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국내 최대 환경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친환경 제품·에너지·교통·건축 등 친환경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박람회로 ‘내가 그린 건강한 세상, 착한 소비 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오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 첫날이었던 전날에는 시상식과 함께 개막식 세리머니, 전시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민간단체,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시에서는 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안산센터가 행사에 참여해 전국 5개 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상식에 참석한 이진찬 안산부시장은 친환경대전 부스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환경 관련 우수 시책을 인정받아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본상, ‘제3회 경기도 환경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환경 친화적 제품의 홍보·교육·소비·유통 등 구매·유통 확산의 촉진에 기여한 기업·기관·단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파리기후협정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19 기후 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포럼은 2015년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 서울총회의 한 개 세션으로 출범해 올해가 세 번째다. 올해 포럼은 서울시와 이클레이가 주최해 25개국 37개 도시의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 도시 대표단,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포럼은 ‘리더십과 기후행동 가속화를 통한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며 개회식, 총회 Ⅰ·Ⅱ, 5개의 주제별 세션, 세계재생에너지총회와의 공동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회식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의 축사, 존 번 델라웨어대 교수의 기조발표와 함께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한국 사무국 출범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후에너지 전환행동 및 실천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들의 결의인 GCoM은 현재 132개국 9천200여개 도시가 가입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도시회복력 제고 등 선도적 기후행동을 이행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공중화장실에 비상경보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특별교부금 1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97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했으나 용변을 보는 도중 발생하는 성범죄에는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으로 특별교부금 1억 원을 확보, 비상경보장치를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 비상경보장치는 이미 설치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과 연계되도록 한 무선스위치로 용변기 칸마다 설치, 위급 상황 시 스위치를 눌러 경찰서에 긴급출동 요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 안전을 위해 비상경보장치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스템은 안산시가 여성안전을 위해 이미 구축한 범죄예방 인프라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가로수 은행나무에서 채취한 은행열매에 대해 중금속 함유 등 안전검사 결과를 벌여 안전한 것으로 확인, 열매를 가공해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국가산업단지 배후 도시로 설계된 안산시는 도심 공해를 막기 위해 추위와 더위, 가뭄, 병충해에 강하면서 산소 배출량이 5~6배 높은 은행나무를 가로수로 많이 식재했다. 그러나 매해 가을마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은 보기에는 좋지만, 열매 껍질이 으깨질 경우 열매의 겉껍질을 감싸고 있는 과육질의 ‘빌로볼’과 ‘은행산’ 등의 성분으로 발생하는 악취로 시민들의 보행 불편 등 고질적인 민원을 야기하는 원인이 됐다. 시는 관내에 은행나무 1만9천313그루가 가로수로 식재된 것으로 파악하고, 은행열매 조기 채취를 위해 상록구와 단원구는 지난달부터 자체인력 10팀 45명과 공사발주를 통해 통행량이 잦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상가 앞 등 시민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의 은행열매 2만여㎏를 채취했다. 시는 지난달 24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유해 중금속인 납과 카드뮴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적합하다’는 판정에 따라 채취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안산시 관내 7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안산시 오세아니아 시장개척단’을 운영, 현지에서 총 48건 7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13~19일 1인당 국민총생산이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 경제수준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선진 시장 호주와 시장 규모는 작지만 상품이나 업체에 대한 개별 소비자의 충성도가 높은 편으로 중소기업 진출이 유리한 뉴질랜드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현지 바이어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시와 경과원은 기업의 원활한 수출상담을 위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상담주선, 상담장 구축 및 운영, 통역, 이동차량,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며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도왔다. 특히 봉독을 함유한 콜라겐 마스크팩 및 봉독 원료를 제조하는 ㈜청진바이오텍은 호주의 화장품 회사인 S사와 상담에서 S사가 개발하고자 하는 제품이 ㈜청진바이오텍에서 이미 개발한 것을 확인, 추후 가격 등에 대해 협의하고 완제품 샘플을 보내주기로 하는 등 빠른 시일 내 수출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기쁨과행복은 풀리 및 정화장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창업기업을 돕는 ‘2019 밸류업 데이’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18일 사흘 동안 진행된 ‘밸류업 데이’는 안산시 창업기업의 우수성을 국내 유수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향후 지역 창업네트워크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기반의 중소·벤처기업의 생태계 발전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안산형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가 주최하고 ㈔기술혁신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1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및 코칭대상 기업선정을 통해 3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2차 기업진단과 개선 컨설팅을 거쳐 이달 초 9개 우수 밸류업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9개 기업은 행사 전, 대학생 서포터즈 18명,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팀을 구성해 기업의 가치 고도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투자자 대상 사업설명 자료 초안을 작성하는 등 IR 코칭을 받고 행사기간 동안 밸류업이 이뤄졌다. 행사 마지막 날 기업 대표의 IR 발표와 투자매력도를 기준으로 투자자 선발 등을 통해 유니캐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다음달 12일과 19일 오후 7시 도서관 지하강당에서 ‘스마트폰으로 찍는 인생사진’을 주제로 야간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야간인문학은 관산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직장인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에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은 ‘포토테라피’, ‘집에서 뚝딱 찍는 쇼핑몰 사진’의 저자인 남상욱 착한사진연구소·매직페이스 대표가 맡는다. 남 대표는 1회차에서 사진 구도의 비밀, 선명한 사진 찍는 방법, 사진 관련 애플리케이션 추천 등의 내용을 강연하며, 2회차에서는 아웃포커스와 비네팅 기능 활용, 전신사진 및 단체사진 촬영 팁, HDR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반월동 지역 주민들의 건강리더 역할을 수행할 건강지도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지도사는 마을 건강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의 필요성 홍보, 건강에 해로운 환경 개선 및 주민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마을의 건강문제 발굴, 건강캠페인 수행, 건강동아리 활성화 등 마을을 건강하게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에 참여 의지가 있는 반월동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반월보건지소 방문해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건강지도자 모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페이스북 기부모임 ‘나눔 2900’으로부터 저소득가구를 위한 기탁금 1천770만 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시장실에서 열린 ‘나눔 2900’ 저소득 자립지원금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참석, 참석자들과 함께 기부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나눔 2900’은 2014년 5월 창립한 페이스북 기부모임으로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2900’은 동덕여대 식당의 한 끼 밥값인 2천900원에서 따왔다. 이재현 나눔 2900 대표는 “돈만 나누는 게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과 감동, 스토리를 나누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4가구에 최대 1년간의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의 필요성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한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 기본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의 ‘주민자치·공동체’ 강의와 수료식이 함께 진행됐다.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는 올해 처음 개설돼 지난 9월17일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 강의를 시작으로 지방정부의 재정적 기초, 자치입법, ‘주민자치·공동체’ 등의 내용을 포함한 총 6주간의 기본과정으로 ㈔자치분권아카데미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처음 개설됐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으로 시민 75명이 참여해 이날 윤화섭 시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윤 시장은 지난 1일 ‘지방정부의 재정적 기초’ 강의에 이어 이날 수업도 참여해 수강생들과 함께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수업에 집중하는 시민 여러분의 모습에서 안산의 밝은 미래를 보았고, 자치분권의 핵심은 주민참여 확대로 주민주권을 실현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촘촘한 정책의 실행이다”며 “다양하고 무한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족이 적절히 애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음건강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음건강 교육은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상록수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자살에 대한 이해, 고인이 자살을 선택하는 이유, 유족의 심리적 고통을 이해하고 회복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마음건강교육 통해 가족의 자살로 인한 상실과 슬픔 속에 빠져있는 유족들이 적절한 애도 과정을 경험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새로운 삶을 재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13년부터 상록수보건소 내에 설치돼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 유족을 위한 애도 상담, 치료비 지원, 자조 모임, 집단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전국 최고 다문화 중심도시 안산시에 베트남 이주여성을 위한 ‘안산시 베트남 이주여성협회’가 설립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회 설립 기념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베트남 다문화가정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협회가 나아갈 방향과 주요활동을 회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베트남 이주여성을 위한 공연, 게임 등 교류와 친목을 높이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성황리에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호협력도시인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과 활발한 교류협력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점에 안산시 베트남 이주여성협회가 설립된 것은 매우 고무적으로, 앞으로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익 증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다문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해 안산시를 명실상부 국제적인 친다문화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일동 치매안심 백세건강마을’에 있는 약국, 슈퍼마켓, 세탁소 등 40개소를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를 위해 배회 및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업소를 말한다. ‘보드미’는 ‘먼저 알아보고 살펴주세요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친절한 미소로 도와주세요’를 줄인 구호며, 보드미로 지정된 기관은 치매어르신 웃는 얼굴로 맞이하기, 치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주민에게 치매안심센터 안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노력, 배회하는 어르신 보호 및 신속한 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달 17일부터19일까지 참여기관을 접수하고 지난 18일부터 보드미로 지정된 기관에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를 알릴 수 있는 스티커와 미니 배너를 배부해 지역 주민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는 치매안심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자녀와 함께 크는 참 좋은 부모학교 10월 특강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 교육을 통해 도서관의 교육·문화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0월 부모학교 특강은 아동 청소년 심리상담사, 의사소통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맡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이달 31일 오전 10시 관산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열린다. 이 소장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갑자기 변한 자녀가 걱정스럽고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현실적인 상담 사례와 함께 까칠하고 예민한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여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5단계 대화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공연 ‘찾아가는 뮤지컬단, A1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뮤지컬을 매개로 지역 청년문화예술인 저변 확대와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나눔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단원구 당곡로 9에 위치한 글로벌제이아트홀에서 열리는 ‘POP.PROJECT’는 상반기 정기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공연은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인구,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러닝타임 80분으로 구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뮤지컬단, A1’은 뛰어난 연기력과 열정을 지닌 서울예술대학교 출신 감독, 배우 등으로 구성, 시에서 올해 3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공연단이다. A1은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로 관내 각종 행사 및 초·중·고교를 방문해 30여회 공연을 펼치는 등 실력을 인정받는 신인 뮤지컬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이번 공연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현실을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하고 느껴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