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3일 일산 오일장 한마음회와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일산오일장 한마음회는 20여 년간 일산 오일장에서 장사를 해 온 상인들의 모임으로 2015년부터 매 년 설과 추석 명절 에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하고 있고, 현재까지 9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불경기에도 후원에 참여해주신 일산오일장 한마음회에 감사드린다”며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