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환절기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각 동 담당 방문간호사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마스크를 배부하고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과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특히 미세먼지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를 늘려달라”라며 “부천시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심장·뇌혈관 질환 등의 발생위험을 높이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때는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어쩔 수 없이 외출 시에는 식약처가 인정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수거하던 김장철 채소 쓰레기를 올해부터는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작년까지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일반가정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배추, 무, 파 등을 다듬어서 나온 채소 쓰레기를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투명 비닐봉투에 양념이 묻은 재료나 일반쓰레기를 혼합하여 배출하는 등 무단투기가 늘어나고 있어 올해부터는 김장 채소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시민들은 배추, 무, 파, 등을 다듬어서 나온 김장 채소쓰레기는 일반종량제 봉투에, 젓갈류, 양념이 묻은 재료 등은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김장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김장철 다량으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 채소쓰레기 배출 방법 변경으로 채소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배출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올바른 김장철 채소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7일 오후 4시부터 복사골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천형 여성친화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문가의 부천시 여성친화사업 분석·정책 제언에 이어 부천시의회 홍진아 시의원과 여월 커뮤니티 봉사단 최은경 단장,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조도자 정책실장이 패널로 나서 시민들과 토론한다. 부천시는 대표적인 여성친화사업으로 직장맘을 위한 엄마손 프로젝트 ‘워킹맘 가사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우수 사업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높은 시민 만족도 등의 성과로 정책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2018년 여성가족부 우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쌈닭프로젝트’는 마을에서부터 이웃이 함께 모여 가정폭력 등 위기에 처한 이웃을 지키자는 의미로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여성친화마을 만들기’와도 맞닿아 있다. 권광진 여성정책과장은 “사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여성 대상 범죄나 가정폭력 등으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정책의 우선순위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관 주도의 제도적 개입만으로는 해결에 한계가 있어 이웃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것이 ‘여성친화마을 만들기’의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상습, 고질 의무보험 과태료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부천시 외에서 운행하는 의무보험 미가입 체납차량 번호판 표적영치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번호판 표적영치란 체납자와 차량 운행자가 서로 다른 경우 의무보험 가입자의 주소지를 추적하여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을 징수한 후 번호판을 반환하는 활동이다. 부천시의 관외 번호판 표적영치 활동은 의무보험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천시 이외 충청도, 경상도 등에 출장하여 주야간으로 주소지에 잠복해 9백만 원을 체납한 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관외 번호판 표적영치를 통하여 의무보험 미가입 및 과태료 체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최용길 차량등록과장은 “과태료를 체납하면 전국 어디서든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으니 건전한 법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8월 기준 부천시의 등록차량은 335,749대이며 이중 의무보험 장기 미가입 차량은 12,086대로 3.6%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에 ‘네모 가로수길’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말 송내대로 등 4개 주요노선 구간 버즘나무 1,937주에 대해 사각 테마전지를 완료했다. 시 전체 가로수의 약 17.5%를 차지하는 버즘나무는 대기오염물질을 잘 흡착하고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 도시 내 가로수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의 가로수를 참고하여 2013년부터 사각 테마전지를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테마전지 구간을 확대하고 있다. 사각전지는 불규칙하고 무성하게 자라난 가로수를 네모 모양으로 정돈하여 태풍 피해나 교통 표지판, 신호등 가림 등 안전 문제 해소,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 기반 조성 그리고 도시미관을 특색 있으면서 아름답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제해표 녹지과장은 “가로수는 도로의 주요 경관요소이면서 비산먼지 차단, 열섬현상 완화 등의 기능을 한다. 앞으로도 가로수의 기능을 살리면서 품격 있는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을 보다 투명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선정·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정책 수요자인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약이행 현황 점검, 조정 안건 심의, 관련 아이디어·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공정성, 객관성, 대표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지난 9월 ARS를 활용해 만 19세 이상 부천시민 250명을 무작위 추출 후 전화 면접을 하고 연령·지역·성별로 안배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시는 10월 2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시민평가단으로 선발된 시민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단은 ‘매니페스토와 시민평가단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받고, 분임 토의를 한 후 미세먼지 낮춤 대책 강화 등 점검 공약 과제 10개를 선정했다. 평가단은 3차례에 걸쳐 회의를 하여 점검 공약 10개와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조정을 필요로 하는 5개 공약 변경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공약실천에 대한 평가와 환류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 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할 수
(경기뉴스통신) 장덕천 부천시장은 4일 오전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협 의원을 만나 토지 보상 양도세 감면 확대를 건의했다. 장 시장 등은 “주민 의사와 무관하게 토지를 수용당하는 주민들의 재산에 과도한 양도소득세까지 부담하는 것은 국책사업 등 공익사업의 불신·불만을 가중할 것이다”라며 주민 권익 보호에 나섰다.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현금 보상 시 1기 신도시 수준으로 감면하고, 채권 보상 시 유동성 관리를 위해 현금 보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상향조정이 필요하며, 대토 보상 시 전매 제한 기준이 통상 5년임을 고려하여 5년 채권에 준하는 수준으로 감면하고, 감면 한도도 감면율 인상 효과를 반영하여 한도 조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김경협 의원은 “건의 내용을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과 공유하고 좋은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이를 통해 보상대상자의 실질 보상금 증가와 토지 보상 조기 완료로 대상자의 불만 해소,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 최대 열병합발전소인 GS파워 부천사업소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업장 대규모 인적 사고 등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한 대규모 실전훈련으로 부천시 13개 협업부서·부천소방서, 소사·오정경찰서, 군부대 등 18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GS파워 발전동 건물 도시가스공급 시설에서 가스폭발이 발생한 후 건물붕괴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하여 다수 시민의 비상대피, 대형화재 진압, 염산유출 제독 및 복구 훈련으로 진행했다. 부천소방서 소방차량과 10화생방대대 제독 차량, 가스안전공사 가스누출검지 차량 등 40여 대 차량과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13개 협업 기능별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고 복합재난에 대한 각 기관의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각 기관장의 지휘통제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신영철 365안전센터장은 훈련을 마친 후 “우리 시에서 발생 가능한 복합재난훈련을 함으로써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재난대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지역 자원봉사단체인 중앙로타리, 예손병원, 진솔회, 피플앤피플과 ‘사랑愛집수리’재능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愛집수리’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한 지역봉사단체에서 봉사 참여 및 기부 의사를 밝혀 성사됐다. 협약에는 부천중앙로타리, 예손병원, 진솔회, 피플앤피플이 참여했으며 500만 원 상당의 집수리 재료, 필요 물품 지원, 소속 구성원의 집수리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중앙로타리, 진솔회, 피플앤피플은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및 쌀 지원, 주거개선 등의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예손병원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 다양한 의료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국내외 의료봉사와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해웅 행정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빛이 되도록 좋은 일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 촛불이 희망의 등불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종수 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희망이, 소년·소녀 가장에게는 희망의 꿈을,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심곡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에‘마술사 조이의 신비한 동물사전’을 공연한다. 심곡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마술사 조이의 신비한 동물사전’은 조이의 신비한 책방에 놀러온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책 속에 담겨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신비한 동물들을 소개해주는 마술공연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온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문화를 향유하고,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이번 공연은 50분 동안 심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문화교실에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9월 28일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 12명을 대상으로 코딩 기초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3명의 전문 강사가 5주 동안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명령어를 입력하는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생소하지만 전 세계가 주목하는 코딩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교육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강 씨는 “전 세계에서 배운다는 코딩을 나도 배워봐야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했다.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실습 위주로 교육해 재미있게 기초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안정희, 정경자, 김경아 코딩 전문 강사는 “운전면허나 영어처럼 코딩도 필수인 시대가 올 것이다. 미국에서는 수학, 과학 등 기초 학문과 코딩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부족한 인력을 시니어를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코딩을 앞서 접한 것은 축하할 일이고 전망도 밝은 편”이라고 수료를 축하했다. 윤정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초중고 의무교육이 된 코딩처럼 시대의 필요에 맞는 교육으로 중장년층의 교육 욕구를 충족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론 코딩,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취학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1회 ‘꿈을 그리는 아이들, 아동미술교실’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전문 미술 강사를 초빙하여 드림스타트 취학 아동과 함께 물감과 사인펜 등을 사용하여 다양한 미술 작품을 만들어보았다. 붓펜을 이용하여 캘리그라피 액자를 만들며 자신의 꿈과 생각을 문구로 적어보고, 캔버스에 민화를 그리면서 민화의 유래도 알아보았다. 에코백과 모자에 물감으로 직접 페인팅을 하고, 사인펜으로 우드아트를 체험하며 생활 속에서 미적 대상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했다. 참여 아동들은 미술 작품을 만들면서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완성된 작품들을 보면서 “저만의 그림이 있는 가방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라며 기뻐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미술교실을 통해 주의집중력 및 소근육 발달 활동을 함으로써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고, 성취감 및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와 부천시보건소가 지원하고 부천동광교회가 운영하는 정신재활시설 동광임파워먼트센터는 지난 9월 19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정신건강, 아트가 되다 – 부제: 내 마음의 외침’을 주제로 제3회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혐오를 조장하는 언론 보도로 인한 낙인과 편견이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초래하는 사회 구조를 바라보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의 외침을 담은 사진·웹툰·칼럼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왜 하필 나니?’→ ‘무섭지 않았니? → 어떻게 받아들였니? → 어떻게 견뎌냈니? → 잘 살고 있니?’ 다섯 가지 스토리로 구성하여 당사자가 처음 정신질환을 마주하고 경험했던 여러 감정, 회복을 위한 노력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배치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지역주민들은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걸어온 삶의 발자취를 조금이나마 따라 걸어볼 수 있었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정신장애인의 삶을 들을 수 있어 의미있었다” 등 소감을 남겼다. 약 200명 이상의 정신건강유관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들이 전시회에 참여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정신질환 인식개선 사진·칼럼 공모전’ 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9월 30일 전국 장애아통합어린이집 부천지회 주관으로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사례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례 보고대회는 장애아통합보육 운영 실제와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통합보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부천시 내 22개소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의 원장, 교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 장애아통합어린이집 부천지회 김영지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사례 보고대회를 열게 됐다. 부모, 원장, 교사들이 발표하는 다양한 사례가 장애아 통합보육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이 자리가 통합보육에 관한 관심과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운희 보육정책과장은 “사례 보고대회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하길 바라며 장애아 통합보육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근로빈곤층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시행 중인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현재 근로활동 중인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의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과 1:1 적립으로 최대 72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가입대상은 주거·교육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과 소득·재산 기준이 적합한 근로활동 중인 일반가구이다. 가입 유지를 위해서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사례관리 상담을 이수해야 하고 해지하려면 근로소득장려금 50% 이상 사용 용도를 증빙 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가입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상담한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온라인 신청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