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과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과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재활을 위한 기관이다. 생애주기에 따른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등록관리 및 예방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민간위탁 신청자격 조건은 정신건강증진시설이나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정신건강 관련 학과가 설치돼있는 학교, 그 밖에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의 수행에 필요한 조직·인력 및 전문선 등을 갖춘 기관·단체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기관·단체가 해당된다. 위탁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신청자격 요건 및 위탁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서 및 기타 제출서류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과천시보건소 2층 보건행정과 지역보건팀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우수한 기관의 관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은퇴 후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45세 이상 5060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5060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약초관리사 26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5060 인생 이모작 프로젝트’ 사업 첫 프로그램으로 ‘도전하라 신중년’을 주제로 한 은퇴설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은퇴 후 인생 설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교육에 참여도를 높였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자아탐색, 가족과의 소통, 건강·직업·재무 분야의 은퇴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총 3달에 걸쳐 약초관리사 자격증과정을 진행했다. 약초관리사 자격증 교육에서는 약초의 효능과 재배방법, 감별법 등의 약초에 관한 전문지식을 알려주는 이론교육과 강원도 홍천·인제에 위치한 실습장을 찾아가 약초를 직접 보고 판별, 채취, 생육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2회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교육과정 마지막 날인 지난 10월 24일에는 수료식과 함께 자격증 검정 시험이 진행됐으며, 수료한 37명 중 26명이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4일 저녁 국회의장 공관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인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과 관련해 국회에서 계류 중인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의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벤처기업의 육성에 대한 기본 계획 등을 수립한 경우, 해당 지역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사전에 지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극 개진했다. 특히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서 양도소득세 감면율은 연간 1억원 한도에서 현금보상 10%, 채권보상 15%, 3년 만기 특약 채권 30%, 5년 만기 특약 채권 40%로 정하고 있으나,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대부분의 법률 개정안은 양도소득세 감면율을 확대해 보상받는 주민의 부담을 경감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시장은 양도소득세 감면이 확대되면, 보상 대상자의 실질 보상금 증가로 불만 해소와 토지보상 조기 완료로 사업의 추진 속도가 빨라지므로, 사업 지연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라도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희상 국회의장과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이 국토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3기 신도시 이름짓기 공모전과 관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우리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과천동 공공주택지구의 이름을 우리 시민들이 직접 지어준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국토부에서는 해당 개발사업 지구가 포함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 등 14개 기관과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도시 및 단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 대상지는 지난 10월 15일 3기 신도시 지구지정이 고시된 과천시, 남양주시, 하남시, 인천시 계양구 및 올해 5월 3기 신도시로 발표된 고양시, 부천시 등 6곳과 서울시 서울의료원 부지, 서초구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등을 포함해 총 8곳이다. 공모전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이름과 그 이유를 100자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역 8곳에 대해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공모전에서는 각 지구별로 최우수상 1인, 우수상 1인, 장려상 2인 등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오는 29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기초수급자, 장애인, 장기기증자, 국가유공보훈자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해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과천시의회 건물 1층 열린강좌실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과천시보건소에서 접종이 이뤄진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감염되더라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은 반드시 접종을 해야한다”라며 접종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효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노인의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해 시행중이라 주목된다. 과천시는 최근 효행 장려금과 저소득노인 사회활동 장려금 지원 신설 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완료해 대상자 신청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과천시는 효 문화 확산과 어르신을 부양하며 생활하는 가족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선진적인 노인복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효행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소득 노인 사회활동 장려금은 어르신이 경제적인 여건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고립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효행장려금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실제 계속 거주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3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구를 대상으로 월 5만원씩 세대주에게 지역화폐로 효행장려금을 지원한다. 단, 75세 이상 어르신이 세대주인 경우에는 부양하는 세대원에게 지급된다. 저소득노인 사회활동 장려금은 관내 만7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효행장려금 대상 요건과 동일하게 3년 이상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16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독거 및 소외계층 노인세대 등에 자동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과천동 용마골 탐방로 구간 보행자 도로 신설’,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등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34건, 12억 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시민이 직접 제안하거나 동 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총 73건의 제안사업 중에서 과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34건이 채택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 24건, 4억 5천만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2억 여원의 주민참여예산안이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현장 심사와 열띤 토론 속에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제안된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과천시는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의 참여만이 아니라 편성된 예산사업을 모니터링하는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를 도입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석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진정한 시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통로가 되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힘쓰고,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과
(경기뉴스통신) 과천 관문초등학교 2학년 학생 2명은 지난 21일 이마트 과천점을 찾아 양성평등을 위한 개선사항을 편지에 적어 전달했다. 이는 과천시가 양성평등기금사업의 하나로 여성비전센터를 통해 양성한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아이들은 수업을 통해 지난 7월 9월 2차례에 걸쳐 양성평등의 개념에 대해 배운 뒤,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을 직접 찾아보는 활동을 했다. 아이들은 마트 장난감코너 진열대에 남아용, 여야용, 파란색, 분홍색으로 각각 구분되어 있는 모습이 성별을 단정 짓고 있는 것이어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이후 각자의 생각을 담아 편지를 쓴 뒤 이를 마트 관계자에게 전달한 것이다. 관문초 2학년 조민구 학생은 “우리들의 의견을 관심있게 들어주시고, 반영을 위해 노력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장남감 코너가 꼭 양성평등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편지를 전달받은 마트 관계자는 “아이들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특하고,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열에도 더욱
(경기뉴스통신) 과천시 추사박물관에서는 한국마사회 말박물관과 연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과천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추사 김정희와 함께 암행어사 일일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때 암행어사였던 추사 김정희의 활약상을 중심으로 추사의 생애와 예술혼을 알 수 있는 추사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과 ‘마패’, ‘역마’ 등 암행어사와 연계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말박물관의 교육을 서로 연계한 것이다. 추사박물관에서는 암행어사 시절 추사가 순조에게 보고한 ‘충청우도암행어사별단’을 중심으로 추사 김정희의 인생과 예술혼이 담긴 ‘세한도’, ‘불이선란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지를 활용해 모둠별 미션해결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추사박물관전시실 뿐 아니라 과지초당도 자유롭게 노닐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말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의 역사와 기능 등을 퀴즈로 소개한다. 또한 역마를 징발할 때 사용된 마패를 직접 볼 수 있으며, 암행어사가 되어 상소문도 직접 작성하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과천 초등학생들은 41세 때 110여 일간 충청우도암행어사로 임명되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여성 취업박람회 꿈드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0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현장면접으로 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접참여 기업 20개 구인업체에서도 당일 서류를 접수한 여성지원자 대해 추후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컨설팅과 화상모의 면접,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진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여성취업박람회가 여성들이 구직은 물론 실속 있는 알찬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취업 동기 부여 및 정보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과천시 직원 대상 계약실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과 연계하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계약지원부 송주호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신규직원, 각 부서 계약 및 발주담당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각종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본이 되는 계약업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방계약제도의 이해 계약 발주요령 수의계약 및 낙찰제도의 이해 계약 추진절차 등 사례 중심의 알기 쉬운 계약실무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정확한 개념 이해를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최병식 회계과장은 “우리시의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적법성과 공정성이 기본이 되는 계약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여 신뢰받는 행정과 투명한 회계처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회계실무교육을 비롯, 물품관리 업무 등 관련 업무 교육을 내실있게 준비해 모든 직원이 회계 관련 업무를 전문성있게 추진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 지원을 21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하는 물품은 팬티형기저귀, 복용하는 약을 표시하는 주간약달력, 식사용 방수 앞치마 등이다. 기저귀는 매월 1회를 제공하며, 주간약달력과 앞치마는 연 1회 제공한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에 치매환자의 신분증과 보호자의 신분증을 함께 지참하여 과천시보건소 3층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치매환자 등록은 연중 상시 진행되고 있으며, 치매진단서 또는 치매치료약 처방전을 제출하면 바로 등록이 된다. 한편,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현재 총 499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뇌 운동 프로그램과 노인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인식표 및 위치추적기 등을 보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17일 시청 세무과 사무실에서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직접 참여해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총 1백 명을 추첨했다. 추첨대상은 2019년 자동차세와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주민이다. 과천시는 당첨자에게 지역화폐 ‘과천토리’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명단은 과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당첨자에게는 안내문을 별도 발송한다. 경품 당첨자는 오는 11월 15일까지 과천시청 세무과로 방문해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은 과천시의 발전과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알뜰히 쓰도록 하겠다.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성실납세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인기 만화와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오는 11월 10일 정보과학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남녀노소 과천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과천시 과학문화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참석 인원은 총 70명이다. 강연회에서는 ‘검정고무신’의 에피소드 등을 인용해 사회환경과 문화 등에 있어서 세대별로 달라진 모습을 살펴보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참석자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며 각자의 특징과 강점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종국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작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독서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유발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과천시는 오는 18일 별양동 우물터 일원과 중앙동 상점가 내에 있는 공공주차장에서 ‘과천 중심상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천 지역 내 상인회 4곳이 협력하여 참여한다. 별양동 우물터 일원에서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의 지역 상점가 물건을 판매하는 부스가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오후 12시부터는 신나, 여성 듀오 Clay, 미스트롯 김나희 등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특히, 과천 상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가게를 홍보하는 ‘과천상인 1분 마케팅’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과천 노래자랑’도 열려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벌룬 퍼포먼스와 지역 내 평생학습동아리의 줄동이 악동이 공연도 펼쳐진다. 중앙동 상점가 내 공공주차장 일원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