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우리, 다시’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의 거리예술’을 주제로 개최하는 ‘제23회 과천축제’의 구상안을 발표했다. 과천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과천축제 구상발표회를 열고, 올해 축제의 기획 방향과 공연 프로그램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가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한 것은 과천축제를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축제,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는 과천시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천에서 성장하고 발전해온 한국의 대표 거리예술단체 창작중심 단디, 예술불꽃화랑 등이 중심이 돼 선보이는 축제 개·폐막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내외 공식참가작 22작품, 자유참가작 13작품이 소개됐다. 시민이 참여해 선보이는 시·한·잔 프로그램 12작품, 지역 대표 예술단체 서울발레시어터 및 극단 모시는 사람들과 함께 선보이는 협업 프로그램, 전통 문화 전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공연 기획 내용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과천시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3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0년 과천시 재난대응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 안전 담당자 및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내년도 재난대응 사업으로 호스릴 소화전 설치 응급의료소 전용차량 구입 실시간 재난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며, 이들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호스릴 소화전은 주민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상식 소화전과 소방호스를 상시 연결해 놓은 장치로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다. 과천시는 주택가, 골목길 등 23개소에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재난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를 위한 물품을 상비해놓는 전용차량 구입도 추진한다. 응급의료 전용차량에는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기 위한 천막 등과 장비, 구조 및 응급처지 등에 필요한 의약품 등이 상비돼 있어 보다 신속하게 응급의료소를 설치할 수 있다. 재난현장에서 동원되는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 및 신속하고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문원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보조 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를 시범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닥신호등은 보행 중에도 스마트폰을 하느라 고개를 숙이고 있는 ‘스몸비’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횡단보도 입구 보행자 통로 바닥에 LED 전구로 만들어진 신호등을 매립해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들이 발밑에서 신호등 색깔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는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하는 동안 보행자가 차도로 내려오거나 위험선을 넘을 경우 센서가 작동하면서 “위험하니 뒤로 물러나주세요”라는 경고 방송이 나온다. 스마트폰 등을 하느라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보행자를 돕고,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는 시범 설치 후 보완사항을 체크하고, 해당 교통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효과 등을 분석해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어, 그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달라지는 교통 환경에 맞춰 시민의 안전을 더욱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수공예품 판매거리인 ‘마켓파니’의 판매 참여자 15명을 대표해 공병일 씨와 안은희 씨가 9일 과천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대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마켓파니는 과천시가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이 담긴 수공예제품의 판매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화폐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판매거리를 조성하는 행사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5월 17일과 18일에 별양동 우물터에서 진행된 마켓파니의 판매자들이 수익금을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 것이다. 전달된 성금은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대학생의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모아주신 성금은 과천 청년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관악산과 청계산, 도심지를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 사업을 위해 ‘생태길 탐사단’을 꾸리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6일 야생화단지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산악회 활동가 등 생태길 조성에 전문성과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14명으로 구성된 ‘생태길 탐사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예비노선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탐사단은 예비노선 답사에서 이용자 중심의 생태길 조성을 위한 노선 구성과 시설물, 식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지속적인 답사활동을 통해 생태길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과천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관악산~청계산 생태길 조성사업’은 도로와 시가지 등에 의해 단절된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순환 노선을 구축하는 것으로, 김종천 과천시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 시에서는 지난해 10월 생태길 조성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8월 말까지 생태길 노선 선정과 설계를 추진하고, 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식정보타운 및 과천공공주택지구 지역 등은 개발사업 완료 후 순차적으로 추진해 구축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출산 가정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과천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해 소득 등에 관계없이 지역 내 모든 출산 가정에 대해 지원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과천시는 당초 정부 지원 기준 대상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에 대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실시해왔다. 시에서는 출산 가정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확대에 대한 시민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고, 육아 및 건강관리 비용 부담 완화하기 위해 대상자를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이같이 실시하게 됐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보건복지부와 관련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협의 절차가 완료 돼 이번 달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해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정부와 시·군·구에서 사회 이용권을 결정·통지 후,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식이다. 지원금액은 기준 중위소득, 태아 유형과 출생 순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도시미관 개선 및 장마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가 건물에 무단 방치되고 있는 폐업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하는 작업에 돌입해 오는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과천시는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철거작업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상가 관리소를 통해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철거 동의서 접수 후 철거 가능 여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총 38건의 간판을 철거대상으로 확정해 철거에 들어간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폐업, 이전 등으로 관리자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은 갑작스런 강풍이나 장마철 태풍으로 인한 낙하 위험이 있다. 시민의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빠른 시일 안에 철거를 완료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철거 작업 이후에도 관리되지 않는 간판 등을 계속 조사해 철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도시 성장과 교통 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선다. 과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과천미래비전위원회 위원,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과천은 아파트 재건축,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과천공공주택지구 지정 등으로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 내 교통 여건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과천시에서는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년 단위의 법정 계획인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중기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됐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2020년 5월까지 도시 성장에 따른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철도 건설 방안을 검토해 편리한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빠르게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서도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2019년도 주민세 재산분의 납입기한인 이달 말까지 신고 및 납부와 관련한 시민 상담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과천지역 내 납부 대상자가 신고대상 사업장 여부, 전자 및 서면신고 방법 등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과천시청 세무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고납부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과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소 건축물 등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용 건축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모든 사업주이다. 자가 및 임차에 관계없이 직접 사용하는 해당 사업주가 이달 말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납부대상자는 신고서를 작성해 과천시 세무과에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신고하거나, 위택스 등을 통해 전자 신고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이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 등 시민을 대상으로 ‘과학마술 아카데미’, ‘여름독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마술 아카데미는 오는 6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지하1층 시청각실 등에서 진행된다. 과학현상과 마술을 결합한 ‘사이언스 매직쇼’, ‘풍선아트’, ‘버블쇼’ 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과학현상을 체험하는 체험부스가 각 주마다 주제를 달리해 마련된다.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여름독서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이달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나흘간 ‘어떤 감정이든 괜찮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읽은 뒤 다양한 감정에 대해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모티콘 만들기도 진행돼 아이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장마철 재난 대비 공사현장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집중 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과천주공 6단지 및 7-1단지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과 뒷골천, 소하천 정비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각 현장의 배수처리 및 토사유출 방지대책 등의 공사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각 현장에 풍수해 예방 및 복구대책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와 공사 책임자의 철저한 감독 이행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여름철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와 비로 인한 피해가 상존하는 만큼 공사 현장의 인명피해 예방대책 수립과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폭염과 호우 대책을 잘 세워서 근로자와 감독관 모두가 잘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무더위에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7월과 8월 두 달 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정부나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생계 곤란을 겪는 가구 ,중한 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 ,가구구성원으로부터 방임, 유기되거나 학대 등을 당한 경우 등이다. 과천시는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14개 기관 57정보를 수집, 분석해 추출한 고위험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각 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는 공공·민간복지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는 동 맞춤형복지팀에서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가구 구성원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제습기, 선풍기, 모기장 등 물품을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2일까지 총 3일에 걸쳐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 4곳에 대해 건설현장 품질검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점검이 진행된 재건축 공사 현장 4곳은 과천주공 1단지, 2단지, 7-1단지, 12단지이다. 과천시는 공동주택의 하자 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검수활동을 통해 현장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해 설계 및 시공 시 반영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입주 예정자가 사전점검 시 전문지식이 부족해 공동주택 품질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어 분야별 전문가가 공동주택의 건축, 토목, 조경 등의 시공 상태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제도다. 한편, 과천시는 내년초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정식 구성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재건축 공사 현장소장 및 품질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품질검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시민 소통 행사 ‘행복소통마당’을 6개 동별로 순회 개최한다. ‘행복소통마당’은 주요 시정 현안과 지역 내 이슈 등에 대해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민들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행사이다. 과천시 행복소통마당에는 인위적인 대상자의 선정 사전신청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자 정해진 주제와 순서 공간을 둘러 싼 벽이 없다. 그야말로 누구나 참여해 원하는 주제에 대해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행사이다. 행복소통마당은 7월 5일 과천동 하리체육공원, 8일 갈현동 래미안슈르 B동 상가 옆 분수대, 12일 부림동 부림농협 건너편 중앙공원 바닥분수대, 15일 별양동 중심상가 우물터, 18일 중앙동 주민센터 앞, 19일 문원동 문원체육공원 분수대에서 저녁 7시 30분에 각각 개최된다. 우천 시에는 각 동주민센터나 각 동 회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한다. 과천시는 행복소통마당을 통해 제안된 건의 사항이나 의견을 관련 부서로 전달해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해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최한 행복소통마당에서 시민들의 제안은 114건이
(경기뉴스통신) 제3기 신도시 5개 자치단체협의회가 해당 지역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한시적 감면과 광역교통개선대책 우선 수립 후에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 등을 정부와 LH 등에 적극 요구하기로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일 저녁 여의도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 3기 신도시 단체장과 제2차 모임을 갖고, 정부와 LH 등이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3기 신도시 단체장은 국책사업으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 주민과 기업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주대책을 우선적으로 수립해 추진하고, 해당 지역의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신도시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일정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5개 지자체 단체장은 “신도시 입지 발표 시 국토부가 제시한 광역교통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 가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2020년도 정부 예산에 광역교통대책 관련 예산이 반영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은 기존 신도시 및 원도심을 연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