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8월 중 인창도서관 내 특화 공간인 ‘박완서 자료실’을 확대 조성하고 보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9월 재개관했다. 2009년 인창도서관 2층에 설치하여 운영되어 온 ‘박완서 자료실’은 작가 생전 조성된 자료실로 증가하는 자료의 원활한 전시와 제공을 도모하고, 진입로 재구성을 통해 2층 복도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자료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확대 조성했다. 박완서 작가는 1998년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집을 지어 이사 온 뒤 2011년 1월 22일 타계할 때까지 13년을 구리시에서 거주했다. 아차산과 장자못 등 구리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산책하며 수많은 영감을 얻었고, 그 영감으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래서 진입로 등 새롭게 조성한 공간의 테마는 ‘구리시와 박완서 작가’로 정하고 아치울 마을로 온 계기, 노란집에 대한 사연, 노란집에서 쓴 작품, 박완서 작가의 산책길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박완서 작가의 작품집 제목들을 나무 활자로 만들어 난간을 따라 설치된 나무 모양의 구조물에 부착하여 박완서 작품길을 조성했다. 기존 자료실 내부에도 변화를 줬다. 한쪽 벽면에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이문안로 주요 도로변의 가로 화분에 가을꽃인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1,000여 본을 식재하여 도심을 화사하고 향기롭게 단장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계절이 가을로 들어섬에 따라 도시를 가을의 정취로 물들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꽃 식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수택2동 직원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무더위에 지쳐 시든 여름 꽃을 대신하여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을 식재했다. 또한 쌈지공원 및 화분 주변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청소하는 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혜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기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색색의 다양한 가을꽃들이 관내 가로수와 어우러져 오고가는 이들에게 진한 가을 향기를 듬뿍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달 31일 제3회 장자못축제 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서명 운동’이 실시됐다 이날 구리시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동참 서명을 받고 손 태극기와 가정용 태극기 500여개를 배포하는 등 국경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회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부스 운영을 하며 ‘태극기 바로 알기’ 홍보물을 배포하는 동시에 지난 3월 ‘구리 태극기 휘날리며’ 독립만세운동 재현에 참가했던 사진을 전시하여 남다른 태극기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이외에 지난 6월과 7월, 8월에도 국경일을 앞두고 한 차례씩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 바가 있다. 오형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세대들이 스스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조성되어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적극 알리고 홍보하며,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주인 없는 노후·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지난 8월 30일부로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주인 없는 노후·위험 간판 정비사업’은 영업소를 이전하거나 폐업할 때 광고주가 철거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을 구리시가 직접 철거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접수를 받아 7월 중 정비 대상을 공고한 후 철거에 착수하여 8월 30일까지 총 86개의 간판 철거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지켜본 구리 시민들은 “수년간 방치된 간판의 노후화로 흉물스럽고 추락사고가 우려됐는데 시의 철거 조치로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원종렬 구리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주인 없는 노후·간판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강풍 등 재난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흉물스럽게 방치된 주인 없는 노후·위험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9월 1일부터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을 위한 시정 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제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9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공모 접수는 국민신문고와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시정 발전 4대 분야로 4차산업, 행정 혁신, 지역 경제, 도시 개발, 주차 단속, 도로·공원 관리 등) 등이다. 공모 자격은 구리 시민과 구리시 공무원으로 제한하며, 접수된 제안은 담당 부서 및 시정발전연구단의 검토를 통해 1차로 제안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최종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 제안을 확정한다. 이어 최종 심사에서 채택되어 특별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100만에 해당하는 상금과 함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소통공보담당관 정책조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지난 8월 31일 왕숙교 잔디 광장에서 개최한 한여름 밤의 힐링 콘서트인 ‘제6회 왕숙천 음악회’가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공연이 시작되는 저녁 7시 전에 이미 객석 1,000석이 모두 채워질 만큼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 여기에 객석 양 옆으로 길게 늘어선 입석 관람객 5백여명과 객석 뒤로도 돗자리를 깔고 모인 가족 관람객 5백여명이 모이는 진풍경을 연출할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승남 시장은 공연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는 왕숙교의 넓은 장소를 활용하여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돗자리를 이용해 야외에서 편리하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 멋진 공연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는 이그니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구리시립합창단, 가수 김명상, 솔리스트 앙상블, 배드걸즈, 테너 류정필, 걸그룹 로즈핑거, 인기 가수 군조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지면서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직은 더운 날씨인데도 공연장을 찾아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설한 계층별 맞춤형 하반기 독서문화 강좌와 인문·교양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고려한 특색 있는 주제의 프로그램들로 선택의 폭을 넓게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주간 문화교실 ‘또박 또박 동화구연’, ‘책 더하기 보드게임’ 강좌와 ‘책날개어린이독서회’를 편성했다. 그리고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청소년독서회’를 진행한다. 또한 시민 교양강좌 ‘글을 담은 일러스트 배우기’도 진행할 예정이며,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는 특화 프로그램 ‘책과 함께 도란도란 인생이야기’를 개설한다. 특히 2019년 구리시는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함에 따라 경기도 지원 사업인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을 유치하여 운영하며, 독서동아리 회원들을 주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도 운영한다. 특강은 ‘신영복이라는 장르 읽기’, ‘고전을 리모델링 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인문학자 이재은, 강창래 작가가 강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장자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장자못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통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방위협의회 등 수택3동 7개 기간단체들이 함께 힘을 합쳐 기획하고 준비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였다. 특히 어린이부터 청소년, 장년, 어르신들까지 전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을 축제로서의 의미가 높았다고 호평을 받았다. 첫째 날에는 250여명이 참가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하여, 특화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끼를 발산한 ‘청소년 놀자 동아리 페스티벌’과 나라사랑을 일깨우는 태극기 퍼포먼스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국어, 라인댄스, 하모니카 등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 발표회도 인기리에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장자호수공원 걷기 행사와 구리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구리고 축구부의 축구 묘기도 즐거움을 더했다. 그리고 축제의 하이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지역자활센터와 장례용품 지원사업에 대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위탁계약 체결식에는 이수진 복지환경국장, 정복희 포천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장례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포천시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포천시 장례용품 지원사업은 지난 5월 연제창 의원 등 포천시의회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포천시 장례식장 이용 장려금 지원 조례’ 에 근거를 둔 사업이다.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 장례식장을 이용해 장례를 치루는 고인의 연고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장례용품을 지원한다. 이수진 복지환경국장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라 난관이 있을 수 있지만, 장례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가 증진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포천지역자활센터 구절초 상조사업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포천시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정복희 포천지역자활센터장은 “포천지역자활센터와 협동조합 가온누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취약계층 근로의욕 증진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겠다. 나아가 ‘구절초상조사업단’ 목표에 부합된 업무성과를 도출해 사업 공공성을 확보해 갈 것”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는 기록을 세우며 식중독 안전지대인 시민 행복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오염된 먹거리를 섭취할 경우 발병되는 식중독은 발병 확률이 굉장히 높은 질병이지만 예방을 꼼꼼히 한다면 충분히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 구리시는 매년 식중독 발병 우려가 큰 집단 급식소 및 횟집 등 음식점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지도 점검을 시행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식중독 위험에서 노출될 수 있는 범위를 최대한 좁혔다. 특히 2019년 3월 위생안전과가 신설되면서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보건위생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해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45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하고 위생 업무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인 시민의 행정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식품 위생 모범음식점에 인센티브 지급과 위생등급제 신청 안내 홍보로 업소들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식품·공중위생 로드체킹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으며, 위생 취약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관내 영화관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를 주제로 한 스크린 광고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영화관 스크린 광고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위험집단군으로 분류되는 30세 이상 대상자뿐만 아니라 20대 등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계획됐다. 건강한 혈관 캐릭터인 심쿵이, 심쾅이가 나와 30초 간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정상 범위 수치와 함께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알기의 중요성을 전하는 이 홍보영상은 구리시 내에 위치한 CGV, 롯데시네마 2개 영화관 내에 있는 9대의 스크린에서 한 스크린당 월 최소 155회 이상 집중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구리역, 돌다리, 구리전통시장, 갈매 애비뉴거리 등에서 건강 체험 부스 운영, 전광판 차량을 활용한 홍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 질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이동된 토지 283필지에 대하여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담당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나 동 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 일사편리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열람 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에 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fax, 등기우편 등 의견제출서를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19년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과세 자료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사용료 등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 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30일 ‘2018 회계연도 지방 재정 운용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는 2018 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토대로 시의 결산 규모와 재정 여건 등 59개 항목으로 구성된 공통 공시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등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8개 주요 사업이 특수 공시에 포함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18년도 구리시 살림 규모는 총 7,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6억원이 증가했고, 지방세와 세외 수입은 1,814억원으로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1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리시 채무는 87억원으로 2017년 대비 12억원 감소하였으며, 주민 1인당 채무액은 4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6천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재정공시를 통해 지역 살림살이에 쓰이는 재정 현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9월 19일 일자리센터 회룡역 교육장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자신감UP 취업멘탈관리’ 취업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법과 주도적인 삶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구직활동을 위해 내가 진짜 원하는 끝의 모습은 무엇인가?’, ‘기업에서 원하는 열정과 자신감’ 등 도전과 개척정신을 가진 인재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멘탈 관리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구직자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일자리센터 회룡역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로,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교육 참여 시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일자리센터 회룡역 교육장에서 ‘알기 쉬운 근로기준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접근성이 우수한 일자리센터 회룡역 교육장을 활용하여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우수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관공서와 공공기관, 민간기업·단체 등에 조기 게양 협조를 당부하고 관내 4곳에 설치된 대형 국기게양대와 태극기 군집기 3개소 등 게양 중인 태극기를 모두 조기로 바꿔 게양했다.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은 우리나라가 일본에 나라 잃은 슬픈 날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한 것으로,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기도의원 시절에 ‘경기도 국기 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함께 만든 바 있다. 구리시는 지난 2010년 광복절에 맞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태극기 도시’를 선포하였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리 태극기 휘날리며’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와 현재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 중인 ‘구리 전국 태극기 사랑’ 사진 특별 전시회를 100주년 기념·기록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나라사랑 정신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안승남 구리시장은 부탄 출국 전 경술국치일을 앞두고 “나라를 잃은 아픈 역사를 잊지 말고, 순국선열의 애국심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도록 공공기관 등과 많은 시민들이 조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