로 하기 위해 노래 제작에 착수했다. 김정학 시인에게 노랫말을 의뢰하고, 작곡가 이선택 씨에게 곡을 의뢰해 완성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어린이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의 공사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문원초등학교와 과천문원중학교 후문 통학로 인접 도로에 차량 속도 감속을 위한 과속방지턱 등의 교통시설물을 설치하고, 차량 통행로 주변 옹벽과 보행로 주변 시설물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오는 9월 11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월 경기도가 추진한 ‘어린이 안심통학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디자인 개발 용역과 네 차례의 주민설명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심의, 실시설계 등을 거쳐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총 사업비는 5억원 규모로, 경기도로부터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시비는 3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개선해가겠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경기뉴스통신)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국에 방문한 여러분을 환영한다. 우리 대한민국과 과천에서의 다양한 문화체험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을 방문한 러시아 고려인 후손 청소년 30명과 만나 그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러시아 고려인 4,5세대 청소년들로 희망꿈나무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모국방문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천시를 방문했다. 청소년들은 12일부터 17일까지 과천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포항과 부산, 경주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역사와 전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과천시는 이들 청소년을 위해 과천에 소재한 놀이공원 ‘서울랜드’ 자유이용권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김 시장은 기념품으로 추사 김정희의 그림 ‘세한도’가 그려진 우산을 선물하며 “어렵고 곤궁한 처지에 있을 때에 비로소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알게 된다는 뜻이 담긴 그림과 글이다.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는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 활동 지원을 위해 국내 전시회 참가하는 기업 4개 업체에 부스 임차료 등 전시회 참가 소요 비용을 최대 4백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했거나 참가 예정인 관내 중소기업이다. 과천시는 기업 업력, 국내외 인증 여부, 기술개발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와 심사를 실시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부스임차료 100%, 각종 장치 비용의 60%, 홍보비의 60%를 합산해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상반기에도 관내 중소기업 1곳에 대해 국내 전시회 참가비용 4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