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회 제17대 운영위원은 지난 8월 29일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 회장들이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 모여 한수위 파주쌀을 활용한 유자청 백설기를 만들어 광탄면 및 대성동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형주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떡을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사회 곳곳에 자리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는 1948년 생활개선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1인1특기 개발을 통한 자아실현과 지역내 고령층, 소외계층 봉사에 앞장서는 등 대표적인 농업·농촌 여성농업인 조직으로 활력 있는 농촌생활환경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랑의 빵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김밥 나눔, 김장 나눔, 독거노인들의 위한 배식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