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 카카오톡 친구들이 미술 전시회도 관람하고 음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한 연말 행사가 열렸다. 수원시는 19일 오후 1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200여명을 초대해 ‘수원시 카톡친구 아트 Day’를 열었다. ‘카톡친구 Day’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들에게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기획전 ‘게리 힐: 찰나의 흔적’ 관람, 송년 문화 공연 감상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 행사다. 앞서 수원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카카오톡 친구를 대상으로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고 신청자 452명 중 200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방문해 전시해설사와 함께 비디오아트 거장 게리 힐 작가의 주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게리 힐: 찰나의 흔적’ 기획전을 관람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 5인으로 구성된 ‘바바데이’의 송년 콘서트가 열려 ‘겨울왕국 메들리’, ‘All I want for christmas’, ‘White christmas’ 등 따뜻한 겨울음악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를 찾아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 크리스마스 깜짝 선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 우수지자체로 인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19일 제주 시리우스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우수사례 발표 및 유공자 표창’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장애인복지관과의 연락체계를 구축해 전문인력을 동행한 상담이 가능하게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지난 7월에는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를 설치해 장애인의 특성을 보다 세심히 고려한 사례관리가 가능하도록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변화된 장애인 지원체계를 활성화해 기존 획일적 기준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인들을 발굴해 장애인서비스가 누락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는 공급자 관점이 아닌 개개인의 욕구와 환경을 보다 세밀하게 고려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계이다.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장애등급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면서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이 추진됐으며 보건복지부는 지원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우수사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디지털지적 구축 활성화 유공 평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점검·평가해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전개하고 혁신적 성과를 거둬 토지 관련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공무원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원시는 2017년 7월, ‘지적재조사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지적 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지적재조사 사업 연차별 1단계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같은 해 9월부터 시행했다. 2017년 11월부터 22개월간 이목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진행해 올해 8월 완료했다. 사업 대상은 장안구 이목동 243-5번지 일원으로 총 402필지였다. 현재 자목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지적재조사 태스크포스를 전담팀인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으로 전환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년 시작된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면 전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이 제347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날 19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칠보지역 주민간의 갈등을 유발하는 금곡동 내 공공기관 명칭 사용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 윤경선 의원은 “칠보산 자락에 위치한 칠보지역을 근간으로 하는 금곡동과 호매실동은 2016년 금호동이 분동되면서 현재의 행정동으로 나눠져 있는 지역으로 한 뿌리라고 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0년 이후 한국 토지주택공사의 호매실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칠보지역에 인구가 급증하면서 이로 인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그리고 각종 문화체육시설이 생겨났지만 지역특성과 어울리지 않는 행정편의적인 지구 명칭 사용으로 주민 간 갈등이 유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현재 금곡동에 소재해 있는 호매실파출소의 경우 개소시에는 명칭이 금호파출소였으나 이후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없이 ‘호매실파출소’로 변경됐으며 현재 건립을 추진 중인 소방파출소 또한 소재지가 금곡동인데도 ‘호매실소방파출소’라는 명칭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윤 의원은 “특히 신분당선 연장사업의 종점이 금곡동 지역임에도 호매실택지개발지구 지역이라
(경기뉴스통신) 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동의안 등 5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19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수원시 내년도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최종안대로 의결됐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전년대비 495억원이 증가한 규모인 총 2조 8,263억원 규모로 시에서 편성 요구한 세출예산에서는 총 132건 52억 5천 4백만원을 삭감 조정했다. 의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수원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21건,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5건, 수원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소관 7건, 수원시 치매관리 및 지원 조례안 등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소관 15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3건의 예산안 등이다. 조명자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 해 동안 수원시민의 곁에서 현장을 누비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수원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019년 모범경로당 평가’에서 장안구 기로경로당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19일 ‘모범경로당’ 현판을 전달했다. ‘모범경로당 평가’는 수원시가 관내 경로당 운영 실적을 평가해 상품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12개 경로당 중 1차 선발한 50개의 경로당을 각 구 노인회지회 관계자, 경로당 관련 민간 전문가가 방문해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운영상태 회원 관리 실태 시설 및 장비 관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이다. 기로경로당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자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16개소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대상과 최우수상은 운동기구, 우수상·장려상에 선정된 경로당에는 쌀을 상품으로 수여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최중열 노인복지과장, 신갑신 기로경로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갑신 기로경로당 회장은 “기로경로당을 찾는 회원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은 “지속해서 모범경로당 우수 사례를 알려 건전한 경로당 문화를 널리 확산할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승차거부’, ‘호객행위’ 등 택시 불법영업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수원시는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 수원시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택시 불법영업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택시 불법행위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나혜석거리, 수원역, 삼성전자 앞, 영통역 주변, 매탄 중심상가 등 5개소를 중심으로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승차거부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부당요금 징수 합승행위 카드결제 거부·영수증 미발행 장기정차 등이다.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사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하고 해당 운수업체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친절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앞서 지난 12일 오후 8시 인계동 나혜석 거리와 수원역 택시승강장에서 ‘택시 불법영업행위 근절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시 교통지도팀 직원, 전택노련 수원시지부·개인택시 조합 관계자 등 캠페인 참가자들은 승차거부·호객행위 금지, 신용카드 결제거부·영수증 미발행 금지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 대중교
(경기뉴스통신)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들이 1:1 맞춤형으로 무료 입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원시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 체육관에서 ‘2020학년도 대입상담 박람회’를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대입상담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박람회에서는 1:1 대학입학 컨설팅 대학입학 홍보관 대학생 멘토링 카페 등이 진행된다. 우선 선착순 360명에게는 맞춤형 입시·진학 상담을 할 수 있는 ‘1:1 대학입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현직교사가 정시모집 합격 노하우·준비 전략 등을 알려주며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컨설팅을 받기 위해서는 고3의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 수능성적표·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한다. 1~2학년 고등학생이 컨설팅을 받으려면 모의고사 성적표·학교생활기록부를 가져와야 한다. 단, 예체능 분야 컨설팅은 사전 접수만 가능하다. 대학 관계자가 박람회 현장에서 대학입학 정보를 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18일 권선구 수원지속기능발전협의회 강당에서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보수 교육을 진행했다.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10개국 문화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다. 내국인 강사와 외국인 강사 2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학교를 찾아가 교육한다. 올해는 385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교육은 한국건강진흥원 소속의 다문화 교육 전문 강사들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교육 강의계획안 작성 실습’을 주제로 강연한 김경수 강사는 나라마다 다른 인사 예절이나 의상 등을 사례로 들며 “대상별 다문화이해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계획안을 작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을 듣는 강사들이 직접 강의안을 작성해보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강태인 강사는 “다문화 사회에서 갈등은 왜 발생하고 다양성과 차이를 어떤 방식으로 이해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주욱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지속해서 보수교육을 마련해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교육·점검’, ‘안전인프라 개선’ 등 실용적인 사업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진행된 안전문화·치안 사업의 성과를 돌아봤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위원, 지역치안협의회 회원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 2019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한경희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장, 인만복 수원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장 등 4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지역치안협의회는 민명식 수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이종순 수원외국인복지센터장 등 5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진행된 안전문화운동 추진사항 보고회에서는 수원시가 올해 안전신고 안전교육 안전점검’ 등 3개 분야에서 전개한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올해 ‘안전신고’ 사업으로 안전신문고 운영, 안전다짐대회 캠페인 전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및 학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가 18일 오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kt-wiz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선 의회운영위원장과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을 비롯한 이재식·양진하·장정희·이미경·김영택·송은자·유준숙 등 시의원 10명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산타 복장을 한 kt-wiz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함께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kt-wiz 선수단의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경기대학교 게스트 동아리와 kt-wiz 야구단 레이디위즈의 축하공연, 후원금·감사패·야구용품 전달식, 산타 선물 전달 및 미션 수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와 다둥이 가족 5가구, 사회복지시설 19곳을 찾아 준비한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선물은 일괄적으로 품목을 선정하지 않고 대상자별로 원하는 품목을 사전 조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선물에 담아 전해주는 뜻깊은 자리”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계신 자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종합자원센터는 1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kt wiz 선수단, 수원시민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t wiz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열었다. kt wiz 선수단의 팬 사인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염태영 시장의 인사말, 후원 물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후 취약계층 어르신, 다둥이 가족의 집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kt wiz 선수단이 후원한 선물을 전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주신 kt wiz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산타클로스가 돼 도시 구석구석까지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올해 ‘동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한 수원시가 주민 투표로 정자1동·세류2동·매탄1동 동장 대상자를 선발했다. 정자1동은 16일 정자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류2동·매탄1동은 17일 세류2동·매탄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장 주민추천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각각 동장 후보자 토론회·주민 투표를 열고 김종연·김신교·이일희 5급 사전 의결자를 동장 대상자로 선발했다. 정자1동은 3명, 세류2동은 2명, 매탄1동은 4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 대상자는 “사무관으로 승진하면 정자1동장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동장추민추천제라는 황금 같은 기회가 찾아와서 가장 먼저 지원했다”며 “최선을 다해 살맛 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교 세류2동장 대상자는 “저를 동장으로 선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고 이일희 매탄1동장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장 추천 운영위원회는 선발한 대상자를 인사부서에 추천하고 염태영 수원시장은 추천받은 공무원을 내년 1월 정기 인사에서 동장으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는 정책 추진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와 경기도시공사는 1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청년창업지원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창업지원주택사업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의 청년 창업지원주택사업은 청년 창업인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시설을 갖춘 맞춤형 주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주택 안에서 24시간 근무할 수 있고 주거와 업무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임대료는 시세보다 저렴하다. 수원 청년 창업지원주택 사업은 기존 주택을 매입해 예비 창업인에게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다. 주택 건축계획 시점부터 건축 기준을 수립한 후 공고를 거쳐 건축주가 원하는 주택을 건립하도록 할 예정이다. 준공 후 경기도시공사가 해당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청년창업인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입주자 선정 기준 계획을 수립하고 입주자를 선정한다. 또 행정 지원을 하고 청년 창업자들에게 창업지원 정보 등을 제공한다. 경기도시공사는 임대주택 매입·공급·임대계약·시설물 관리 등 주택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수원 청년창업지원주택 사업은 ‘주택 대상지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팔달구 행궁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8일 오전 11시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의실에서 ‘팔달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를 비롯한 그들의 가족, 마을주민이 거주지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팔달구보건소는 행궁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예방·검진 사업,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홍보 사업’ 등을 추진한다. 행궁동에는 팔달구보건소와 협약을 체결한 팔달노인복지관·팔달노인지회 등 어르신 관련 기관이 있다.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노인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원시가 지난 7월부터 ‘2020 인공지능 치매예방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치매예방 사업 추진에 적합하다. 이날 현판식에는 남희숙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장을 비롯한 행궁파출소 관계자, 행궁동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