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저소득 및 소외계층 아동의 기초학습 지원을 위해 진접읍에 위치한 청림학원과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멘토링 사업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청림학원의 학생10명이 청림학원봉사단을 구성해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아동 5명과 2:1로 멘토-멘티가 된다. 멘토-멘티들은 주 2회 청림학원에서 정기적으로 만나 학습지도, 과제해결 등을 함께 하며 올해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림학원 양진숙 원장은“청림학원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고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청림학원의 멘토링 사업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기초학습능력 향상 뿐 아니라 봉사단 학생들에게 나눔 실천과 재능기부라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6일,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2019년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 주변지역 사업자 지원사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에서는 남부희망케어센터가 기획한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팔당대첩 프로젝트’ 사업 운영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팔당대첩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협약 사업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지원된 사업으로,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취약 계층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인 나눔마켓,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지원의 3가지 테마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 김경민 소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6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광릉중학교에서 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학생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치매파트너 교육을 들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는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우리나라 치매현황, 치매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활동 이해, 치매극복 캠페인 활동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 졌다. 치매극복선도학교인 광릉중학교는 치매극복선도동아리를 운영해 앞으로 동아리 학생들이 치매안심센터 행사 보조 및 치매안심센터 방문 어르신 말벗 등 정기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치매파트너 양성으로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파트너가 공공서비스에서 미치지 못하는 치매환자가족 서비스 사각지대를 메우는 치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추천을 받은 조시장은 독립선언서 36번째 문장인 “세가지 약속: 하나, 오늘 우리의 독립 선언은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을 위한 민족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로운 정신을 드날릴 것이요,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 ”를 직접 필사하였으며, 남양주시 공식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에 게시했다. 조시장은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절절한 외침에 응답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100년 전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와 통합의 100년을 다함께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상호 하남시장과 정건기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을 추천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시립박물관에서는 ‘2019 정약용문화제’ 개막과 더불어 사암 정약용 선생의 일생을 샌드아트로 구성, 제작한 동영상 ‘부국강병을 꿈 꾼 진정한 사대부, 정약용’을 오는 18일부터 상설전시장 내 멀티영상실에서 상영한다. 사암 정약용 선생의 일생을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샌드아트로 제작·구성한 동영상으로 출생, 학업, 관료생활, 유배생활, 학문활동, 귀향 등으로 이야기를 구성 연출해 많은 시민들에게 정약용 선생의 일생에 대한 많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출신의 사암 정약용 선생은 개혁과 개방을 통한 부국강병을 주장했던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개혁가로, 2012년 유네스코에서 ‘세계 기념인물’로 선정한 남양주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이다. 한편 남양주시립박물관은‘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남양주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들’전과 조선시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이끌었던 남양주의 사대부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 ‘남양주 사대부, 조선을 이끌다’전을 기획전시실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교 4개교를 순회하며 1~2학년 97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직접 초등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그리고 다양한 컬러푸드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응가맨과 컬러푸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인형극은 주인공 시로와 아라 영양사 선생님이 율동을 통해 못된 꾸리꾸리맨을 물리치고 몸에 좋은 컬러푸드를 얻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건강한 응가맨을 만난다는 이야기로 신나는 춤과 음악, 캐릭터 인형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도와 관심을 높였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식습관 형성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보건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생애주기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생활실천 사업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의 찾아가는 인형극은 9월에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모집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하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퇴계원도서관은 지난 13일 제5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초등자존감의 힘’ 저자 김선호 작가 초청 부모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선호 작가는 관내 초등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소극적인 아이도 당당하게 말하도록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를 키우면서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퇴계원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극단 마네트상사회의 유쾌한 테이블 인형극 휘휘락락이야기보따리, 전통문화 특화 책놀이 탈아 나오너라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과 도서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평생교육과 문화발전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되길 기대해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019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 걷기’ 행사에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배너설치, 혈압·혈당 측정, 각종 보건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에서는 걷기 운동의 이로운 점을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개인별 건강 수준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걷기운동은 쉽고 편하게 모든 연령에서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으며, 특히, 봄철 야외걷기는 따스한 햇살을 즐기며 겨우내 저조했던 운동량을 서서히 늘려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걷기는 인간 특유의 이동운동의 한 형태로써 이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근골격 및 관절에 충격이 적고 잠재적인 상해를 최소화하면서 유산소 능력을 개선시켜 심뇌혈관질환 관련 요인들을 줄이고, 장거리 보행이나 쇼핑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개인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운동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걷기 운동을 비롯한 규칙적인 운동들은 건강 체력을 증가시켜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예방하고, 노화를 지연시키고 비만인의 체지방량을 낮추며, 인슐린저항성과 혈관 염증반응을 감소시키고, 특히 당뇨와 같은 대사성질환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기후변화로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벼 농업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조수해·화재뿐만 아니라 특약으로 일부 병충해를 보장하고 있으며, 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도열병·깨씨무늬병·세균성벼잎마름병·먹노린재·벼멸구에 대한 병충해 피해에 대해 보상해 준다.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이앙불능 피해 보장 특약은 5월 10일까지로 지역 농협에 가입신청을 해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벼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90%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농업인은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남양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으로 농가가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농업재해보험 가입으로 한 해 영농준비를 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마석고등학교와 남양주타임즈와 함께 장애·비장애청소년 통합 권익옹호프로그램 ‘인앤아웃’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인앤아웃’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권익 옹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기본권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권리옹호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인앤아웃’활동 전반에 관해 협력해나가게 된다.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자기주장 훈련을 실시하고, 지역 언론사 남양주타임즈와 대학생 멘토와 함께 권익옹호기자단을 구성해 장애인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사업을 담당하는 허준영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지역사회 곳곳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15년부터 발달장애인 권익옹호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외칠 수 있도록 남양주피플퍼스트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1기 개강을 시작으로 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2019 남양주시 시민자전거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자전거 교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2시간씩 2주간 기수별 20여명 대상 자전거 안전수칙, 안전장구 착용법, 기본자세, 주행 등 이론교육과 실전교육으로 진행되며 2주 교육을 이수한 시민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남양주시자전거연맹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접수를 이용할 수 있고 4월부터 10월까지 기수별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이용 대상자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인 장애1∼2급, 장애3∼6급 중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수단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휠체어 이용자 중 통학목적으로 관내 통행이 어려운 사람이다. 교통정책과 김양오 과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하는 희망콜의 의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신청은 콜센터 또는 인터넷홈페이지, 스마트폰앱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또한 24시간 즉시 콜 신청을 통해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5일 시의 철도 및 도로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났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춘천시에 있는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경춘선 분당선 직결연결과 제2경춘 국도 주변 도로망 확장 사업 등을 협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현재 남양주 시민들은 강남권 등 도심권 출·퇴근 수요가 상당한 반면, 강변북로 정체 및 강남권 직결전철 노선이 없어 교통복지의 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기에, 시민들의 교통기본권 확보를 위해 경춘분당선 직결운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춘분당선 직결운행은 단순히 남양주시 광역교통망 확충 차원이 아닌 경기도청과 강원도청을 한 라인으로 연결하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면서 경춘분당선 직결운행을 위해 강원도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조 시장은 “현재 계획 중인 제2경춘국도가 금남IC로 연결될 경우 기존 국도의 교통난이 더욱 악화될 것이 분명하므로, 사업 추진 시 연결부분 주변의 우회도로 개선이 필수적으로 병행될 수 있도록 강원도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최문순 도지사는 “남양주시의 철도·도로 교통문제에 대해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진접읍 소재 그린공방에서 시 회계 담당 및 구매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상반기 공공기관 우선구매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우선구매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일정비율 고용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지방자치단체 및 학교 등 각급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교육내용으로는 관내 사회적경제 사례 및 사회적경제 참여,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의 필요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우드스피커와 우드테이블을 직접 제작하는 목공체험을 병행해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직접 제작한 우드테이블 10개는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읍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협력, 호혜를 바탕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지역 행정복지센터의 직원은“직접 나무를 활용해 사포질을 하고 페인트칠을 해 보니 힐링이 되는 것을 느꼈고, 직접 만든 우드테이블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도 해 사회적기업의 가치인 나눔 실천도 실행했다”는 소박한 소회를 남겼다. 또한, 목공체험을 지도한 그린스퀘어협동조합의 이승재 이사는 “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다산아트홀에서 연극으로 만나는 ‘1919년 그날의 함성’ 공연을 개최했다. ‘1919년 그날의 함성’공연시작과 함께 등장한 해설사는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고초를 겪었던 서대문 형무소의 역사를 비롯해 긴 세월 조국의 독립을 바라고, 소리 내어 외쳤던 열사들의 모습과 진접, 와부, 조안 등 남양주 각 거점에서 독립운동을 위해 앞장섰던 남양주 독립 운동가들의 모습을 설명과 함께 영상물로 보여줬다. 영상에 이어 시연된‘새날이 왔네 새날이’연극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독립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우리민족이 드디어 광복을 맞이하게 된 이야기로 관람객 참여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 관람객들은“우리 모두 대한민국 만세를 외칩시다”라는 배우의 목소리에 하나가 되어 태극기를 흔들며‘대한독립만세’를 외쳤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꽃을 만들어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들은 오늘 공연을 통해 3.1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