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3일 해외여행을 다녀온 국내 여행객 3명이 홍역환자로 확진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홍역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역환자는 국내에서 지난해 12월 첫 발생 이후 올해 들어 이달 9일까지 집단발생 103명, 개별사례 85명 등 총 188명이다. 주로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해외 유입사례였으며, 안산시는 지난 3월 27일 홍역 유행 감시체계 종료 이후 현재 홍역환자가 없다. 최근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해외여행을 다녀온 시민은 잠복기 동안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홍역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안내를 받아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동할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 의료기관 내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전화 연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홍역 예방을 위해 면역의 증거가 없다면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을 최소 1회 이상 접종하고, 해외여행 동안에는 흐르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노인지회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상록노인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김동규 안산시의회의장, 상록구 관내 어르신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날로 매년 노인의 날을 전후해 열린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안산시상록구지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노인행동강령 낭독,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 기여단체 등에 대한 시상,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늘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며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이 출범했다. 안산시는 1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 시행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안산형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미래를 응원했다.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우리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 돌봄, 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선도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안산형 사회적 주택 소소한家 공급, 안산형 통합돌봄 맞춤 방문진료팀 서비스, 약사가 찾아가는 안심복약 지원사업, 지역내 호스피스 체계구축, 사람을 치유하는 타임뱅크 시범사업, 안산 앙코르 커리어 지원사업 등 22개 세부사업을 실시하는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2년 동안 모두 49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제4회 별빛달빛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별빛달빛놀이터’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세대공감·문화교류의 장을 마련, 테마별 체험과 다양한 욕구충족을 할 수 있도록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가족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오후 4시부터 단원청소년수련관 야외 풋살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단원청소년수련관의 대표 지역축제인 ‘별빛달빛놀이터’의 마지막 회차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단원청소년수련관 소속 댄스동아리, 미디어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이 참여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함께 연합기획단을 구성해 공연과 체험활동,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등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는 할로윈과 반려견을 테마로 최신 트렌드에 맞춰 반려견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반려견 가죽 명찰 만들기, 할로윈 테마 특수분장 및 포토존, 할로윈 데코샌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함께 다양한 악기를 무료로 연주해 볼 수 있는 공간과 ‘무료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청소년들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은 관내 장애청소년 및 인솔교사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을 주고 꿈을 JOB는 2019 장애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지난 11일 상록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 박람회는 관내 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통한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장애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인근 7개 도시와 연합해 장애청소년만을 위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해 화제가 된 청소년재단은 올해는 안산만의 특화된 박람회를 진행하고자 단독으로 개최하고 장애청소년의 장애유형과 특수성을 고려한 진로체험부스를 제공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치과위생사, 플로리스트 등 장애청소년의 진로로 각광받는 14개의 직업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의 발달행정보조사 부스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의 정리수납전문가 부스가 소개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여한 장애청소년 학부모는 “평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돼 좋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맞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역량 있는 안산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작품 전시회 ‘안산 아트비전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산 아트비전展’은 시가 센터 1층 로비 공간을 ‘빛가람홀 갤러리’로 리모델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 전시다. 11명의 안산 작가가 참여해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전시에서는 김영희 작가의 ‘성포동 서정’, 박경숙 작가의 ‘2019안산중앙노블레스’와 같이 안산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은 물론, 재활용품을 이용한 장선희 작가의 리사이클링 작품 ’환생‘ 등 모두 11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동수 미술학 박사와 함께하는 연계 큐레이팅 특강 ‘현대미술의 감상과 이해’를 이달 30일 진행해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작업 의도를 이해하는 등 미술작품 감상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문화의 향기를 만끽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여성비전센터 공간을 활용한 전시 및 큐레이팅 특강 등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특강 수강생 모집’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총 40개 과목에 대해 8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과목 특성에 따라 4∼8주 동안 운영된다. ‘가을 단기특강’에서는 예술과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는 13과목의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을 준비해 2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특강은 예술 프로그램 ‘뮤지컬과 연극’, ‘전통 민화’, ‘감성 사진’, 어학 분야 ‘여행영어’, 자기계발 부문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가족친화 ‘실버예술지도사’, ‘엄마 코칭’ 등이 있다. 또한 4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신중년 특강’ 과정도 운영, 26과목에서 51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생 재도약을 위한 ‘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 설계’, ‘자연테라피 자기 관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종이 조형아트’, ‘도자기 핸드페인팅’, 취·창업을 위한 ‘SNS블로그마케팅’, ‘온라인쇼핑몰’ 과정 등이 개강한다. 특히 ‘인문학 특강’은 8회에 걸쳐 단원 김홍도 진본전 특강, 성호 이익 선생의 발자취 특강, 조력발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60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가족나들이’ 체험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우리가족 행복 찾기’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정서지원을 위해 가족전체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약화된 가족기능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아동들에게 가족나들이 희망 장소로 손꼽히는 놀이동산 체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소중한 가을 추억 남기기는 물론, 부모·아동간의 사랑을 사진으로 순간 포착해보는 ‘우리가족 스마일’ 미션이 마련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담긴 가족사진을 겨뤄 ‘최고의 스마일 가족’을 뽑아 보는 등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오지 못했던 에버랜드에서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고 화려한 퍼레이드 관람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탈수 있어 아이가 무척 신나했다”면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준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안정 등 정서지원을 위한 가족 역량 강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힘쓰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이달 16일, 23일 오후 7시에 관산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야간인문학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강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글쓰기의 기본 이해를 비롯해 작가의 글쓰기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인문학 강좌로 강연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직접 글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돼 딱딱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더 생동감 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야간인문학은 관산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직장인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에 2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연은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문장의 위로’, ‘당신에겐 당신이 있다’의 저자인 이동영 작가가 맡는다. 글쓰기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031-481-2754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조성을 위한 각 분야별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회의’를 열였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화랑유원지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의 산업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안산시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난 1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영상 콘텐츠 시사회 및 전시분야 사업 전반에 대한 참석자 간 질의토론이 이뤄졌다. 아울러 현재 사업 용역을 수행 중인 ㈜시공테크의 역사박물관 전시분야 현황 및 콘텐츠 확대에 따른 공간구성에 대한 주제 발표, 콘텐츠 변경에 따른 전시분야 설계변경 등 보고도 이뤄졌다. 이날 주요 의견으로는 핵심 전시자료의 활용방안과 함께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연출 전략에 대한 논의가 다수 이뤄졌다. 특히, 기획전시 및 야외전시는 안산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과 함께 관람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 등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시 관계자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 커뮤니티센터로서 활용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외국인주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개국 출신 33명을 ‘제7기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 기준 105개국 8만7천359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단은 늘어나는 외국인주민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 12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3분기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회의와 함께 진행돼 현황 소개와 홍보사항 전달 등이 이뤄졌다.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원들은 사업체 및 병원 등에 찾아가는 통역 서비스 지원, 출신 국가별 주요행사·동향을 전달, 외국인주민 사업 등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외국인주민 관련 각종 홍보 및 정보 제공, 외국인 관련 행사 적극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한 모니터요원은 “한국에 먼저 정착한 우리가 잘 해야 후에 들어오는 외국인주민들도 잘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모니터단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될 외국인주민 모니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년 제3단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53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검사장에서 진행된 건강검진은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의료진의 출장검진을 통해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기본 건강상태 점검, 근로능력 여부 판단 및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검진 항목은 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으로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14개 분야 20개 항목이며, 평소 소홀하기 쉬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실시로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을 꼼꼼히 관리하고 사업장 안전관리도 철저하게 대비해 각종 사고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2019년 단원구 유통관련업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단원구청 2층 단원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운영하는 관내 유통관련업 사업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의 실무책임자를 강사로 초빙해 사업장의 전기 및 소방 안전관리 요령과 재난사고 사례 전파와 유통관련업 담당 공무원이 직접 영업자 준수사항과 행정처분 기준 등 사업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단원구여성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이 마련돼 다소 경직될 수 있는 교육장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질 수 있었다. 단원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자들이 영업장 안전의식과 각종 법정 준수사항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유통관련업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2019년 비만예방관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0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지역 보건소 등 16개 기관과 지역아동센터장 등 개인 39명이 비만예방관리 유공기관 및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상록수보건소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안산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내 대학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영양개선사업, 만성질환 예방교육으로 비만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건강한 삶에 다가갈 수 있도록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놀이터 사업을 확대·강화해 초등학생 비만예방 및 지역주민의 비만예방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비만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무리한 다이어트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작은 습관의 변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부터 도입된 국가안전대진단은 대대적 안전점검 등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으로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 평가를 도입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간 안전사고 빈발분야, 시민 불안이 큰 분야 등 위험시설 350여 곳을 중심으로 민간전문가 및 시민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172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장·단기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소를 해소했다. 또한, 민간단체의 안전점검 참여 및 안전신문고 신고활동, 자율점검 실천 안전문화운동을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안전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안전한 국제공인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결과 인센티브로 지원받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위험시설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에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