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공원, 광장, 지하철 역사 등을 매주 순회 방문해 모기기피제를 나눠 주는 등 야간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주로 밤 10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 흡혈하므로 밤 시간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버려진 깡통, 화분이나 받침에 고인물 등 서식처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야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취약지역과 모기서식지에 대한 방역활동도 집중적으로 실시해 말라리아 매개모기와 환자발생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고양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임차택시 시범운영을 개시하며, 오는 6일까지 시범운영에 참여할 고양시 개인택시 운수사업자를 모집한다. 고양시는 중증 보행장애인 및 1,2급 장기요양등급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없어 이용자들은 차량 탑승 시까지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에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임차택시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임차택시는 개인택시기사와 협약을 통해 교통약자 전용으로 운영되는 차량으로,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하게 운영하되 비 휠체어 회원을 중심으로 운송하게 된다. 수원시 등 타 지자체 운영사례를 보면, 임차택시는 휠체어 고정 등에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운행건수를 소화할 수 있다. 임차택시 도입 시, 휠체어 탑승장치가 설치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어 휠체어 이용자와 비이용자 모두의 이동이 편리해진다. 임차택시 시범운영에 참여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2019년 하반기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업을 시작하면서, 지난 2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보행안전지도 인력 2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업은 보행로가 정비되지 않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행안전지도 인력이 통학방향이 같은 저학년 학생들을 인솔해, 안전한 등하교를 도와주는 사업으로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양경찰서 김지현 경장의 협조로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사례와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해 교통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교통사고 사례 중심의 동영상 자료를 보면서 교통사고가 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하기에 안전한 생활의 실천이 사고 예방의 방법이라는 것을 교육 참석자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통안전교육에 참석한 한 보행안전지도사는, “나의 안전이 행복한 나의 가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어린이들의 의식 속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일부터 만 6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경기도내 31개 시·군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13일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가 개정된 후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에게 지원된다. 고양시는 2019년 500명의 반납자에게 지역화폐 1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사업비 초과 신청자에게는 2020년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및 지원신청은 가까운 경찰서 및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접수하며, 조례 개정 후 이미 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는 구청 교통행정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는 고령운전자 자진반납 지원사업 이외에도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 교통안전교육과 고령운전자를 위한 실버마크를 배부하고 있다. 지난달 29~30일 일산·덕양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에도 210여 명의 고령자가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일부터 ‘2019년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고양시청 갤러리에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일산동구청 갤러리 가온에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시된다.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성과 공유의 장인 이번 시화전은 ‘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0개소 33개 프로그램 500여 명의 시화 작품 중 85점을 선정해 전시되며, 10월 19일 평생학습축제 행사 시 화정역 문화광장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글을 몰라 겪었던 설움, 힘들게 살아온 인생,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 닫혀있던 마음을 열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기쁨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시화작품은 잔잔한 감동과 삶에 대한 열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09년부터 문해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5,500여 명의 비문해 성인에 대해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배움의 기회를 읽은 사람들에게 읽기, 쓰기, 샘하기 등 가장 기초적인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해 금융·정보 등 생활문해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문해교육 시화전 외에도 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고양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청소년축제’를 일산문화광장에서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고양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사회참여, 인문사회, 역사, 미디어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4차 산업혁명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드론날리기, 3D프린터 체험 등이 진행되며, 보컬, 힙합, K-Pop댄스, 사물놀이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오는 7일은 고양시의 청소년단체 및 유관기관 35곳이 다양한 청소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또한 고양시청소년재단과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가 연계한 댄스, 보컬 경연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오는 8일은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55여 개의 동아리가 각자의 특색을 담은 활동 사업을 체험부스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넘치는 끼와 재능을 펼치고, 지역시민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열린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와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이달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경기도 거주 여성들의 우수한 시제품 발굴을 위한 ‘2019 고양시 꿈마루 크라우드펀딩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여성창업자가 보유한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에 적합한 시제품을 발굴해 시제품제작의 초기자금을 확보하고 소비자 반응 및 시장검증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경진대회로, 최종 선발된 4명에게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 본인의 프로젝트를 개설해 다수의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개설 대상자는 100만 원 상당의 전문가 사진촬영과 본인의 시제품을 부각시킬 수 있는 상세페이지 제작 및 초기 마케팅이 지원된다. 그리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개별 멘토링 및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지역축제인 호호페스티벌에서 시제품 스피치 기회가 부여되며,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 희망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투자자들에게 펀딩금액에 따라 본인이 만든 제품으로 보상을 하는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에 적합한 시제품을 보유한 여성 중 공고일 현재 경기도 거주 예비창업자 및 주사업장 주소가 경기도인 대표자가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복지관에서 ‘2019 고양복지 행복 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양시장, 고양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각계의 지역인사와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종사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2부 순서로 ‘고양시, 누구에게나 복지로’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어 대담자로 나선 사회복지 각계 전문가와 방청객 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7일까지 사회복지기관들이 연대해 화정역 광장 등지에서 복지사업 홍보, 인식개선·캠페인 활동, 시민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2일, 4일, 6일, 9일 총 4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영화관에서 사회복지관련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나눔공감 영화제’를 개최한다. 관련 문의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최일선 현장에서 사명감 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고양시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에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2차 전문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가 교육은 ‘나눔공감 영화제’ 상영작 ‘가버나움’ 관람 후, 영화 속 주인공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적용될 기술과 사례방법에 대하여 노장우 영등포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사는 “영화와 연계해 진행한 교육은 처음인데 굉장히 신선했다. 영화 속 주인공이 사례관리 대상자라는 가정 하에 사례관리 시 사용할 기술과 관점을 익히게 되어 더욱 실질적인 교육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제고를 위해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 기본, 심화, 전문가 등 3단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까지 2차 3단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석규 복지정책과장은 “매번 같은 방식의 교육보다는 좀 더 피부에 와 닿는 교육을 고민하다가 2019년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해 진행된 나눔공감 영화제와 연계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다행히도
(경기뉴스통신)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된 ‘2019 고양 돗자리영화제’가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고양 돗자리영화제’는 고양시에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에 위탁 운영 중인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 행사로, ‘삶 속 예술’을 모토로 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 자유롭게 만나게 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다. 축제의 흥을 돋우는 공연으로 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상영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고양 돗자리영화제의 오랜 전통으로, 올해도 마술, 악기연주, 댄스 등 신한류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애니메이션 ‘프렌즈:둥지탈출’, ‘별나라 몰리 몬스터’ 상영이 어우러져 진행됐다. 첫 날인 지난달 30일 금요일에는 급작스러운 소나기로 행사가 취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다행히 첫 공연 시작 예정시간인 오후 5시경 비가 그치면서 무사히 공연을 시작할 수 있었다. 불안한 기상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광장을 찾아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등 지역 주민들의 돗자리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덕동 주민들이 “고양시민에게 고통을 주는 서울시 소유 난지물재생센터를 지하화 또는 영구 폐쇄하라”고 요구하며 지난달 19일부터 분뇨·음식물 폐수 운반차량의 진입을 실력으로 저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문제해결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서울시는 서울 내 소재한 기피시설의 개선에만 급급하고, 고양시에 있는 서울시 소유 기피시설은 사실상 방치한 상태”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은 서울시에 있다. 더 이상 장기계획을 운운하며 고양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기피시설 현대화 및 전면 지하화에 나서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조성 사업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수십 년간 고통을 주고 있는 난지물재생센터 지하화부터 해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서울시 의회는 올해 예산에 반드시 지하화 예산을 반영해야 할 것”라고 지적했다. 난지물재생센터는 현재 인근 자유로를 달리는 차량에서도 악취가 느껴질 만큼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난지물재생센터 내에는 서대문·은평·마포·종로·영등포 등 서울시 5개 구가 함께 운영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도
(경기뉴스통신) 고양문화재단은 2일자로 새 대표이사에 정재왈 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신임 정재왈 대표이사는 중앙일보 문화전문기자 출신으로 문화예술 한 길 만을 걸어온 문화예술경영전문가다. LG아트센터 운영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서울예술단 이사장,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이사,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민간부문과 공공부문 기관장을 두루 거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천 및 노력을 기울여왔다.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연극영화전공 문학석사, 문화콘텐츠학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예술경영이야기’, ‘발레에 반하다’, ‘뮤지컬을 꿈꾸다’ 등이 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정재왈 대표이사는 풍부하고 기획력 높은 문화예술 현장경험과 식견, 진정성 있는 시민과 문화예술인에 이해도, 신뢰성 있는 문화예술기관 조직운영 마인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고양문화재단은 정재왈 대표이사와 함께 고양시민의 삶과 문화를 드높여 국내에서 손꼽히는 공공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고양문화재단 임원추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1동 시민안전지킴이는 지난 29일 관내 일산중·고등학교 주변 및 자연재해 취약지역의 안전 대비를 위하여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관내 학교 하절기 방학 개학에 맞추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 통학 구간 중 안전사고 우려 지역 집중 점검 및 학교 주변 규정 속도 준수 등을 홍보함으로써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통학로 주변 불법광고물 제거, 학교 주변 집중 순찰 활동 및 통학지도와 자연 재해의 위험요소 제거 및 보도블록 파손, 포트 홀, 무단투기 쓰레기 등 생활위험 요소 점검 및 신고,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일산1동 시민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 단체로 마을의 안전을 주민 스스로 지키기 위해 매주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의식을 높이는 안전문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교통 및 기초질서 계도 활동, 여성 및 청소년 안심귀가 서비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청소년 선도활동, 범죄예방활동, 안전생활 자연재해의 위험요소 모니터링과 신고활동 등 마을 안전의 전 분야에서의 활동으로 2019년에는 마을 제설봉사 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9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체육회, 시민안전지킴이 등 단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앞 보행로를 시작으로 백마마을 1·2단지로 이동해가며 도로변 쓰레기 수거, 오물 제거를 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위원회는 29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관내 구역을 정해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규환 위원장은 “귀한 시간을 내서 함께 해준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두1동을 스스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마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반찬나눔사업, 관내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통뼈 100세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8일 현대그린아파트 경로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여러 가지 상담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기뻐하셨다. 신진선 민간위원장은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대상자들이 방문해 상담받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색을 고려하여 다양한 찾아가는 복지 사업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