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자치분권과 재정분권의 4월 총선 공약화를 추진하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올 총선을 계기로 지방분권형 개헌의 불씨를 살리고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제를 폐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및 복지대타협 특위는 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전국협의회 사무실에서 자문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염태영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시군구 중심의 자치분권 추진 2단계 시군구 재정분권 추진 지방분권개헌 재추진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등을 2020년 총선 핵심의제로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선 전국협의회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지방이양일괄법 등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뒷받침할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긴밀히 대응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또 2단계 시군구 재정분권을 위해서는 기초세인 지방소득세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건의하기로 했다. 전국협의회는 지방소득세율을 현행 10%에서 20%로 인상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위생단체 연합회가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8일 팔달구 수원사랑장학재단 사무국에서 열렸다. 성금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 장안·권선·팔달·영통구 지부,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수원시 장안·권선·팔달·영통구 지부 등 수원시 21개 위생단체가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성낙훈 수원시 위생정책과장, 허나영 수원시 위생단체연합회장, 수원사랑장학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낙훈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수원의 내일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신 위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장학사업으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7656명에게 장학금 65억 42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020년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는 복지 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유·아동 신체·정서 통합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노인 맞춤형 운동 처방, 장애인 맞춤형 운동, 시각장애인 안마, 통합 가족 상담 등 8가지다.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170%에 해당하는 가정이 신청할 수 있고 1명이 2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3월부터 수원시에 등록된 203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의 50~90%를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받는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인 신분증,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신청서 의사 소견서·추천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별 기준 소득과 대상 연령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노숙인들이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특별 보호·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노숙인 자활 시설·일시보호소 이용자, 임시 주거 공간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한 노숙인 특별보호·지원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지원 활동은 노숙인 자활 시설 입소자 급식 제공 확대, 거리 노숙인 무료급식 제공, 명절 귀향비 지원, 합동차례상 차리기·윷놀이 대회, 노숙인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다. 우선 노숙인 자활 시설 이용자들에게 하루 2번씩 제공하던 식사를 하루 3번으로 늘려 넉넉하게 제공한다. 또 ‘정나눔터’와 ‘꿈터’에서 연휴 기간 거리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 자활 시설에서는 노숙인들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합동차례상 차리기’, ‘윷놀이 대회’ 등을 진행한다. 노숙인들을 위한 명절 음식도 준비하고 귀향을 희망하는 노숙인에게는 귀향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숙인 건강관리·안전
(경기뉴스통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튼튼한 ‘한파저감시설’이 수원시 버스정류장 10곳에 시범 설치된다. 수원시는 추운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10개소에 방한 부스를 설치, 오는 3월 1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수원시는 지난 4일 수원시청 앞 버스정류장 2개소에 방한 부스를 설치했다. 16일까지 장안구청·정자3동 주민센터, 권선동 수원버스터미널·곡반중학교 앞, 팔달구청 앞·경기도 문화의 전당, 영통구청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에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된 방한 부스는 가로 2.6m, 세로 1.5m 규모다. 비닐하우스 형태로 설치했던 기존과는 달리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부스로 미관도 살리고 향후 지속해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도 높였다. 또 부스 안에서도 외부가 잘 보인다는 장점이 있고 철거가 용이한 조립식으로 제작·설치해 편리함을 더했다.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 스티커도 부착해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1개소당 사업비 220만원, 총사업비 2200만원이 투입됐다. 수원시는 오는 3월까지 방한 부스를 시범 운영하고 향후 운영성과 등을 종
(경기뉴스통신) 봄과 어울리면서 시민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30자 이하 문안을 문학작품에서 발췌해 응모하면 된다.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공모’를 클릭해 문안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지역 제한은 없으며 1인당 세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봄편 문안은 문안선정위원회 심의, 저작권 협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문안은 2월 말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 소식→시정 소식’에 공개된다. 선정 작품 응모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후보 작품 응모자에게는 5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 참여형 거리 인문학 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를 시청 정문 오른편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점 등 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봄편 문안은 3월부터 5월까지 게시된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주도하는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추진된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7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0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마을학교·공동육아·마을자치 사업 등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올해 공모사업은 ‘공동체 활동’과 ‘마을자치’ 등 2개 분야의 5개 유형으로 이뤄진다. 우선 공동체 활동 분야로는 마을생활을 함께 하는 이웃을 만드는 ‘공동체 형성’ 공동체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체 성장’ 등을 공모한다. 또 마을자치 분야로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계획을 세우는 ‘마을계획 수립’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드는 ‘주제 마을 만들기’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유공간을 만드는 ‘마을공간 조성’ 등이 진행된다. 수원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광역버스 사전예약제’를 새해에도 지속해서 운용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부터 국토교통부 보조사업인 광역버스 사전예약제를 운용했다. 광역버스 사전예약제는 기점에서 멀리 떨어진 정류장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출근 시간에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중단했지만, 수원시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 예산을 투입해 광역버스 사전예약제를 계속해서 운용하기로 했다. 수원에서 강남역·사당역 등을 오가는 12개 노선에서 출근 시간대에 사전예약제를 운용한다. 새해 사전예약제는 지난 1월 2일 시작됐다. 사전예약제로 운행되는 광역버스는 수원시가 출퇴근 시간대에 투입하는 전세버스다. 기점과 경유 정류장은 일반 광역버스 정류장과 다르다. 광역버스 사전예약제를 이용하려면 모바일 앱 ‘굿모닝 MiRi’를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한다. 탑승일 기준으로 일주일 전부터 앱을 이용해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좌석 예약은 선착순이다. 2014년 7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제도’가 시행된 후 수원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버스 증차를
(경기뉴스통신) 2020년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고침’을 천명했던 수원시의 의지가 시정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경제와 복지, 문화, 환경 등 주요 정책에서 새로고침의 방향이 제시되며 중점 사업들이 다듬어지고 있다. 의례적으로 진행되던 딱딱한 분위기의 종무식과 시무식을 없애고 새 해 첫 날을 시청 로비에서 음악회로 시작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원시 공공기관의 채용이 ‘새로고침’ 된다.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각 기관의 채용제도를 통합적으로 개선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공공기관 채용과정이 올해부터 수원시에서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에는 13개 공공기관이 있다. 수원도시공사,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컨벤션센터, 수원사랑장학재단, 수원청소년재단, 수원FC,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체육회,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종합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다. 이들 기관 중 일부 기관은 대행사업을 수탁하는 등 신규사업으로 인한 채용 요인이 발생한다. 수원도시공사가 대표적이다.
(경기뉴스통신) 석탈해부터 박연까지 우리나라 역사에 등장하는 외국인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수원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14~17일 4일 동안 박물관 1층 어린이교육실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 역사에 등장하는 외국인을 주제로 다양한 역사공부와 체험이 이뤄진다. 교육은 하루에 두 차례 진행된다. 우선 14일에는 ‘풍요의 땅 신라를 찾아온 석탈해’를 주제로 신라 제4대 왕 ‘석탈해’에 대해 공부한다. 일본 북동쪽으로 1000리 떨어진 곳에 있었던 다파나국에서 알에서 태어난 석탈해가 나무배를 타고 신라로 오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고 ‘원목연필꽂이’를 만들어본다. 15일에는 ‘고려를 탈출한 베트남 왕자 이용상’에 대해 알아본다. 베트남 왕자였던 이용상은 반란이 일어나자 고려로 귀화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귀화 이후 몽골군을 상대로 싸워 이겼던 드라마 같은 삶을 알아보고 베트남 전통 제기 ‘다카우’도 만들어본다. 16일에는 ‘이성계의 의형제 개국공신 이지란’을 주제로 여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취업 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대여해주는 ‘청나래’를 2020년 한 해 동안 운영할 새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면접 정장을 대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 등을 갖춘 수원시 소재의 법인·단체 등이다.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개 이내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조사업자에게는 청나래 사업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단체는 이번 달 13일까지 수원시 청년정책관에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수원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청나래’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청나래는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수원시 청년지원센터가 2018년 4월 시작했다. 2019년에는 청년바람지대와 광교 슈트갤러리 등 2곳에서 운영됐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올해 ‘수원페이’를 405억원 발행한다. 지난해 총 발행액보다 45% 늘어난 규모다. 올해 정책 발행은 청년기본소득 159억원, 산후조리비 42억원,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1억원이 포함된다. 특히 공직자 복지포인트 지급액 중 5만원씩을 수원페이로 지급, 3억원 의 정책발행액을 늘렸다. 일반 발행액은 200억원이다. 상시 6%의 인센티브에 더해 명절 기간에 특별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첫 발행된 수원페이는 초기 목표액이었던 280억원을 훌쩍 뛰어넘긴 291억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일반 발행의 경우 50억원의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고 3회에 걸쳐 1억 9000만원의 예비비를 추가 투입해 128억원으로 257% 초과 발행했다. 이에 수원시는 올해 발행액을 전년보다 114억원 늘려 총 405억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수원페이’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출시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다. 이용자는 충전 금액의 6%에 해당하는 추가 인센티브를 받고 사용금액 30%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다. 가맹점은 신
(경기뉴스통신) “수원은 도시에 산소를 입히고 있다. 시민의 숨 쉴 권리를 지켜줄 수목원을 조성하고 내 집 앞마당 같은 동네 공원들을 곳곳에 만듭니다. 언제라도 벤치에 앉아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도시 곳곳에 마련한다” 수원시가 발간한 ‘2020 수원을 여행하다’에서 수원시의 수목원 조성 계획을 소개하는 글이다. ‘2020 수원을 여행하다’는 올해 수원시 시정계획을 소개하는 책자다. 딱딱한 형식의 기존 홍보책자와는 다르다. 마치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안내서처럼 올해 주요 시정 계획을 스케치하듯이 소개한다. ‘읽히는 홍보책자’를 만들겠다는 수원시의 의지가 담겼다. 주요 정책과 사업, 가볼만한 곳을 알려준다. 글보다 사진이 차지하는 공간이 더 많아 지면이 시원한 느낌이다. 수원 곳곳을 촬영한 사진을 수록해 볼거리가 많다. ‘2020 수원을 여행하다’는 ‘new 관심사’, ‘best 즐거움’, ‘you 라이프’ 등 3장으로 이뤄져 있다. 각 장에 6~7개 소주제가 있다. ‘new 관심사’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제4차 아·태 환경장관 포럼,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올해 진행되는 주요 사업과 행사를 소개한다. ‘bes
(경기뉴스통신)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이 ‘마이스 복합단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수원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마이스 복합단지 지원시설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이 3일 개관식을 열었다. 호텔은 마이스 복합단지를 구성하는 주요 시설로 컨벤션센터의 ‘필수 연관시설’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세계 최대 호텔기업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그룹 중 프리미엄 비즈니스 브랜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은 연면적 2만 4033㎡,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다. 288개 객실과 연회장, 레스토랑 등이 있다. 호텔 지하 주차장은 수원컨벤션센터와 연결돼 컨벤션센터 행사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에 이어 2월 백화점이, 12월 대형 아쿠아리움이 개관하면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은 ‘마이스 복합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백화점은 연면적 12만 6879.77㎡, 지하 7층·지상 12층 규모다. 아쿠아리움은 수조 용량이 2000t에 이른다.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철 한화호텔&리조트 대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총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에서 “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종목과 주제에 따라 총 8차례가 준비됐다. 농업 전문강사가 식생활개선·고추·시설채소·식량작물·블루베리·포도·화훼·도시농업 등 ‘1일 1주제’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한다. 교육은 현대인의 식생활 개선 고추 병해충 관리 클로렐라의 자가배양·현장활용 우수사례 벼농사 재배 및 콩 재배기술 블루베리 재배기술 포도 재배·병해충 관리기술 화훼현황과 소비동향 치유농업을 통한 행복 찾기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주로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고 16일 벼농사 및 콩 교육만 오전 9시 30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예비 귀농·귀촌인을 포함해 일반시민 누구나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육이다. 이와 함께 농약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