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덕양구 삼송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5명은 지난 2일, 18단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해 이불빨래 이동세탁 서비스 봉사활동으로 주민의 생활환경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삼송동적십자봉사회 회원, 새마을부녀회, 복지일촌협의체, 삼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 여러 단체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참여 회원들은 18단지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중증장애인 및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 20채, 방석 등을 이동식 세탁 서비스를 지원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희망을 줄 수 있어 뜻 깊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빨래 세탁과 같이 생활에 밀접한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늘 봉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활동 및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3일 일산 오일장 한마음회와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일산오일장 한마음회는 20여 년간 일산 오일장에서 장사를 해 온 상인들의 모임으로 2015년부터 매 년 설과 추석 명절 에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하고 있고, 현재까지 9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불경기에도 후원에 참여해주신 일산오일장 한마음회에 감사드린다”며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2019년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이행한 시설물은 법원공무원교육원, 롯데백화점 일산점 등 21개로 이들은 신청한 45개 프로그램 중 부분이행을 포함해 총 40개 프로그램을 이행했으며,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경감률은 최저 5%에서 최고 90%까지로 경감된 부담금은 오는 10월에 부과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교통유발정도에 따라 매년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연면적 2000㎡ 이상의 시설물 중 승용차 요일제, 시차출근제, 통근버스 운영 등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이를 1년간 이행한 경우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형 시설물의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이행여부를 꼼꼼히 확인하여 도심 속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 백마교 일대에서 민·관 합동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풍산동 주민을 비롯한 환경단체,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고풍로43번길을 따라 도로변 및 풍동천 일대에 버려진 묵은 쓰레기 20여 톤을 시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아 수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와 더불어,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토록 장려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길가에 무심코 버린 양심 하나가 눈덩이가 되어 엄청난 양의 쓰레기로 돌아오는 것 같다. 시민 모두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책임의식을 갖고 깨끗한 환경을 함께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로드체킹을 실시해 추석 전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추석 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청소대책반을 운영하여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갤러리 ‘꿈’에서 감상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작품 전시전을 개최한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형식의 문화 작품을 무료 전시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이다. 현재 1, 2 전시관에서는 지난 2일 월요일부터 고양시 여성회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 문화원 등의 수강생들이 우리 그림과 캘리그라피의 어우러짐을 표현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는 ‘우리 그림과 글씨 만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11일까지 이어진다. 이 전시가 끝나면 뒤를 이어 어울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어울림지역아동센터 가을전시회”가 27일 금요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덕양구청 갤러리 ‘꿈’은 누구나 관람 및 대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관 문의는 덕양구 산업위생과 문화체육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동물과 그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등록관리함으로써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주고, 동물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여 유기동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2009년부터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인 개에 대해 동물등록제를 시행해 왔다. 시는 그동안 약 5만두로 추정되는 동물에 대해 8월말 기준, 3만 9천두를 등록했으며 미등록으로 남은 1만여 두와 계속 증가되는 반려동물에 대한 등록제 의무의 정착을 위해,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동물문화 정착을 위한 농림축산식품의 동물등록제 활성화 방안으로 반려동물 보유가구는 증가하는 반면, 유실·유기동물과 개 물림사고 증가에 따른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반려견 동반이 잦은 주말과 평일을 이용해 아파트 내 공원, 공동이용 구역·주택가·행락지·마트 앞 등 개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경찰 등 민관합동으로 이뤄지며, 9월 9~15일은 계도위주로 등록제 의무사항을 시민에게 주지시키고, 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과 추석 성묫길, 단풍놀이 등 야외활동 시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이상이 가을철에 발생하므로,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가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가을철에 환자 발생이 증가하므로 농작업,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렸는지 꼼꼼하게 확인을 하고,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진드기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고열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는 “가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고, 농작업이나 벌초 등 야외 작업 후에는 입었던 옷을 집 밖에서 털고 세탁하며 즉시 씻는 등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 편견해소를 위한 정신건강연극제 ‘태양을 향해’를 개최한다. 공연은 9월 26일 오후 2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사전접수 중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G-mind 정신건강연극제’, ‘태양을 향해’는 최근 우리 사회의 과도한 음주문제와 그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알코올 중독 예방 및 인식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태양을 향해’ 연극은 하루도 빠짐없이 술을 마시며 살아가는 엄마와, 이를 가슴 아프게 지켜보는 16살 아들 정은찬의 이야기로 삶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이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신의 과오를 진실로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병욱 센터장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은 살면서 한 번 이상 알코올의존을 경험하며, 알코올 중독자 본인은 중독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이며, 치료는 무조건 술을 끊는 것이다. 이번 연극을 통해 중독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태양을 향해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건강연극제 ‘태양을 향해’는 9월 26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8월 한 달간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건강검진 및 보건관련 교육 등을 실시하는 ‘방학맞이 건강캠프’를 운영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및 올바른 생활습관을 고취시키기 위해 체성분 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사 영양·구강보건·감염병예방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검진결과를 각 가정에 전달해 학생들의 질병을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검진을 기다리는 동안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에서 기획한 ‘내가 바꾸는 우리 동네’ 캠페인에 참여해 장애관련 문답식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의 시간을 가지며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A형간염 환자 폭등에 따라 항체검사를 추가했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건강문제에 다각도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11개 기관이 있으며, 여름·겨울 방학을 이용해 기관별 연 1회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9월부터 관내 독거·칩거 등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지원 한다.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 체육회와 협력해 양생체조, 하모니 댄스, 에어로빅, 요가체조 등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연성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방문간호사와 운동관리사가 함께 참여해 친구 만들기 등 지역사회 공동체 생활을 적극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칩거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신체활동의 부족과 자기표현의 기회상실,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래 만들기, 집밖 활동의 확대로 생활의 활력을 찾고 보다 풍요로운 노년 생활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관내 3개 경찰서와 지난 2일 ‘교통사고 없는 고양시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천명 이하 감소’ 목표를 실행하고자 고양시 교통분야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시 철도교통과 직원과 3개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송제 시 도시교통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양시민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해 수고하시는 경찰서 관계자들과 시 철도교통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감소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양경찰서 정법영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100만 시민에 걸맞은 예산이 필요하다”며, 고양시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 시 교통관련 예산을 확보해 줄 것에 협조를 구했다. 고양시는 올해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해 8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차선 재도색, 신호등 유지보수 등을 추진 중이며, 내년도에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도로상 절대주정차 금지구간을 설정해 주차금지 적색표시 사업을 전 구간에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에서 주최하는 교통안전시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지난 4월 출시한 지역화폐 ‘고양페이’의 누적 일반발행액이 지난 3일 기준으로 100억을 넘어섰다.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는 올해 4월 22일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일반판매액이 증가하다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여름 휴가철과 추석을 맞아 실시한 10%이벤트 확대기간에 판매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2달간 총 82억이 판매돼, 같은 기간 경기도 내 지역화폐 일반발행 1위를 달성했다. 현재 산후조리비와 청년수당으로 지급되는 정책발행분까지 합치면 지역화폐 총 발행액이 160억이 넘는 금액으로 이는 도내 최고 수준이다. 특히 7·8월에 판매된 일반발행액은 전월인 6월 대비 평균 약 800%가 늘어난 수치로, 이는 고양페이 마케터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실시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입소문과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등을 통한 고양페이의 장점이 빠르게 확산되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는 지역화폐 제도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해 고양시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제도 정착에 박차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시청 및 구청,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한 민원편의 물품을 민원실에 확대 비치했다. 시는 모든 민원실에 기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비롯해 자동전자혈압계, 휴대폰급속충전기, 민원전용 팩스 등을 비치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건강과 생명까지 지키는 다목적 민원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경예산으로 모든 민원실에 비치된 자동전자혈압계는 병원을 가지 않아도 본인의 혈압을 체크할 수 있고, 휴대폰급속충전기는 다양한 기종의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고양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라도 사용 가능하도록 모든 공공기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모든 민원실에 비치된 물품을 시민들이 잘 활용해 응급환자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몰라 생명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휠체어, 보청기 등 구입 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는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나흘간 관내 142개 주유소를 개별 방문해 POS 시스템 설치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연간 최대 3천억 원으로 추정되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9월 5일부터 개정된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이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화물차주는 POS 시스템이 설치된 주유소에서 유류를 구매한 경우에만 유가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POS 시스템은 주유기의 주유정보를 실시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판별의 중요한 증빙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142개 주유소 전체에 POS 시스템이 설치됐음을 확인했으며, 화물차주와 주유소 사업주 간의 부정수급 공모 방지를 위해 일괄결제, 이동판매 등 주유소의 부정수급 가담 유형과 처벌규정을 담은 안내문을 전달하는 등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주유소의 판매정보 파악이 더욱 수월해져 보조금 부정수급 적발이 쉬워진다”며 “향후 부정수급을 하다 적발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화물차주와 주유소 사업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도 시행과 관련해 화물차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 행주산성을 휴무일 없이 특별 개방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추석당일인 9월 13일은 오후 10시까지 특별 야간관람이 가능하다. 입장은 관람시간을 고려해 관람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된다.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의 한 곳인 행주산성에서는 충장사, 행주대첩비, 대첩기념관 등의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으며 행주산성 정상에는 자유로, 방화대교,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관이 펼쳐진다. 또한 인근에 장어, 민물매운탕, 잔치국수 등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마을이 있어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척들과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양시 대표 역사 명소인 행주산성을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행복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