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올해로 14회 째를 맞는 운악산 단풍축제가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이번 달 23일 화현면 운악산 주차장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제14회 운악산 단풍축제는 화현면의 대표적인 축제로써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지리적 장점을 살려 수도권 제일의 단풍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신제, 축하공연,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및 체험행사와 더불어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에서 인기가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나만의 핸드메이드 구슬팔찌 만들기와 등산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포천시 농특산품(인삼,막걸리,사과,포도)판매 등 산행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될 예정이다.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축제에 다양한 먹거리 부스 운영 및 체험행사를 진행해 등산객에게 재미을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는 등산객을 위한 단풍산행과 함께 축제장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는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축제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천 운악산은 관악, 치악, 송악, 화악과 더불어 경기5악의 하나로 곳곳에 자리한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져 있으며, 등산로 주변에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포천선 광역철도 조기추진 촉구 건의문과 환경오염시설 허가 반대 결의문을 전달하기 위해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에 발 빠른 의정활동을 펼쳤다. 22일 포천선 광역철도 조기추진 촉구 건의문과 포천시 환경오염시설 허가 반대 결의문을 전달하여 포천시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을 조기 추진하고 삶의 질을 저하하는 시설을 제한할 수 있도록 상급기관에 요청하고 포천시민의 뜻을 전달 및 협의하기 위해 경기도청 철도국 광역도시철도과와 환경국 북부환경관리과를 방문하였다. 정종근 의장은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안보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주변사격장의 밤낮없는 사격훈련 탓에 밤잠을 설치고, 민가 지붕 위에 떨어진 실탄 등으로 입은 피해와 군사시설 보호 차원의 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 지역 주민의 피해와 희생을 고려하여 광역철도가 포천시에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청 철도국 광역도시철도과에 건의문을 전달하였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 방문한 경기도청 환경국 북부환경관리과에서는 지자체의 협의 및 의견을 무시하고 무분별하게 허가를 난발하는 행정에 대해 생존권을 걸고 우리 시 환경파괴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환
(경기뉴스통신) 개성공단 폐쇄 7개월째, 북한의 4차 핵 실험 등으로 남북관계가 얼어붙으면서 개성공단의 재가동이 불투명한 가운데 개성공단에서 제품을 생산했던 (주)한식품(대표 김선교)이 포천 용정산업단지에 둥지를 틀었다. 개성공단 124개 입주업체가 생산설비와 생산제품을 가져오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한식품은 21일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부지 3,369㎡, 건축면적1,350㎡ 3층 일반철골조)에서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 민천식 포천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통일부 산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남식 이사장(전 통일부 차관), 임종상 IBK기업은행 포천지점장, 시공사인 (주)앤디종합건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한식품은 CJ프레시웨이, 농협하나로 마트, 한국에스비식품㈜, 영화식품㈜ CS유통, 푸드모아청목원, 바로유통 등에 볶음참깨, 참기름, 들기름, 고추씨기름, 맛기름 등 OIL류와 고춧가루 등을 전국 규모의 대형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1995년 한식품으로 사업을 개시한 (주)한식품은 CJ푸드시스템 등 전국 규모의 대형유통업체에 납품을 시작으로 2000년 대규모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2004년 2005년 산
(경기뉴스통신) 김영우 국회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포천시가평군)은 지난26일 감사원에 ‘포천시 집단에너지시설 및 개별 열공급시설 인ㆍ허가’에 대한 감사를 요청하였다. 장자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는 포천시 신북면은 무허가 염색공장과 신평염색집단화단지에 입주한 개별 시설들이 운영되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던 지역이다. GS ER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개별공장 굴뚝을 일원화하여 업체에 열을 공급하고 대기오염배출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집단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집단에너지사업과 별개로 신평2리 염색집단화단지와 주변의 개별 시설들이 열 공급을 위한 보일러 증설 및 대규모 고형연료(SRF) 및 폐기물 소각시설을 경기도로부터 허가 받아 추진 중에 있어 오히려 대기오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 되어 왔다. 이에 김영우 의원은 집단에너지시설과 개별 열공급시설의 추진 실태를 확인하고 인ㆍ허가 과정의 위법‧부당한 행위로 공익을 현저히 해하고 있는지 여부와 유연탄‧고형연료(SRF)‧산업폐기물 등을 연료로 하는 집단에너지시설‧열공급시설‧소각시설의 제도개선을 위한 감사을 청구한 상태에서 최근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장자산단 집단에너지 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신북면 장자일반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자인 GS포천열병합발전은 2017년 상반기 포천시 신북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배관(총연장 7.85km)공사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배관라인은 신평리에 위치한 장자산업단지내 집단에너지시설의 보조연료를 변경(하이신:황함유량이 0.1% 이하의 저유황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며 연소설비 사용시 경질유로 "집진시설없이 사용가능" 하다.→도시가스:LNG)하기 위한 것으로 대륜 ES와 GS포천열병합발전이 비용을 분담하여 설치하게 된다고 밝혔다. GS포천열병합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 장자산업단지 행정사무조사 과정에서 신북지역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하여 보조연료 변경을 권고(윤충식 의원 외)함에 따라 이후 보조보일러 설계변경과 도시가스 공급가능 여부를 대륜 ES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였으며, 배관비용 부담과 공사기간 지연에도 불구하고 신북지역 도시가스 공급가능 구역 확대를 위해 보조연료 변경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신북지역 특성상 도시가스 사용처가 집중화되지 않아 공급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금번 당 사업의 보조보일러 변경으로 인해 도시가스 공급구역
(경기뉴스통신) 지난 16일 ‘2016년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요리경연대회’가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하에 개최됐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대진대학교 생활과학관 조리실습실에서 포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원 센터에 한해 총 10개 센터의 어린이 30명(센터당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또한 지역 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포천시 특산물인 ‘버섯과 두부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열띤 경쟁을 거쳐 양송이두부치즈구이를 출품한 평화의집 지역아동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기준으로는 전문성 및 창의성, 작품성과 함께 활용성 부분에서 일반인들이 실제 조리 가능한지 여부와 지역아동센터 급식에 적용가능여부를 중점으로 심사했으며, 경연대회 참가자들의 팀워크 및 위생적으로 조리하는지 등을 중점으로 심사했다.
(경기뉴스통신) 2015년 12월부터 시작된 석탄발전소 설립 반대 SNS 모임 ‘공존’회원들이 석탄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며 촛불집회등 석탄발전소의 피해 을 시민들에게 홍보 하고 있다. 이에반해 신평리에 거주하는 주민 최모씨(54세)는 아직 석탄발전소가 운영하지도 않는데 포천시 대기오염이 수도권에서 가장 나쁜지 아냐며 신평리에 있는 불법 공장이 몇개나 되는지 알고 이런시위를 하는지 묻고 싶다며 불편함을 표현했다. 석탄이 플라스틱 태우는 것 보다 더 나쁠까요? 라는 질문과 함께 현재 포천시에서 불법으로 소각되는 폐기물의 정확한 양도 모르면서 왜 자꾸반대만 하는지 모르겠다며 누구을 위한 반대인지 정치적 목적이 있다면 다른 곳 에서 가서 정치를 하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석탄발전소 설립 반대 SNS 모임 ‘공존’ 회원 이라고 밝힌 신읍동 주민 이모씨(여.42세) 맨처음 공존에 가입 하여 촛불집회도 참석하며 열심히 반대운동을 하였는데 이 모임이 점점 무서워진다며 우리편 아니면 모두 적이라는 흑백논리을 앞세우는 이단체의 공명성이 퇴색되어 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포천의 지인을 통해 공존밴드에 가입한 송우리 주민 정모씨(남.49세)는 가입후 단체 채팅방에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현재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1천여 공직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광역고속교통망과 도시도로 확충 등을 통해 사통팔달의 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향상된 접근성, 포천 아트밸리와 산정호수 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원활한 물류 유통 등을 이끌어 수도권 동북부 교통거점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7년 6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준공되면 강남에서 포천 K-디자인빌리지까지 3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올 상반기 65.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노선과 관련해 최대의 난관이었던 송우리 탄약고는 무봉리 일원 군부대로 통합․이전사업을 진행하며, 기존 송우리 탄약고 부지는 2018년 말까지 주택난 해소를 위한 택지분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43번 국도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확․포장공사 중인 의정부~소흘 간 도로(축석고개~하송우리사거리, 7.96km)구간은 공정률 22.32%, 보상률 96%를 보이고 있다. 포천시는 오랜 숙원사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여름을 맞이하여 성인 대상 「식물세밀화 교실」 특강을 실시한다. 식물세밀화란? 식물 표본이 담을 수 없는 식물 고유의 색깔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를 비롯하여 사진으로 표현이 불가능한 부분이나 모양의 묘사까지도 종이 한 장에 모두 담는 과학적 자료이자 예술 작품을 말한다. 평소 식물세밀화에 관심 있는 성인들에게 이틀 동안 식물세밀화가로부터 이론 및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수목원은 성인을 대상으로 매년 식물세밀화, 가드닝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된 ‘식물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식물세밀화 교실은 특강 형식으로 추가 개설했다. 이번 식물세밀화 교실 특강은 기초반과 심화반 두 과정으로 운영된다. 두 과정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접수는 7월 20일부터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받으며, 최종 선발자는 7월 28일 공지할 예정이다. 기초반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총 20명을 모집하고, 참가대상은 세밀화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심화반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총 20명을 모집하고, 참가대상은 식물
(경기뉴스통신) 정부는 지난 6월 초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해,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도 지난 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산자부는 국내 발전소 자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앞으로 총 10조원을 투자해 ‘15년 대비 미세먼지 24% 저감대책’을 진행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한 편 최근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지난 6월 30일까지 5주간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 했다. 이번 점검은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와 배출시설 설치 및 변경허가 이행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그 결과 안성, 안산, 양주, 포천 등지의 24개업체가 적발되어 개선명령, 사용중지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번에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중에는 설치허가 없이 무단으로 설치해 사용하는 업체와 미세먼지의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질소산화물과 먼지가 허용기준을 초과한 업체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지역주민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 24개 업체중 포천시는 7개 업체가 단속되어 개선명령의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포천시 일동면 소재 옹기골만찬(대표 송명자)과 함께 일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어르신 15명을 초청해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소외어르신 외식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외식 행사는 옹기골만찬에서 여름철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식으로 쌈밥을 준비하여 제공하였으며, 감사민속떡집(일동면 소재, 대표 주문희)에서 외식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백설기를 후원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요즘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어 식사를 제대로 못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고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준비한 옹기골만찬 송명자 대표는 “평소 지역의 어르신들께 작은 것이라도 대접하고 싶었고 한 달에 한번이지만 식사 봉사를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옹기골만찬식당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재능기부 ‘포천다솜이’로 활동하면서, 매월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이웃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보건소는 7월과 8월 농한기를 이용 ‘농번기 질병 예방을 위한 마을 순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은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로 지난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포천시 관내 35개 마을 900여명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며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도 협업한다. 서비스는 치과의의 구강검진과 치과상담, 재활의학전문의의 진료와 상담, 자살예방, 우울, 영양, 치매 검사 등 교육, 농번기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테스트와 정신건강 상담도 실시된다. 포천시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포천시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15.3%인 고령사회로서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고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농촌의 자살률을 줄이고 따뜻한 농촌 생명사랑 녹색마을 실천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순회서비스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애환이 서린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 집단에너지시설의 주 연료가 유연탄이라며 건립을 반대하는 ‘공존’이라는 단체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 반월아트 홀 대강당에서 회원 및 주민을 상대로 '석탄발전소 건립 반대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일원의 장자산업단지 개발은 한센인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음성적으로 불법행위를 일삼는 불법업체들을 양성화 시키기위해 포천 집단에너지사업은 장자산업단지와 인근 신평염색집단화단지의 운영 및 입주 예정 업체 약 100여개 공장들의 굴뚝을 일원화함으로써 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2015년 12월 SNS 모임으로 출범한 공존은(대표 허OO) 사업반대 설명회에서 포천 집단에너지사업을 석탄화력발전소라고 주장하고 이를 방치한 관계자들의 직무유기와 앞으로 발생할 환경오염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신평리 주민은 현재 주변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로 인해 숨을 쉬기 어렵다며 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6월 18일 11시부터 포천체육공원에서 '제3회 청소년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름을 맞아 ‘이렇게 좋을 수(水)가!’란 주제를 가지고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워터 레크레이션 등 워터 페스티벌과 청소년 관악부 공연, 댄스, 태권도 시 범 등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원한 물놀이를 준비하였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관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소흘읍, 신북면, 일동면 등 지역별로 4회 더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육군 제6군단은 6월 13일(월)부터 6월 17일(금)까지 경기도 의정부·포천·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 일대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완비하기 위한 '16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 절차를 숙달하고 적의 국지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적의 지상 및 공중침투, 주민 다중이용시설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향방예비군, 행정관서, 경찰 등 민‧관‧군‧경 전 작전가용 요소가 참가하여 진행된다.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이동, 검문검색을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 주민신고 등이 계획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