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9월부터 관내 독거·칩거 등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지원 한다.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 체육회와 협력해 양생체조, 하모니 댄스, 에어로빅, 요가체조 등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연성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방문간호사와 운동관리사가 함께 참여해 친구 만들기 등 지역사회 공동체 생활을 적극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칩거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신체활동의 부족과 자기표현의 기회상실,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래 만들기, 집밖 활동의 확대로 생활의 활력을 찾고 보다 풍요로운 노년 생활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