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캠핑퍼스트가 주관하는 ‘경기캠핑 페스티벌’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공정캠핑과 로컬푸드 요리대회를 통해 관광지 홍보와 로컬푸드 소비확대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높이기 위한 지역 밀착형 캠핑행사로 이뤄진다. 공정 캠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50여팀 600여명이 참가하여, 포천지역 소비확대를 위한 로컬 푸드 판매, 공정캠핑 왕을 찾아라!, 막걸리 안주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관객 참여형 버블쇼, 수영장 미니올림픽, 지오투어링, 밤하늘과 함께하는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정캠핑은 캠핑에 필요한 음식과 물품을 대형마트나 생활 근거지에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구매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캠핑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가족단위 캠핑족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포천의 다양한 생태체험과 공정 캠핑을 연계한 민관 협력을 통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3일 시정회의실에서 제21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화영 억새꽃축제추진위원장 등 축제추진위원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시장은 올해로 21회를 맞는 억새꽃 축제가 수도권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위원회를 자발적으로 구성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추진위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만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으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 21회를 맞는 제21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 축하공연과 막걸리 체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경연대회, 억새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5일 ‘작가와의 만남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꿈꾸며 밥먹고 살기’ 라는 주제로 양경수작가의 미니 특강, 전문 진행자와의 북토크, 관객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로 진행되며, 중간 중간 싱어송라이터 강예준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직장인들의 사이다라 주목받고 있는 양경수 작가는 ‘실어증입니다 일하기 싫어증’, ‘김과장 직장백서’ 등의 주요저서와 드라마 ‘김과장’ 출연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작가의 삶의 과정을 통해 현대 작가의 활동을 살펴보고 사회 직업에 대한 의미를 유쾌한 스토리로 풀어가며 팍팍한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갑섭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책과 음악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더 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ocheon.go.kr/cente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센터 중앙도서관팀(031-538-3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포천시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춘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딜라이브(D‘LIVE) 케이블방송의 인기프로그램인 ‘청춘노래자랑'은 지역 내 모든 연령층의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개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늘 푸른 청춘’의 대명사 뽀빠이 이상용이 사회를 보며, 초대가수로는 진성, 정정아, 연지후, 임영웅, 이순정이 출연한다. 이날 입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150만원, 우수(1명) 70만원, 장려(1명) 50만원, 인기(2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메달이 주어진다. 예심은 8월 21일 오후 1시부터 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치러진다. 예심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접수 신청이 가능하며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로 진행한다. ‘청춘노래자랑’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까지 포천시 읍, 면, 동 사무소로 방문접수하거나, 딜라이브(D'LIVE)케이블방송 홈페이지(song.dlive.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전화신청(☏070-7410-1591)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방송은 오는 9월 9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4일 산정호수에서 여름 행락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포천시,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포천시 자율방재단 등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 방문객 등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인 관인면 근홍교 주변에서 위험구역 안내표지판과 안전선 설치 및 안전시설 관리상태를 확인하는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장금태 안전건설국장은 “한여름 행락철 물놀이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점검 및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등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 또한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임진강 평화문화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38선 역사체험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38선 역사체험길 조성사업은 영평천을 따라 남북이 38선으로 분단된 역사적 사실을 재발견하고 영평천 일대를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냉전시대의 아픔을 치유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일동면 수입리 13.7km 구간의 길을 조성하는 지역개발사업이다. 해당 지역 근거리에는 6.25이후 미군 종합사격장(로드리게스 사격장) 및 군부대가 위치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광범위하게 지정되어 각종 규제 및 위험성 내포에 따라 지역발전이 저해됐다. 이에 시는 38선 역사체험길을 조성함으로써 이 지역을 분단조국의 현실과 통일 한국의 비전을 제시하는 관광지로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고용창출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이 사업대상지는 38선 휴게소, 제방진지, 풍혈산 유원지를 비롯한 안보, 생태 관광자원과 선사문화유적지, 펜션촌 등의 역사·문화, 레저시설이 분포하고 있어 기존 관광자원과의 연계가 유리할 뿐 아니라, 포천시 중앙부에 위치해 인접 관광지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포천시 관광산업발전의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행정착오나 처리지연 등으로 인해 시간적․경제적 불이익을 받은 시민에게 소정의 보상품을 지급하는 ‘민원행정서비스 불편 보상제’를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상대상은 ▲민원 처리 지연 ▲관계공무원이 각종 공부를 착오로 기재하여 민원인에게 불편을 준 경우 ▲공무원의 착오 및 과실로 2회 이상 방문한 경우▲관계공무원의 불친절 또는 무성의한 대응으로 민원목적을 원활히 달성하지 못한 경우 ▲기타 행정기관이 대외적으로 공표한 행정서비스를 이행하지 못한 경우 등이 발생한 경우이다. 시는 민원처리 부서를 통해 신청이 들어오면 총괄부서인 민원토지과에서 민원인 불편사항을 확인 후 지급여부를 결정, 해당 민원인에게 문화상품권을 우편으로 송부한다. 변긍수 민원토지과장은 “공무원의 신속·정확·공정한 민원처리를 준수하고 민원행정서비스 체제 개선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도모하고, 위법·부당하게 처리된 민원행정에 대한 보상을 통한 신뢰받는 포천시 민원행정 구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경기 북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국도43호선의 상습적인 정체를 해소를 위해 의정부시 경계(축석교차로) ~ 소흘읍 무봉리(무봉사거리) 연결 도로 총 연장 3.35km를 지난 28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265억원이 투자되어 지난 2013년 9월 공사를 착공한 이래 3년 10개월만인 28일 전면 개통됐으며, 이 도로 개통을 통해 시도30호선(포천~소흘 제방도로)과 이가팔리~무봉간 농어촌도로 201호선을 포함한 총연장 14.51㎞가 연결되어 포천시 어룡동에서 의정부시 경계(축석)까지 국도43호선을 통하지 않고 의정부, 양주 및 서울 방면으로의 직접 통행이 가능해져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국도43호선 교통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천시민들은 “세종~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었지만 평소 포천에서 의정부, 서울을 왕래하려면 교통정체가 심각한 국도43호선 도로를 이용했는데 축석~무봉간 도로가 개통되면서 의정부, 서울까지의 이동시간 단축으로 주말시간 공연관람 등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본 도로의 개통으로 국도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포천에서 의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포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규정에 의거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 이외에 금연거리를 지정해 운영함으로써 간접흡연피해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금연거리 지정예정 구간은 노약자 및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이 많은 포천시청 ~ 세겐레스토랑 건물과 포천시 산림조합 ~ 포천농협 신읍지점까지의 양방향 보행로이며, 각 구간별로 약 255m를 지정할 예정이다. 향후 금연거리 시행에 따른 취지와 장소를 시보 및 시 홈페이지 등에 20일 이상 고시하여 의견을 수렴하며, 2017년 8월부터 12월까지 금연거리 확정에 따른 홍보와 계도를 실시한 후, 내년 1월 1일 부터 해당구간 흡연자에 대하여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이번에 금연거리로 지정예정인 구간은 포천시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금연거리로서 간접흡연피해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2017 포천시 청소년해외봉사대' 출정식을 가졌다. 올해 청소년해외봉사대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위치하고 있는 소학교 2개교를 방문하여 다양한 교육재능봉사활동과 네팔 고산 트래킹, 네팔 역사 유적지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적·문화적 프로그램 진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포천시의 청소년 해외봉사대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회째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써 청소년주도형 활동으로 1차 서류,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중·고등학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두달 간 총 3회 사전모임을 통해 안전교육 및 현지 활동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JCI 포천 청년회의소, 포천 봉우리 로터리클럽, 포천 라이온스 클럽, ㈜리맨 컴퓨터, 포천 어울림 로터리클럽,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여성의용소방대, ㈜두리시오, ㈜부길종합건설, 송우리 기아모터스)에서 교육용 노트북, 티셔츠, 학용품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여 네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대표하여 봉사활동을 하러 가는 만큼 여러분의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0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인 맞춤형 위생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육성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포천시 주관으로 포천소방서와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운천 전통시장과 일동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위생관리 방법 등 위생 교육과 최근 화재사례를 통한 화재경각심 고취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위생 및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상인들을 찾아뵙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꼈으며, 더 활발한 전통시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에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8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전 예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 포천시체육회, 포천시태권도협회 공동 주관하에 이뤄지는 대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중 하나이며, 2018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라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으며 우수선수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회식은 23일 14시에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전국에서 2,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구분 그리고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 등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입상자(1,2,3위)는 2018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출전권을 부여되는 특전이 있다. 김종천 시장은 “태권도는 대표적인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스포츠로서 포천시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 대회인 만큼 찾아오는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포천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동면 백운계곡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는 물놀이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폭염으로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 이어 포천시는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안전사고 취약지역으로 지정한 화적연등 7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와 물놀이 안전요원을 18명 채용‧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주요 원인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므로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함께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후 물놀이를 해야 한다.”며 “많은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고 아름다운 포천에 대한 추억을 많이 갖고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18년도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활용 공모 사업에 신청할 포천시 대표 프로그램을 뽑는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재의 보존과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재 활용이 문화재 보존의 근본 방안이라는 정책의 실현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향유권 신장 ▲문화녹색산업 대표자원으로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통한 문화관광자원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라는 목적을 실현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에서는 2014년부터 문화유산의 활용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의 관광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탄강 지질유산 생생체험’과 ‘살아 숨 쉬는 서원 활용사업’, ‘향교․서원 체험학교 운영사업’ 등 매년 연중행사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탄강 지질유산 생생체험 프로그램인 ‘용암이 빚은 예술품, 포천 한탄강 생생체험’의 경우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지질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으로 연간 2천명 이상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과 문화유산을 가이드 투어 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7월1일~7월7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포천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기념 행사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정종근 의회의장, 시․도의회 의원,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산하 11개 단체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 공로패 및 유공자 표창 수여, 한마음체육대회로 단체줄넘기 및 지네발릴레이 등을 진행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왕성효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여성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면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 할 것이며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할 수 있고 여성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