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연간 6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라전망대에 108m 길이의 사색의 길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파주시 도라전망대는 꾸준히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DMZ 방문과 미-북 정상 만남으로 고령의 실향민들의 DMZ 방문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주요 평화 관광지중 한 곳인 도라전망대에 사색의 길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파주시는 주차장에서 신축 도라전망대로 이동하는 108m 구간을 도보로 걷는 사색의 길로 조성했다. 현재 신축 도라전망대를 관람하기 위해선 100여m 언덕길을 올라가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해당 전체 구간에 안개분무와 파주의 아름다운 전경 사진 등을 설치해 방문객이 걸으면서 주변 경관을 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추가적인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색의 길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지난 3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광탄면에 위치한 시설하우스 화훼재배농가에 여름철 고온기에 온도 저감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화훼재배 환경개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차광망과 환풍기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부는 40~50℃이상 상승하며 습도도 급변해 병이 만연하고 생리장해가 증가되는 등 생산물의 품질을 저하시키고 생산량을 낮추기도 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시설에 35% 차광막과 환기팬을 혼합 설치하면 온도를 9.7℃낮출 수 있고 이에 따라 생육환경이 좋아져 화훼류의 수량이 21% 증가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고온기 시설하우스 화훼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에서 배출된 33명의 수료생중 6개팀이 지난달 23일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오디션’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60건 중 6건 선정으로 최다인원이다. 창업 오디션에 선정된 팀들은 노인치매예방 원예치료, 공예인 사업지원 공동플렛폼, 친환경 세제 및 화장품 생산, 연극을 통한 인성교육, 인형 제작 판매,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며 시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개발비 등 각 7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파주시는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실시해 현재까지 16회 4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15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오디션에 첫해 9개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개팀이 창업 오디션에 선발되도록 하며 2억2천만 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중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파주시는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이외에도 농업분야의 새로운 정보습득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접목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역량강화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광탄면 영장2리 마을회관에서에서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찾아다니며 복지서비스 및 상담을 연계 지원하는 파주시 특수시책이다.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우리 주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대상자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연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LH파주권주거복지지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보건소, 광탄면 맞춤형복지팀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복지, 보건, 일자리 등 다양한 상담이 진행됐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현장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정책으로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며 “지속적인 이동상담 운영으로 복지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보건소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목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공 14개의 유관기관 간담회를 지난달 27일 시작으로 9월 합동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건강관리가 취약한 3040세대를 집중 홍보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인지의 중요성 인식 개선과 경각심 향상을 목표로 매년 9월 실시하고 있다. 3040세대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무료측정과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레드서클 존’은 파주경찰서, LG화학, LG이노텍, ASE KOREA, 파주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체인 ㈜성원, ㈜피유시스, ㈜연안식품 등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파주병원, 코오롱 스포렉스, 이마트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새롭게 미래의 3040세대인 탄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 및 건강을 유지·증진하는 생활규칙 교육과 1:1 건강체험 ‘레드서클 존’도 추진할 예정이다. ‘레드서클 존’ 운영과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 중요성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하천, 계곡에 불법영업 중인 음식점 등에 대해 관련부서 합동으로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1차 단속, 28일부터 29일까지 2차 단속 등 정비를 실시했다. 파주시는 관내 하천, 계곡 내 평상 등을 깔아 불법점용하고 있는 업소에 대해 8월 초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문산천 등 주요하천과 하천 상류 계곡 등에 19개 업소를 적발해 관련법에 따라 조치했다. 그 중 계도기간 내 철거하지 않은 11개 업소에 대해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여름철마다 하천, 계곡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점유 영업행위에 대해 고발조치,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관내 하천에서 이런 불법행위가 없도록 뿌리를 뽑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현재 하천관리부서 외에도 위생, 건축, 산지 등 다각도로 업체를 설득하고 관련법에 따라 계고,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을 시행하고 있다. 대부분 자진철거 원상복구 진행 중이며 미이행 업주에 대해서는 형사고발과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철거 예정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8월 31일 DMZ에서 ‘8월 DMZ 평화생태 체험여행’을 성황리에 완료했다. DMZ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평화와 공존의 상징이자 식물군락의 천혜의 생태보고인 생명의 땅이다. ‘8월 DMZ평화생태여행’은 세월천 상류 천변습지, 민통선 숲 여름새 관찰, 생태공명-묵언여행, 파주시 장단콩을 활용한 슬로우푸드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월천은 비무장지대로부터 흘러나오는 강줄기가 의주로를 따라 임진강으로 접어들어 합류와 갈라짐을 반복하며 신비로운 천연습지를 만들어 꼬리명주나비가 군무하는 비밀정원을 꾸며진 경이로운 자연현상도 볼 수 있다. 이번 생태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새삼 DMZ 생태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느끼게 됐다”며 “DMZ 생태가 세계적으로 알려져 같이 공유하고 가치 있게 가꿔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독서의 기쁨을 누려볼 수 있는 이색 이벤트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용자가 책을 읽고 독후소감과 추천평을 남기는 북슐랭 가이드 사서와 이용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속의 한 문장을 선정해 전시하는 책 읽 아웃을 운영한다. 선정된 추천도서들은 커뮤니티자료실에서 문학독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1층 어린이 책나라·커뮤니티자료실에서는 여러 주제의 책을 읽고 빙고판을 완성하는 책읽기 빙고와 캘리그라피펜을 이용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DIY책갈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는 북데이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지난 ‘작가의 방’ 전시에서 가장 호응을 얻었던 그림책 ‘담’의 저자 지경애 작가를 9월 7일 초청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 이야기를 들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영원한 기억, 금석문’을 주제로 파주 지역 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알리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이슈&월드 역사특강 ‘근대 이후 한일 관계의 질곡과 변화의 역사’, 두근두근 책 읽기, 온 가족 보드게임 등을 제공한다. 또한 나의 삶, 우리의 역사 미우작가와의 만남 읽고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3일 금촌전통시장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하게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B국민은행, 전통시장 상인회,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노인복지관이 참여했다. 특히 추석선물세트로 잡곡·들기름·참기름·된장·고추장 등 6만원 상당의 물품을 금촌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일에도 동참했다. 정시몬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추석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들어지는데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추석을, 전통시장에는 활기를 불어놓는 행사였다”며 “함께 누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KB국민은행 문산지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명절 위문품은 KB국민은행 문산지점의 후원으로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파주시 내 저소득가정 1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관리대상을 확대한다. 주요 개정내용은 민원 다발 공사인 농지조성·정지공사, 재도장, 대수선공사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대상에 포함하는 사항 등이다. 그간 농지조성·정지공사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가 어려웠으나 개정을 통해 농지성토 등 공사면적의 합계가 1천㎡이상 공사인 경우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대상에 포함돼 무분별한 성토 등에 따른 비산먼지 규제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동주택에서 시행하는 건물 외부 재도장공사, 1천㎡이상의 건축 대수선공사가 비산먼지 발생사업에 포함됐으며 재도장공사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외에도 도장작업 시 건축물 축조공사 분사방식은 방진막을 설치하고 병원, 학교 등 취약계층 생활시설 인접지역에서 도장작업 시 원칙적으로 롤러방식으로 도장하도록 관리기준을 강화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농지성토 등 민원 다발 공사가 비산먼지 신고대상에 포함됐으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헌법의 경자유전 원칙 실현 및 농지의 투기적 소유 방지를 위해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1996년 1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취득한 농지로 최근 3년 이내 취득한 농지, 부재지주 소유 농지, 취득세 추징 농지, 불법 전용 원상복구 완료 농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는 파주시청 및 읍·면·출장소 공무원 및 조사보조원이 대상 농지를 직접 답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지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른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자기의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된 농지는 농지처분의무가 부과된다. 처분의무기간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자기의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을 경우 농지처분명령이 통보된다. 처분명령 기한 내 농지를 처분하지 않으면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처분이 완료될 때까지 매년 부과·징수된다. 파주시는 현재 249필지 35ha의 처분대상 농지를 사후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도 112만2천979필지에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3일 덕암초등학교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녹색어머니회, 파주경찰서, 안전총괄과, 철도교통과, 도로관리사업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타운워칭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등굣길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학교주변 통학로, 횡단보도 등 금지구역의 불법주정차 및 교통단속,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며 안전신문고 홍보 및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안전타운워칭을 실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일 불법촬영으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인력 2명을 채용하고 활동을 개시했다. 앞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단이 전파 및 렌즈형 탐지 장비를 이용해 화장실 벽 틈새, 변기뚜껑, 쓰레기통 등 화장실 내부에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됐는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공중화장실로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역, 터미널, 시장, 공원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화장실의 경우 소유주나 관계자의 신청이 있을시 무료로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해주거나 점검인력을 지원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경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일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이 직접 관내 폭염저감시설, 교통안전시설, 관내 관광명소를 찾아 운영현황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였다. 관내 초등학교 근처에서 옐로카펫·옐로신호등 상태를 점검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에게 옐로카펫 안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초등학교 앞에서 하교하는 아이들을 교통지도하던 한 어르신은 “그늘막이 없었을 때는 여름철에 폭염으로 활동하기가 힘들었는데 그늘막 설치 후 더위를 피할 수 있어 활동이 수월해져서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마장호수 흔들다리를 방문해 담당자와 함께 와이어 등을 직접 살피며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관광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인명구조함, 쿨링포그 등 안전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더욱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광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울시 은평구 갈현제2동 주민자치회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 8월 30일 갈현제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정휴영 광탄면장과 한용욱 갈현제2동장, 정창시 광탄면 주민자치위원장, 임동원 갈현제2동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지역은 지역 간 상호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교류 및 자치사업을 지원하며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갈현제2동 주민자치회는 2019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동으로 선정돼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회를 구성했다 협약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갈현제2동 주민자치회가 후원한 '연신내 썸머 스트릿 파티' 행사장을 방문하고 주민자치 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정창시 광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상호 지역축제 및 우호협력을 위한 방문 친선 교류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와 관련된 필요한 정보를 적극 공유해 주민이 화합하고 지역이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