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8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뜻깊은 기탁식이 열렸다. 엘리야병원 간호사 4명이 ‘제23회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 기념으로 2019. 9. 6. 개최된 ‘KBS전국노래자랑’에 참가, 부상으로 받은 상품권 70만원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왔다. 이들이 전국노래자랑에서 수상하게 된 계기도 드라마틱하다. 이인희 수간호사를 포함한 4명의 간호사들은 당시 엘리야병원에 입원했던 말기암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주기 위해 노래자랑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하게 된 것. 안타깝게도 그 환자는 노래자랑 녹화가 끝나고 이틀 후 유명을 달리했지만 그 분의 뜻을 기려 불우이웃을 돕자는데 의기가 투합해 상품권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이인희수간호사는 “환자분 덕분에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됐지만, 정작 그 분에게 돌려드리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는데 뜻깊은 곳에 쓰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고 소감을 밝히며 밝게 웃었다. 정일구 장호원읍장은 “우리 읍에 간호사님들께서 기부하신 경우는 처음이라 그 자체만으로도 뜻깊은데, 기부하시게 된 동기 또한 너무 아름답다”며 “기부자님들의 뜻에 따라 장호원 거주 불우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백사면 경사리에 소재한 쎄네스테크놀로지에서는 29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백사면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백사 키다리아저씨 사업’과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복한 동행’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쎄네스테크놀로지는 자동화 정밀 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4년 설립됐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귀주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기업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연시에는 주변의 저소득 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기업의 나눔 문화가 작은 씨앗이 되어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이호일 백사면장은 “기탁하신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사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쎄네스테크놀로지의 아름다운 마음을 대상자에게 꼭 전해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8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이천시 학습동아리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학습동아리 워크숍에는 이천시 보조금 지원 학습동아리 및 신규학습동아리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동아리 보조금 정산관련 교육 후 학습동아비전 나눔, 학습동아리간 연계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이천의 다양한 학습동아리간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자리로 동아리 활동하며 어려운 점을 함께 고민하며 향후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학습동아리 대표는 “작년에 학습동아리 회원 수가 적어지며 올해에는 거의 활동이 저조했는데 오늘 워크숍을 통해 힘을 받고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것을 깨달았다. 지역으로 돌아가서 다시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을 운영한 결과, 학습동아리간 연계 사업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으며 대표적으로 ‘사물놀이 동아리’와 ‘패션 샵마스터 동아리’간 협업해 사물놀이 할 때 입는 의상의 간소화 및 현대화해 공연봉사활동, ‘전통주 동아리’과 ‘기타 동아리’간 협업해 지역 축제 버스킹 공연 시에 함께 전통주 시음행사 및 체험 운영 등이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관고동 466번지 일원의 중리천 상류부 약600m를 대상으로 하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7일 관고동 행정복지센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목적 및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고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 참석 주민들은 주차장 문제, 교통정체 해소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설명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리천 상류부 하천환경 개선 사업은 하천의 치수적 안정성, 수질 개선, 문화·휴식 공간 등의 조성을 통해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을 가지고 실시설계, 경기도청 협의 등 일련의 절차를 통해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대월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대월면 주민제안사업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불법주차 예방을 위한 아름다운 화단조성, 대월면 어르신 영화나들이를 이달 추진했다. 추진위원회 교육공동체분과 에서는 지난 17일과,23일24일 3일에 거쳐 대월면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전화번호 저장하는 방법, 단축번호 설정하는 방법, 사진 찍어서 보내는 방법 등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해 관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추진위원회 문화복지분과 에서는 18일 영화를 관람 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영화 나들이’를 추진해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극장에서 영화 ‘로망’을 관람했고 경관환경분과 에서는 22일 불법주차 예방과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해 대월면 조달청 진입부와 대월오거리, 대월초등학교 정문 앞 등에 화단을 조성했다.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사무국장은 “주민제안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대월면민과 각 분과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 활동이 지역의 화합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19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서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정부 및 경기도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분야’ 92개의 세부지표에 대한 시군의 종합적 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이천시 천여명 공무원들이 해당 업무 지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은 물론, 행정효율 향상 및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천시는 업무 세부지표 전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시민 만족도가 높은 일자리 및 보건, 복지 분야에서 탁월함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돼 내년도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시책 사업 발굴과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지자체의 행정 전 분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천시민을 위해 맡은 바 업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장평3지구에 대해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결정을 위한 사전 경계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대월면 장평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를 직접만나 사전 경계협의를 할 예정이며 일정에 참석하지 못하는 소유자는 사전에 일정 협의 후 이천시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된다. 사전 경계협의는 토지 소유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기존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경계를 토지소유자에게 설명할 예정이며 특히 지적재조사 측량에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을 도입해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현황과 건축물의 위치 파악 등 협의에 이용 할 예정이다. 경계설정의 기준은 첫째, 실제로 이용 중인 경계에 다툼이 없을 경우에는 점유하고 있는 토지의 현실경계, 둘째 경계에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등록당시 경계, 셋째, 지방관습에 의한 경계 또는 토지소유자들이 합의한 경계가 있으며 이 기준으로 해 새롭게 경계를 설정하게 된다.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재조사에 따른 토지소유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며 "본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아트홀 2019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이천아트홀이 올해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다양한 음악 공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클래식 단체 ‘1m 클래식’의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을 11월 3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만든 제도이다. 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입했으며 2014년 1월부터 시행됐다. 이에 이천아트홀은 지난 2014년부터 6년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이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2019년에는 4월 ‘하우스 콘서트 - 현악기 시리즈’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7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할인·무료로 선보여 왔다. 8회차 공연이며 2019년의 마지막이 될 11월 문화가 있는 날은 클래식 강의와 공연이 함께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클래식 단체 ‘1m클래식’의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세기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인 ‘마네’와 ‘모네’의 그림 작품을 소개하며 동시대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6일 양정분산부인과, 성애원,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 생명기쁨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수제 신생아용품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생명기쁨프로젝트는 이천 지역 내 청소년대상으로 저출산극복-건강한 부모되기 교육과 더불어 신생아용품을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고 센터 결혼이민여성과 청소년 바느질 자조모임을 통해 검수와 포장작업을 진행해 총65세트를 완성했다. 지역사회 저소득층 출산가구에 배부되는 신생아용품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관계자는 “매년 의미있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내년에는 센터에서 사업을 확장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증포동 관내 상시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적인 사업장 3개소를 찾아 행복한 동행 사업장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증포동 행복한 동행 사업장은 총 88개소로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식당, 이미용 업소, 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기부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부는 매월 업소별 쿠폰 형태로 발행되고 있으며 해당 업소의 기부 쿠폰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증포동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 날 지정서를 받은 사업장 중 설봉온천 대표는 “증포동 행복한 동행 사업장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현재는 많은 물량을 제공하고 있지 못하지만 사정이 좀 더 나아지면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성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한 동행 사업장 참여는 나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나눔의 실천이며 이러한 사업장들이 더욱 번창해서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는 증포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발읍 아미리 소재 아미성결교회에서 부발읍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달라고 라면 40개들이 100박스를 부발읍에 지난 27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미성결교회는 100여명의 성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반찬, 쌀 , 장학금 등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라면으로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라면 100 박스를 준비했다고 한다. 황충연 부발읍장은 “지역내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주민들이 따뜻한 한끼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둔면 예스파크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리버마켓 80팀과 예스파크 공방작가들과 함께 사부작길과 회랑길을 중심으로 리버마켓 동선을 연결해 마켓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예스파크는 1번 게이트를 시작으로 사부작길, 가마길, 회랑길, 별길로 이어져 있으며 첫 번째 사부작길을 시작으로 마켓 동선이 연결되며 사부작길 참여작가들의 준비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공방에서 물건을 꼭 사야한다는 부담감을 떠나 자유롭게 마켓을 즐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어묵, 음료 등 을 직접 담아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를 공방작가의 기부를 받아 저렴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회용품 대신 도자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그릇의 쓰임새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기회로 판매수익금은 연말에 좋은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공방작가들의 좋은 생각과 고민들이 이어졌다. 예스파크 입주자회는 리버마켓을 찾는 관람객에게 공방을 개방해 식수와 화장실을 개방하는 등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늦가을 예스파크를 찾는 관람객에게 에스파크의 달라진 변화를 느껴 볼 수 있으며 예스파크 장터
(경기뉴스통신) 160여명의 연주자와 합창단이 선보이는 웅장한 하모니 국립합창단 베르디 ‘레퀴엠’이 오는 29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연되어지는 레퀴엠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인 쥬세페 베르디의 작품으로 베르디의 종교음악 중 가장 규모가 큰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발표당시 종교적인 주제를 가진 작품치고는 너무나 오페라적이라는 지적을 많이 받았으나 그 극적인 요소로 인해 현대에는 모차르트 ‘레퀴엠’과 더불어 가장 사랑받는 ‘레퀴엠’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공연은 1973년 창단 되어 전문적인 합창음악을 선보이며 국내 합창예술을 이끌어 온 ‘국립합창단’을 위시해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와 ‘수원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공연이다. 특히 60인조 오케스트라와 100여명의 합창단이 어우러져 웅장한 하모니로 선보여질 제 2장 ‘진노의 날’은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베르디 특유의 오페라같은 극적 효과로 인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지자체 병무담당 전시임무교육을 실시했다. 경인지방병무청을 주관으로 실시된 금번 교육에는 이천시와 여주시 병무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임무교육이란 전시에 전국 각지의 관공서에서 근무하는 지방 공무원들이 전시에 맡게 될 임무에 대해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연간 순회교육이다. 지방공무원들도 군이나 경찰병력처럼 무력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전시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공무원들이 유지해야 하는 작전태세, 담당해야 할 병무 업무가 분명히 존재한다. 교육을 진행한 병무청 동원관리과 김보라 주무관은 전쟁을 수행하지 않는 평시에 이러한 교육과 준비태세를 갖추면 적의 위협으로부터 내 가족과 시민을 든든히 지킬 수 있을 거라며 교육실시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경기뉴스통신) 저출산 정책은 출생부터 영유아-유아-초등-청소년-청년-중장년-노년에 이르는 생애주기 전반의 큰 사이클로 보고 접근해야 한다. 이러한 생애주기별 이슈에 맞는 생활환경 여건을 지원하는 정책이 국내 사례와 선진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단순히 출산 전·후의 경제적인 지원이 부족해서 아이를 낳지 않는 사회가 아니다. 아이의 출생 전·후는 한 가정이 180도 달라진다. 가정에서 아이가 태어난 후 부터는 양육비, 교육비 등 경제적인 부담뿐만 아니라, 부모 중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야 가능하다. 누군가는 아이의 조부모님 도움을 받아 조금 덜 힘들게 키우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부모 중 누군가 한 사람은 결국 일을 그만두고 육아에 매진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결국 여성의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 된다. 때문에 이천시의 출산정책은 이렇게 다각적인 양육부담을 부모로부터 덜어주면서 생애주기 전반의 큰 틀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자보건법에 의한 지원’, ‘산모교육’,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 지원대상 확대’, ‘다자녀 양육비 지원’, ‘온종일 돌봄 서비스 지원’, ‘등록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