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경희대석사태권도장&점핑클럽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3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희대석사태권도장&점핑클럽은 양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는 태권도장으로 수강생들과 함께 한 달간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세마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라면을 기부했다.
함경원 경희대석사태권도장&점핑클럽 관장은 “뜻이 맞는 수강생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강경 세마동장은 “나눔에 동참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