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 청소년들이 안전한 차량 이용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끈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루터기’ 청소년 17명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청소년수련관 셔틀버스 차량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이용 차량, 안전하고 편리하게’라는 구호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4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제안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추진한 것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청소년 이용 셔틀버스 차량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한 차량 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캠페인 참여 청소년들은 청소년수련관 셔틀버스 좌석마다 안전벨트 착용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캠페인 기간동안 차량 이용 청소년에게 안전한 차량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과천시 청소년운영위원회 허수빈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천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13억 5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각각 쓰일 예정이다. 특히, 선별진료소는 기침이나 발열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보건소를 방문했을 때 일반 환자와 구분하여 진료하는 공간이다. 과천시는 선별진료소 설치로 감염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전 직원이 국·도비,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중앙 및 광역의 이전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나흘간 이어지는 연휴를 대비해 재해, 보건의료, 비상급수, 청소 등 11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총 50명의 공무원을 투입하여 분야별 상황 관리 및 신속대처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과천시보건소에서는 추석 당일 진료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은 시청 홈페이지나 과천시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에는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급수 대책반과 안전사고 신속대응반, 청소종합 대책반을 운영한다. 과천시에서는 9월 초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쇼핑 시설과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요양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명절 인사를 나누고, 시민들의 안부를 챙겼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시립요양원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추경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2천449억원 대비 864억원이 증가된 3천313억원이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1,065억원, 지방교부세 247억원, 조정교부금 527억원, 국·도비 보조금 453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 1,021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과천시의 주요 사업은 시립요양원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어린이집 운영 지원사업 등 복지 분야 관련 사업과 그린벨트해제 지역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기반조성을 위한 도로 개설, 공원 시설 조성 등이다. 중앙정부의 중점사업인 미세먼지 대응 사업도 함께 반영됐다. 주요 세출 예산의 증액 내역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사업 81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 사업 15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사업 77억원, 환경보호 사업 18억원 등이다. 과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39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보건소는 이달 1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부터 만12세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 의료기관 12개소에서 인플루엔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자 중 생애 첫 접종인 영유아는 1차 예방접종 후 4주 이후에 2차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그 외 과거 예방접종이 있는 경우는 1회만 하면 된다. 과천시보건소는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17일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1회 접종대상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국가예방접종 전국 지정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과천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알 수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어린이 예방접종으로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보통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감안하여 가능하면 11월까지는 접종을 완료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이 추석을 앞둔 9일 지역 내 전통시장인 별양동 굴다리시장을 찾아 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였다. 김종천 시장은 굴다리시장 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대목 밑 체감경기와 서민물가를 살폈다. 또한, 지난 7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입은 피해는 없는지 시장 곳곳을 돌며 점검했다. 김 시장은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굴다리시장과 새서울프라자 등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지역화폐 ‘과천토리’로 구매하면 할인 혜택이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900여 개의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의 기간 동안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이달 중순부터 관문로, 과천대로, 문원동1, 2단지 도로변 가로등과 신호등 등주 등 211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교체 및 신규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해 도시 미관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서는 교체작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올해 3월부터 해병전우회 과천시지회와 과천경찰서 등과 함께 매월 한 차례씩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해 가로등 및 신호등 등주와 각종 표지판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8월말까지 제거한 불법 광고물은 현수막 3427점과 벽보 4290점, 전단지 2608점, 입간판 34점 등 총 10359점에 달한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별양로 주변과 중앙·별양 중심상업지역 내 238개소에 불법광고물 방지 시트를 부착했다. 이외 지역은 내년에 이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불법옥외광고물 단속반을 3인 1조로 편성하여, 매일 순찰과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축제는 올해 23회째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등 과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국내를 비롯해 프랑스, 영국, 스페인, 아일랜드, 스위스, 싱가포르, 캐나다 등에서 참여해 총 38개 거리공연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는‘도심 속 거리예술’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위로 받고, 공감할 수 있는 시민참여중심의 축제로 나아가 과천축제의 새로운 부흥을 선언하고자 올 해의 주제를 ‘우리, 다시’로 정했다. 김종석 예술감독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거리예술 축제를 선보이고 발전시켜온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과거를 성찰, 현재를 고민하고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축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천에서 성장하고 발전해온 한국의 대표 거리예술단체 창작중심 단디와 예술불꽃 화랑의 개·폐막 공연, 국내 공식참가작품 17개, 국내 자유참가작품 8개, 해외 공식참가작품 6개, 해외 자유참가작품 6개로 구성됐다. 이 외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와 과천시약사회는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4회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홍보하고, 약사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전문 약사로부터 의약품의 제형별 종류와 유해약물의 의존성, 내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용기간이 지난 약품의 처리 방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동약포장기를 이용해 약을 조제하며 약사 직업 체험을 했다. 부스에 방문한 윤소정 학생은 “평소 약사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있어 알아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진로박람회를 통해 직업 상담도 하고 의약품 복용법 등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당초 6일과 7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과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오는 20일과 21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 개최 시기인 6일~7일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링링’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하게 개최시기를 태풍 영향이 완전히 사라진 20일~21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이여, 꿈을 PLAY하자’라는 주제로 ‘제4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직업탐색 프로그램과 선배의 조언을 통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을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2천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계획이며, 현장 신청자들도 상담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람회는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총 84개의 상담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한국외대, 숭실대, 아주대, 경기대 등 국내 주요 13개 대학교와 10개 기관, 전문직업인 체험부스 등이 꾸려져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드론, 로봇, VR 가상현실 체험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박람회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진로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이 3일 NH농협은행 과천시청출장소를 찾아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개발된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일명 ‘애국 펀드’라고 불리는 해당 상품은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분야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다. 운용보수의 50%는 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관련된 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김 시장은 “필승코리아 펀드는 다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좋은 펀드”라며, “글로벌 경제위기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가입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지난 8월 29일, 30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식생활 뮤지컬 인형극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 모험’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과천시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어린이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내 아동과 교사 9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피터팬과 동물친구들의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예절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춤과 노래, 레이저쇼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강민정 과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식습관은 어린 시절의 습관이 좌우하므로, 아이들이 적기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방안을 통해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실시한 ‘2019 과천시 여성예비군 작계훈련’이 30일 오후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3명의 여성예비군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과천시 여성예비군은 이날 훈련에서 군 기본자세 교육을 비롯해 심폐소생술과 부목법, 삼각건 활용법 등 실생활과 비상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훈련을 받았다. 여성예비군을 격려하기 훈련장에 방문한 김종천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이 튼튼한 지역 안보의 토대 위에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예비군은 안보역량 강화 및 국가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연 1회 6시간의 향방작계훈련을 받는다. 이들은 평상시 재난구호와 사회봉사활동, 군 관련 행사 등을 지원하고 유사시에는 향방작전 지원, 기타 피해복구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2018 회계연도 결산서의 주요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20여 쪽 분량으로 만든 ‘알기 쉬운 과천시 살림살이’를 발간했다. 과천시는 해당 결산서를 30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책자로도 제작해 민원실과 각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배부한다. 지방회계법에 따라 과천시가 매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온 기존 결산서는 분량이 1천 4백여 쪽에 달하고, 전문적인 용어로 설명이 돼 있어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과천시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요약된 결산서 ‘알기 쉬운 과천시 살림살이’를 제작하게 됐다. 새로 발간된 책자에는 세입·세출 현황과 재무제표 결산 내용으로 예산의 흐름, 회계현황, 자산과 부채, 타 지자체와의 주요지표 비교 등의 정보 담았다. 또한, 어려운 회계 용어를 순화해 일상적인 용어를 사용했으며, 그래프를 활용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최병식 과천시 회계과장은 “올해 처음 발간된 ‘알기 쉬운 과천시 살림살이’는 지난해 우리시의 예산 집행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용한 자료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