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는 겨울철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학부모, 교사의 감염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 유행 시기 동안 환자발생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저학년 초등학생 등은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수두는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일주일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은 일정에 맞춰 적기 접종을 하고 접종 여부를 모르는 경우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해 미접종 시 조속히 접종하는 것이 좋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는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모든 피부병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등원, 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은 의심환자 진료 시 등원 중지 등 전파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장애인대상 한의약 방문건강관리 시범사업 ‘통통한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통통한 프로젝트’는 ‘통증을 통쾌하게 한방으로 관리한다’는 의미로 거동불편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로 인한 2차 합병증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통증개선, 우울·스트레스 등을 집중 관리하는 동시에 대상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를 목표로 4개월간 재가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총 120회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 등 7개 한방의료기관과 협약해 추진 중인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기관별 한의사가 의료서비스 및 의료자문 등을 제공함과 더불어 한국화훼농협 연계 ‘꽃 화분 지원’, 장애인복지과 ‘꿈의 버스’, 고양시간호사회와 협력한 ‘문화나들이’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세탁서비스, 한파대비물품지원, 집 고치기 등의 복지서비스 또한 연계해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대상자 A씨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으로 가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매번 간호사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일산동구보건소에서 2019년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및 건강마을 사업 추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치매사업 등 보건소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건강관리 주체로서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의료 유공자 28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2019년 건강마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사업성과를 나누고 2020년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2019년 건강마을사업 추진 결과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건강마을 사업 추진경과보고 2019년 건강마을 사업 참여 동별 2019년 사업성과 발표 및 신규참여단체의 2020년 사업 계획 발표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마을사업은 4년차 사업으로 2020년에는 건강마을 사업 이외에도 건강한 직장만들기, 건강기부계단 조성, 건강취약지역 공원 운동교실 운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준 추진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2020년에도 건강마을사업 참여 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관내 건강취약 지역을 대상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행신동 소재 ‘서정마을 9단지 중흥에스클래스’를 지난 16일부터 ‘고양시 덕양구 제1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거주 세대 2분의 1이상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동의하고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덕양구 제1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서정마을 9단지 중흥에스클래스는 6개월 동안의 금연지도점검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견 수렴 후 자발적인 합의를 통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아파트 내 금연 인식 개선과 긍정적 행동 변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의 영양관리를 위한 ‘두뇌 맛사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동경요리학원이 협약을 맺고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건강증진, 영양관리 및 자존감을 향상시켜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고 자조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7월 23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 17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두뇌 맛사지’ 프로그램 참가자인 치매환자 가족이 사례관리 서비스를 이용 중인 독거치매어르신을 위해 케이크를 만들었다. 직접 구운 빵에 생크림과 과일토핑을 풍성하게 올려 정성스럽게 만든 케이크를 직접 독거 치매어르신 집에 방문해 전달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받은 독거치매어르신은 매우 기뻐하며 “추운 겨울에 가족 없이 외롭게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어 연말만 되면 항상 쓸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데, 이번 크리스마스는 이렇게 챙겨주고 나눠주는 마음 덕분에 따뜻하게 맞이할 것 같다. 치매라는 병에 걸려 너무나 힘들었는데 챙겨주고 걱정해주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두뇌맛사지’ 프로그램 참가자는 “치매에 걸린 사실 만으로도 너무 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7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송년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양시에는 총 7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있으며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 대한 격려를 위한 감사 송년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약 1천여명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참석해 한 해를 격려하는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행사는 고양시 내 음식점, 영화관 등 지역 상권을 살리는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관내에서 이뤄졌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시상, 레크리에이션, 영화감상, 감사영상 상영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종합사회복지관은 특정 계층이 아닌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는 만큼, 지역 주민에게 소중하고 따뜻한 나눔을 드리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 분들과 후원자 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여러분들이 가장 아름답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감사송년회를 통해서 복지관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주시기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님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도서관센터와 동국대 창업원은 지난 16일 지역 내 창업문화전파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미디어파크에서 본교생 750명을 대상으로 ‘창업연극 : 직업의 창의적 탄생, 사회적 기업가’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창업 연극에는 대한민국 연극의 근간인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4학년 학생 5명이 출연했다. 연극은 사회적기업 그립플레이 이준상 대표의 고등학교 때부터 사회적 기업가가 되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렸으며 이준상 대표가 고등학교 이과에서 미술대학으로 꿈을 바꾸고 대학에서 여러 동아리를 경험하며 자신의 직업을 탐색해 사회적 기업가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로우면서도 재미있게 다뤘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역학교 섭외와 홍보, 행사 지원 등을 준비했고 동국대 창업원은 동국대 연극학과 학생 출연료와 통신장비구입비 등의 예산을 준비했다. 유경옥 도서관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시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 협약을 이끌어 낸 ‘대화도서관’은 1층에 메이커스페이
(경기뉴스통신) 오는 19일 목요일 밤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에서 특별한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2019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에 빛나는 ‘까대기’의 이종철 작가와의 북토크이다. ‘까대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만화가협회가 주관해 선정한 다섯 작품 ‘2019 오늘의 우리만화’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종철 작가는 6년간 직접 택배회사에서 일하며 보고 듣고 겪었던 일들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 모습과 청년 문제, 노동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거리를 던져준다. 총알배송,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온갖 이름의 택배로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와 가장 가깝고도 몰랐던 ‘그 곳’의 이야기를 전한다. 북토크의 사회는 고양시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의 관장인 이승희 관장이 맡는다. 이번 북토크는 고양시 거주 작가의 뛰어난 신작과 출판물을 알리고 소개할 ‘고양, 이 책’의 두 번째 시간이다. 지난 11월 낭독회를 가진 은희경 작가를 시작으로 2020년에도 계속해서 다양한 주제의 작가와 작품을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에 초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마을 5단지 관리사무소 1층에 위치한 대화마을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으로 새로 단장해 지난 16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개관식은 이춘표 고양시부시장과 김교란 KB국민은행 경서지역 영업그룹 대표,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변현주 사무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으로 진행됐다. 대화마을 작은도서관은 ‘KB후원 작은도서관’ 사업에 선정돼 KB국민은행이 1억여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측이 최근 두 달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서가 일체를 친환경적인 원목서가로 교체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방을 새롭게 설치했고 2중창 및 시스템 냉난방기도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영국표준협회가 실시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은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 표준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세계표준화기구가 2018년 7월에 제정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이다. 평가지표는 디지털 및 도시정보의 활용노력, 시민의 참여도, 도시운영관리 및 대시민 서비스 수준 등으로 구성되는데, 고양시는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왔던 스마트시티 운영경험을 토대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심사를 높은 점수로 통과했다.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심사는 총 2단계로 구분되는데, 1차 심사는 실무담당자 질의응답, 평가지표 충족여부, 제출서류 검토 등을 실시했으며 2차 심사에서는 총 3일에 걸쳐 실무담당자 심층인터뷰, 현장실사, 스마트시티 책임자 면담, 제출서류 및 증빙자료 상세검토 등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주인은 바로 시민’이라는 기본전제 하에 스마트시티 전담팀 운영 IoT 개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고양 스마트도시 표준가이드라인 수립 고양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시민주도의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수행경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 5년간의 추진성과 및 향후 5년간 사업 계획 등 종합평가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다.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재지정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향후 5년간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 여성가족부가 5년마다 선정한다. 그동안 고양시는 여성친화시민참여단 및 고양여성네트워크를 통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전국 최초 일산서구 신청사 내 여성커뮤니티센터 조성,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사업, 대중교통 임산부 안전벨트 배려석 운영, 여성안심무인택배함 및 여성안심귀가동행서비스, 여성창업플랫폼 구축, 여성친화 플래너 아카데미, 고양여성영화제 등 지역특화 여성친화도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2단계 사업 조성에는 기존 사업의 보완·확대와 더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평화와 번영, 행복의 시대를 여는 고양시’의 비전을 바탕으로 공동체활동 지원공간 여성커뮤니티센터 운영,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 성평등한 스포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14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겨울나기 프로젝트 ‘사랑의 블랙산타’ 나눔 봉사활동으로 연탄배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관내 태권도 학원 원생들 및 관계자와 고양경찰서 신도지구대 소속 경찰관 50여명이 참여해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주거취약계층 가정에 연탄과 함께 따뜻한 온기도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 원생들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연탄 500장을 전달받은 A 어르신은 “연탄을 옮겨준 학생들과 경찰관분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7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전문 강사와 함께 ‘2019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양시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및 위반사례 정보보안 규정 및 정보보호의 생활화 최근 IT 트랜드와 정보보호 시사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미정 정보통신당당관은 “고양시는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문 교육 등을 통해 106만 고양시민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각종 정보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사2동 복지일촌협의체에서 홀몸노인 야쿠르트 배달사업 지원을 위해 실시한 사랑나눔 릴레이 ‘러브핸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러브핸즈’는 한 사람이 1만원을 기부하고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기부 릴레이다. 릴레이 참여 상황은 실시간으로 성사2동 밴드 등 SNS에 게시되어 기부문화 확산과 주민 간 소통의 장 마련에 일조했다. ‘러브핸즈’는 성사2동복지일촌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고낙군 동장을 시작으로 관내 직능단체들과 지역주민, 지역 내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이 100번째 기부자로 참여해 한 달여 만에 100만원 모금이 성공리에 마련됐다. 모금액은 내년도 저소득 홀몸노인 야쿠르트 배달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성사2동 복지일촌협의체 고낙군 위원장은 “러브핸즈에 참여해주신 100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노인 고독사 문제가 큰 걱정이었는데,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매일 확인할 수 있는 야쿠르트 지원 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구산1지구[구산동 567번지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 예정 통보서를 발송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지적확정 예정 통보서의 내용에 의견이 있는 경우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현장방문 후 지적경계를 재설정하고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경계설정에 대한 심의·의결 후 경계 및 면적을 확정하게 된다. 고양시 일산서구는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해 3개 사업지구의 경계를 확정했으며 구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2020년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2020년도 가좌1지구를 새로운 사업지구로 지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고상운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가 명확해지고 맹지가 해소됨은 물론 토지 모양도 정형화되어 이용가치가 상승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 및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