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곡2동 관내 새말초등학교 6학년 4반 25명의 학생들은 지난 27일 신곡2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44만 2천 원을 기탁했다. 담임 교사와 6학년 4반 학생들은 정든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의 기억에 남을 추억거리를 만들고자 고민을 하다 연말연시 이웃돕기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이날 성금을 전달했다. 이광영 담임교사는 “학생들의 빠듯하지만 사랑이 담긴 용돈을 모은 성금이라 더욱 의미 있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통해 또 다른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미 신곡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해준 6학년 4반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귀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곡1동 소재 신동화나라 어린이집은 지난 27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성금을 기탁했다. 신동화나라 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은 한 해 동안 플리마켓 및 바자회 활동을 펼쳐 성금 54만원을 모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명순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랑 나눔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나눔을 직접 실천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도 어려운 이웃 주민을 돕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숙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매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의정부백병원 우영섭 이사장, 표재훈 행정부원장, 유경희 간호부장은 30일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우영섭 의정부백병원 이사장은 “우리 병원이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민을 위해 매년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상습 흡연과 어둡고 불쾌한 냄새로 시민들의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의정부역 서부광장 3번 출구 앞이 밝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위해 추진한 의정부역 3번 출구 개선사업을 통해 출구 앞 기존 조경 수목을 이식하고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데크를 설치했으며 능소화 등을 추가 식재했다. 또한 보행자 편의성과 시민 통행량을 높여, 자연스럽게 상습 흡연문제를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둡고 외져 야간 통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지우현 의정부2동장은 “무관심속에 방치되던 의정부역 3번 출구 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높이고 회색의 공공시설물에 밝은 색을 입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민락동 우먼피아 산후조리원 민락점은 지난 24일 분유 65통을 자금동주민센터 100일 사랑릴레이 이웃돕기 창구에 기탁했다. 정필순 대표원장과 윤예민 원장은 “이렇게 좋은 뜻을 가진 행사를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더 많은 기부와 관심을 가졌을 것”이라며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 끝난 뒤에도 꾸준히 유아 관련 용품을 지원해 아기를 기르고 있는 수급자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귀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우먼피아 산후조리원 민락점 대표 및 원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를 맞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변의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정원빌딩 안철환 대표는 지난 24일 송양고등학교를 방문해 본인이 후원하고 있는 학생을 격려하고 교장선생님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정부시 송산동에서 태어난 안철환 대표는 2018년 4월 송양고등학교 1학년 신입 입학생 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2명에게 3년 동안 총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고 내년에 고3학년이 되는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안철환 대표는 “앞으로도 꿈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 변치 않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종묵 송양고등학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공부에 뜻이 있어도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뜻을 펼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선 송산2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안철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 24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저소득 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전기장판 10개를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 연탄 봉사, 장학금 후원 등 꾸준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전기장판은 호원1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식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심진주 호원1동장은 “호원1동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 활기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호원1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청소년희망대상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제정, 24시간 카톡플러스 운영,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Happywork 교실 운영 등으로 청소년의 임금 구제와 권리보호 및 노동환경 개선을 하고 있으며 학교 밖 지원센터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전용공간 마련 및 자립의지 도모를 위한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자립과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새말청소년문화의 집, 2019년 흥선청소년문화의 집을 개관하고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고산지구 내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과 전국 최초로 청소년만을 위한 특화시설인 의정부시 청소년 도심숲속 힐링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을 받아 더욱 영광이며 앞으로도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자금동 소재 전하리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사랑愛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이 비용부담으로 인해 평소 쉽게 사먹을 수 없는 케이크를 함께 만들고 케이크를 집에 가져감으로써 추운 겨울 가족들이 모여 훈훈한 분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렇게 예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케이크는 처음 만들어봐 색다르고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앞으로도 문화체험활동 등에 취약한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들과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에도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민락동 송산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직접 모은 성금 10만원을, ㈜녹색환경 노동조합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을 기탁했다. 김경선 송산어린이집 원장은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으는 과정에서 나눔에 대한 소중한 교육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신정식 ㈜녹색환경 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원선 송산2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귀한 성품을 기탁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을 송산권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에 위치한 상아어린이집은 지난 23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2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12월 약 20일간 60여명의 원생들이 가정에서 집안일을 돕고 약속을 잘 지킬 때마다 모은 칭찬 쌀이다. 김현실 상아어린이집 원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원생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를 이끌고 갈 아이들에게 우리 주위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진자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기부물품을 준비해준 천사 같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널리 퍼져나가 많은 분들이 더욱 더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6년간 동결해 온 분뇨 수집 및 운반 수수료를 2020년 1월부터 향후 2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시는 시민부담을 고려해 지난 2013년 1월 이후 수수료를 동결해 왔으나 하수관로 분류식화 확대로 인한 분뇨 수거량 감소, 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 분뇨 수집·운반 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수수료 현실화를 추진하게 됐다. 요금 인상 폭은 분뇨 수집·운반 및 처리 수수료 원가 산정용역 결과를 기준으로 결정했으며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분뇨 처리 수수료 감면으로 시민의 수집·운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했다. 분뇨 수집 및 운반 수수료는 2020년에는 기본요금은 21,032원에서 22,670원으로 초과요금은 1,379원에서 1,448원으로 인상되며 2021년부터 기본요금 24,420원, 초과요금 1,513원, 수거식 화장실은 262원에서 290원으로 인상된다. 민형식 하수관리과장은 “이번 수수료 인상을 통해 분뇨 수집·운반 업체의 경영악화를 방지하고 저임금에 따른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3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 저염식 요리교실을 5기, 20회로 총 369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인 저염식 요리교실은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하는 식사원칙인 저염식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양교육과 함께 곤약샐러드·닭가슴살 꼬치구이·겨자소스 곁들인 훈제오리·채소 가득 월남쌈·양배추깻잎 초절이 등 실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 위주로 실습을 진행했다. 아울러 수료자에게는 지속적으로 건강식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저염식 레시피 책자와 가정용 염도측정기를 배부했다. 특히 수업수료 전·후에 염도별 콩나물국으로 미각테스트를 실시해 짜게 먹는 습관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비교해 볼 수 있어 더 호응이 컸다. 요리교실 참석자 김 모 씨는 “4주간의 실습이 끝난 후 미각테스트 결과가 현저히 좋아졌다”며 “배운 대로 집에서도 저염식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실시할 계획으로 많은
(경기뉴스통신) 의정부미술도서관이 미술작품 전시 관람을 연계해 풍성한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미술관과 도서관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전문 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1월 29일 개관해 현재,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제3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진행 예정인 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은 관내·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유아·아동·초등학생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해설이 있는 전시 관람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또한 중·고등학교 기관은 의정부미술도서관과 협력해 기획전시 등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진행할 수 있다. 단, 많은 아동 및 청소년이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한 기관당 매달 1회만 신청이 가능하다.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이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미술 분야의 깊이 있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소비자연맹 경기의정부지회는 의정부시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청소년 착한 소비교실–차세대 소비자 리더교육’을 총 13회 운영했다.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대형마트 문화센터 등에서 실시한 ‘청소년 착한 소비교실’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등을 통해 최근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먹이사슬에 의한 미세플라스틱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과, 빨대 등 플라스틱 1회 용품의 대량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대안인 녹색소비생활 실천을 안내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위해 친환경 소비,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였는지 살피는 공정무역 등의 윤리적 소비와, 이를 위한 친환경 녹색소비생활 실천, 업사이클링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일간신문을 활용해 교육생들에게 교육주제 개념의 낱말을 찾아내게 하고 강사의 설명이 이어진 후 학생들의 토론 시간을 제공했다. 박세나 의정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소비교육의 경험을 활용해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한 방석, 가방 등을 만들어 주변에 나눔으로써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